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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손혜원의 휴대폰 촬영, 반성 촉구”심재철 국회부의장이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유감을 표시. 4일 국회 본회의 직전 피켓시위를 벌인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데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손혜원 의원이 동료 의원들을 조롱하고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휴대폰 영상을 활영하기에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설명. 앞서 손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영상을 게재한 뒤 “이 나라의 국방과 외교를 이 모양으로 만든 주인공들께서 이제 겨우 출범 4개월 된 정부를 비판하는 피켓 시
시사위크
2017.09.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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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이재용, 최장 45년형까지 가능”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부를 비판한 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데 대한 불만의 표시인 셈. 그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여러 범죄에 대해서 유죄가 인정됐고, 가중으로 한다면 최장 45년형까지 가능했다”면서 “재판부는 가장 최저형을 선고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재벌에 약한 사법부,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을 자초했다”고 주장. 특히 추미애 대표는 “나라 경제가 잘못될까봐 그랬다고 한다면 이는 대단히 실상과 다른 기우”라고 지적하기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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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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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때로는 무작정 살 필요도 있어”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조언. 그는 21일 대전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교육맘과의 만남’에서 “결혼이란 걸 계산하면 안 된다. 그냥 좋으면 결혼하는 것”이라며 “너무 계산해서 살면 세상이 무미건조하다. 때로는 무작정 살 필요도 있다”고 설명. 이어 홍준표 대표는 “옛날에 자기 먹을 복은 타고 난다는 말이 있다”면서 “출산하는 것부터 고민 안했으면 좋겠다”고 부연.○… “홍준표 씨는 잡놈”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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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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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선장 바꿔 정상 운행하고 있어”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과 ‘흡수 통합’을 피력. 그는 18일 서울 강남역에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각각 ‘난파된 배’와 ‘탈출한 구명정’에 비유하며 “이 사람들이 구명정을 타고 난 뒤 (난파된 배가) 선장을 바꿔서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 따라서 홍준표 대표는 “힘을 합치는 게 아니라 (바른정당이) 흡수가 될 것”이라면서 “그 사람들을 버려서는 안 된다. 돌아올 수 있는 명분을 찾겠다”고 부연. 그 시기는 내년 지방선거 전후로 전망.○&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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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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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박지원 발언은 명백한 허위사실”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의 발언에 반박.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햇볕·대북정책을 버리고 사과를 요구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것. 그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지원 전 대표가 어제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해 사실과 다른 얘기를 했다”면서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해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설명. 따라서 유승민 의원은 박지원 전 대표는 물론 그와 단일화를 논의한 것으로 지목된 김무성 의원이 “진실을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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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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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본처라고 우겨본들 첩은 첩일 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폄하한 말. 그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언론사 주필의 칼럼 내용을 반박하는 글을 실으면서 통합론이 제기된 바른정당을 향해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고 주장. 따라서 “우리 국민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우파 진영 통합을 자연스레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는 게 홍준표 대표의 설명. 그는 “정당의 통합은 인위적 정계 개편보다 국민이 선거로 심판한다”고 덧붙이기도.○… “일베당에게 표를 줄 국민은 없다”하태경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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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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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조대엽은 고려대의 수치”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을 질타한 말. 그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대엽 후보자가 한국여론방송 사외이사 등재와 운영에 관여한 사실 여부를 두고 “말바꾸기를 했다”면서 “성직자와 법관, 교수에 대한 사회적 잣대는 공직자보다 높은데 조대엽 후보자는 장관은커녕 교수 자격도 없다”고 주장. 이어 이상돈 의원은 조대엽 후보자를 향해 “당신 같은 사람이 교수를 하니까 한국 대학교수들이 욕을 먹는다”면서 “너무 창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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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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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여당을 향해 비판한 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요구를 정치공세로 일축한 데 대한 쓴소리인 셈. 그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도대체 눈과 귀가 없는지 묻고 싶다”면서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경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이고), 국방부는 복마전이 되고, 안보는 구멍이 날 것이 뻔하다”고 지적. 이어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적폐 후보를 내세워 청문회 통과를 밀어붙이는 것은 협치를 포기하고,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의 존재를 거부한 야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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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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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문정인의 발언 내용은 옳다”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른바 ‘워싱턴 발언 논란’을 불러온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두둔한 말. 그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이 ‘핵 폐기는 늦었다. 동결 협상을 하면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면 한미훈련을 축소 또는 중단할 수 있지 않느냐’고 했고, 유수의 미국 지도자들도 다 찬동했다”면서 “문정인 특보의 발언 내용은 옳으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터라 발언의 시기와 장소는 부적절했다”고 설명.○&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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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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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김이수 빼고 다 협조해야”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과 관련 “진짜 문제 있는 한 두 사람 빼고는 (채택)해주는 야당이 돼야 한다”고 주장. “탄핵 이후 8개월간 무정부 상태”였던 만큼 “국정이 조기 정상화돼야 한다”는 것. 그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힌 뒤 “묻지마 반대하는 야당이 아니라 절제 있는 야당이 됐으면 한다. 일단 파격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부연. 따라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를 빼고는 다 협조해야 한다”는 게 하태경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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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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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자유한국당, 한국 정치 과거로 되돌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자유한국당의 여야정협의체 불참 선언에 대해 쓴소리. “대화의 틀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름없다”는 것. 