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업계 후발주자 쿠팡이츠가 불 지핀 단건배달 경쟁에 배달의민족은 물론 위메프오까지 가세하면서 이미 ‘귀한 몸’이 된 라이더들의 가치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주문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17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8.6% 급증했다. 해당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7년과 비교하면 불과 3년 만에 6.4배 성장한 것이다.또한 2021 배달서비스리포트 조사결과(조사대상 국내 거주 20~59세 1,500명, 조사 기간 2021년 4월 18~19일) 1년 전과 비교해 배달
위메프가 부산시 소재 창업기업, 스타트업이 이커머스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친다.위메프는 부산광역시와 ‘부산 창업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부산시 창업기업이 온라인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 시장에 맞는 상품성 진단, 매출 증대를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을 골자로 △이커머스 시장 교육 △신규 판매자 인큐베이팅 △1대 1 MD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e커머스비즈센터’ 기획전도 운영한다. ‘e커머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1)’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 이를 기념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올해로 6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년 동안의 고객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크루즈 여행권(5명) △쇼핑지원금 제공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0% 적립(한도 3만원) △감사 쿠폰 지급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또한 패션, 가전, 뷰티 등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20대 축하상품전’을 열고, 행사
오리온이 올해 1분기 1,0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제품 ‘꼬북칩’이 인기를 끈 덕이다.◇ 1분기 매출·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11.5%·5.1% 증가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리온그룹의 사업회사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020억원, 영업이익 1,0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5%, 영업이익은 5.1% 증가했다.구체적으로 한국 법인은 매출 1,988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17.7% 늘어났다. 특히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에 ‘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제외한 경남 지역 최초의 시몬스 갤러리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시몬스 갤러리 부산김해점은 김해를 대표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다수의 초, 중, 고교가 인접한 봉황동에 들어섰다. 매장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아이스퀘어몰 등 대형 쇼핑센터와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B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데스티네이션 여행지로 떠오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8층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 풀데크’를 5월 1일 개장했다.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에 위치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길이 28m), 키즈 전용 풀(길이 7m)과 자쿠지(2개/ 각각 길이 18m, 12m), 카바나(6개) 뿐 아니라, 제주의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와 데이베드 등이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가족 10년 더 건강하게’ 프로모션을 내달 말일까지 실시한다.바디프랜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기념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바디프랜드를 선물하세요‘라는 콘셉트 하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건강과 사랑을 전달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가정의 달을 겨냥한 프로모션답게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큰 혜택을 준비했다. ‘팬텀Ⅱ’ 이상 모델을 구매·렌탈하는 고객에게는 유전체 전문 분석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꽁꽁 얼어 붙었던 소비 심리가 녹아들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그 여윳돈이 백화점에서 풀리고 있는 모습이다.◇ 3월 백화점 3사 매출 전년 동월 대비 77.6% 늘어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2021년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3월 주요 유통업체(13개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7% 증가했다. 업체별로 백화점이 77.6%로 가장 크게 늘었고, 편의점(10.7%), 대형마트(2.1%), SSM(-18.6%
롯데호텔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투숙 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이브 디 어스(Save the Earth)’ 패키지는 호텔별 혜택과 함께 ‘롯데호텔 야미백(Yummy bag)’ 1개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롯데호텔 야미백은 호텔에서 발생하는 페트병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보냉백이다. 친환경 벤처 ‘에임트’와의 협업으로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상기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월드·울산·제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교촌에프앤비·bhc치킨·제너시스BBQ)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교촌에프앤비가 가장 큰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 교촌·영업익 1위 bhc치킨 차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엔비(이하 교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476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동시에 치킨 빅3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출을 냈다.뒤를 이어 bhc치킨이 4,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난의 시기를 보냈던 호텔신라가 실적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호텔신라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호텔·면세사업이 타격을 입으면서 1,85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올해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우선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9일 호텔신라에 대해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하면서 “1분기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단독기준 2020년 매출 3,346억원, 영업이익 5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실적대비 매출액은 38%, 영업이익은 119%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회사 측은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다양한 신메뉴 출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 △과감한 마케팅 투자 등에 따른 결실로 분석하고 있다.실제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 핫황금올리브치킨시리즈 4종을 출시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
‘배달 전성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을 통한 거래액 또한 15조원을 돌파하며 배달시장의 급성장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우아한형제들은 올해도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라는 비전 하에,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등 푸드테크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 30일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조994억원으로 사상 첫 1조원들 돌파했다. 2019년 5,654억
베트남·캄보디아 20~30대가 ‘진로 소주’에 푹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동남아시아시장 MZ세대를 공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국민평균연령 20~30대의 ‘젊은 시장’인 베트남, 캄보디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소주세계화를 선포한 지난 2016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내 소주 수출 부문에서 각각 26%, 43%의 연평균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하이
1년 중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얼음컵’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달은 6월, 두 번째로 높은 달은 3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편의점업계는 대용량 얼음컵을 출시하거나, 3월 한 달 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편의점 얼음컵’ 6월·3월에 잘 팔리는 이유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가 지난해 얼음컵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월 대비 얼음컵 매출 증가율은 6월(122.9%)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3월(69.9%)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6월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티웨이항공이 오는 4월 2일부터 부산∼양양 및 광주∼양양 노선을 재개하고 매일 왕복 1회 운항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이 취항한 부산·광주∼양양 노선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잠시 운항이 중단됐었으나, 올해 하절기 스케줄부터 다시 비행을 시작한다.티웨이항공은 그간 지방공항 노선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난해 6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부산·광주∼양양 노선을 취항했다. 수도권에 비해 영호남 지역에서의 강원도 접근성은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영호남 지역과 강원도는 직통 고속철도도 연결돼
국내 토종 앱 마켓 ‘원스토어’가 출범 5주년을 맞았다. IT 기업들의 원활한 앱 마켓 진출을 위해 수수료 절감 등 파격 정책을 내세우며 점유율을 확대해 온 원스토어는 올해도 상생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일 원스토어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게임, 앱, 디지털 콘텐츠 등 약 63만개의 상품이 원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약 4,992만명이 최소 1회 이상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약 1,540만명이며 전체 콘텐츠 다운로드수는 약 5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에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용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의 장르와 별개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함께 이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글로벌 어트리뷰션 기업 앱스플라이어가 지난해 11월부터 약 3억5,000개의 익명 디바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글로벌 게임 장르간 연계표’ 등에 따르면 16개의 게임 장르 중 다른 장르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르는 △액션 △캐주얼 △아케이드 장르였다. 먼저 △어드벤처 △음악 △레이싱 △전략
최근 박모(34) 씨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BBQ ‘바삭칸치킨’ 쿠폰을 사용 하려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BBQ 자체 주문 앱에 주소와 메뉴, 쿠폰 번호를 입력한 뒤 집 근처 A지점에 주문을 넣었지만 “재료가 없다”며 카카오톡을 통해 주문 거절을 알렸다.재료가 없는 건 문제도 아니었다. 이후 A지점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B지점에 다시 주문을 넣으려 했지만, 입력한 주소에 따라 근처 매장 한 곳만 지정되는 탓에 B지점 선택이 불가능 했기 때문이다. 그는 결국 B지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쿠폰 번호를 말한 뒤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