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설 명절 당일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총 4만5,500㎡에 달하는 면적이 소실됐다.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 16일 전국에선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합천, 평창, 예천, 구례, 포천, 칠곡, 옹진 등으로, 소방헬기 25대가 진화에 동원됐다.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총 4만5,500㎡로 추산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 및 인근 군, 경찰 등이 함께 화재현장에 투입됐지만,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강풍이 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전남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자락에
김민성 기자
2018.02.1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