그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유한국당이 한국 정치를 다시 과거로 되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 이어 심상정 대표는 “전형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 대결정치로의 회귀”라면서 “상대 당을 헐뜯어 반사이익을 손쉽게 챙기던 과거의 대결정치에 기대서는 자유한국당 역시 과거의 일부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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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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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문재인 후보 시절 ‘양념’과 같은 맥락”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문자폭탄’을 ‘문자행동’으로 명칭 교체를 제안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쓴소리. 그는 1일 KBS 뉴스집중에 출연해 “그 말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양념’이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면서 “균형 감각이 없는,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라고 비판. 아울러 김동철 원내대표는 “합리적 비판이라면 충분히 인정해야 하지만 그것이 욕설, 협박, 여성 의원에 대한 성적 비하, 심지어 가족에 대한 위협까지 등장한다면 헌법이 인정하는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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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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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대통령 사과 요구는 조금 무리”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에게 볼멘소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부인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 ‘무리’라고 생각한 것. 그는 29일 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청와대에서도 임종석 비서실장이 사과를 했기 때문에 그 사과의 진정성은 받아줘야 되지 않느냐”면서 “5대 인사원칙만을 발표하다 보니 구체적으로 적용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청와대가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야당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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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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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유엔 경험 바탕으로 북핵 문제 해결”문재인 정부 첫 외교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의 각오. 그는 22일 미국 뉴욕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신뢰와 기대에 많이 감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라면서 “국제무대에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많은 활동을 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 특히 “북핵 문제가 한반도 문제를 넘어서 국제적인 큰 현안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을 나타내기도.○… “문재인에게 박수 칠 수밖에 없을 것”박지원 전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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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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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낙선 후보는 자중하거나 정계은퇴”정우택 자유한국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선에서 패배한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를 향해 직격탄을 날린 말. 그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태까지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가 낙선한 사람들은 자중하거나 정계은퇴를 했다”면서 “그 점을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잘 인식해주길 바란다”고 지적. 이와 함께 “지금 낙선한 후보로서 할 일은 모든 당원들이 협력해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민들께도 감사 표시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일침을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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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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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문재인 대통령의 첫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각오. 그는 10일 인선 발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 말씀 중에 ‘기회는 평등할 것, 과정은 공정할 것,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대목을 좋아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따뜻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성심껏 모시겠다”고 설명. 그럼에도 “예스맨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대통령과) 격의 없이 토론할 것”이라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항상 잘 듣고 대통령에게 잘 전달토록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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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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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들어오는 건 마음대로 안 돼”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한 13명의 의원들에게 불편한 심기 표현. 그는 2일 논평을 내고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건 그들의 자유이고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고 싶으면 백의종군하고, 입당은 대선 이후 당원들의 뜻을 물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 특히 김진태 의원은 “이들을 입당시키는 건 탄핵으로 상처받은 애국시민들의 마음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라면서 “나갈 땐 자기들 마음대로 나갔지만 들어오는 건 마음대로 안 된다”고 강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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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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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문재인 괜히 공격하는 거 아냐”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의 항변. 그는 24일 대전 유성구 궁동 로데오거리에서 유세 중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거명하며 “제가 괜히 공격하는 게 아니다. 분명한 게 없고, 대세에 편승하고 있다”고 설명.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이 오랫동안 당론으로 채택했던 법인세 얘기도 못 한다”는 것. 따라서 심상정 후보는 “60년 재벌공화국을 과감히 혁파하지 않고 어떻게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냐”고 비판하기도.○… “숨은 민심은 홍준표 편”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승리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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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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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대통령 마치면 양산 집으로”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고향인 경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 그는 22일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저는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고 꿈을 키웠다. 창원과 거제의 노동자가 저를 인권변호사로 키웠다”면서 “저도 대통령을 마치면 지금 살고 있는 양산 집으로 돌아와서 여생을 마칠 것”이라고 설명. 이어 문재인 후보는 “민주화의 거목 김영삼 대통령을 만든 경남이다.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대통령을 세웠다”면서 “경남이 만든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 김영삼의 역사, 노무현의 역사를 문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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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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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나도 상당히 페미니스트”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여성 유권자 표심을 자극. 그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유승민 후보 지지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해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여성 정책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하겠다”면서 “직장 내 차별(을 없애는 일)과 일·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는) 등 이런 사회를 만들려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등에 여성 관련 실을 만들어 제대로 해야 한다”고 설명.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한 것에 대해 ‘오해’라는 주장인 셈. 특히 유승민 후보는 “상당히 페미니스트”라고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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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