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신세계푸드, 올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4.9% 증가, 영업익 흑자 전환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3,200억원의 매출액과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3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이번 실적은 노브랜드 버거를 비롯해 급식·베이커리 사업 등 전 사업부에서 호조세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올 시즌 3년차에 접어든 키움증권의 프로야구 마케팅이 또 다시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다. 초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숱한 문제를 일으킨 뒤 야구계에서 퇴출된 이장석 전 대표의 출소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불과 얼마 전에도 ‘옥중경영’ 파문이 불거졌던 만큼, 또 다시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키움증권과 히어로즈의 동행, 올해로 3년차키움증권은 2018년 11월 서울 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시즌부터 KBO리그에 ‘키움’을 새겨 넣었다. 계약규모는 연간
대형 커피전문점 최초로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이디야 콤부차’의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하며 일반 탄산음료를 대체할 건강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콤부차’는 녹차·홍차 등을 발효시켜 만든 건강음료로, 유익균이 발효 과정에서 만드는 탄산으로 인해 마실 때 특유의 청량감과 스파클링 와인 같은 목 넘김이 특징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건강음료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코카콜라·펩시 등 글로벌 음료 회사들도 관련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2019년 출시 당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판매됐던 △복숭아망고
“스타벅스 커피 비싸니까 다른 카페 가자.” 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한 뒤 근처 스타벅스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엄마가 한 말이다.‘스타벅스 커피=비싸다’라는 공식이 적지 않은 소비자들 머릿속에 깊숙이 자리 잡혀 있다. 특히 젊은층보다 중장년층에서 이런 선입견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런 인식의 시작은 스타벅스가 서울 서대문구 이대 앞에 1호점을 낸 1997년부터다. 당시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2,500원이었다. 커피라 하면 주로 100~200원의 ‘자판기 커피’나 ‘믹스 커피’를 마셨던 시대였기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로 생명을 구한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를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육군2신속대응사단 황금독수리여단 소속인 원유철 중령과 이재웅 중사는 지난달 22일 서대구 톨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를 목격하고 의식을 잃은 시민 1명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 차량 초기 진압과 차량 통제 등 신속한 구호 활동으로 사고 현장을 수습해 더 큰 사고를 막는 용기를 보여줬다.이에 bhc치킨은 헌신적인 이들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어 ‘bh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인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BBQ는 지난 4월 20일 41주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BBQ 인천스퀘어가든점에서 인천 지역의 장애우 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KF94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너시스BBQ에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봉사해온 ‘치킨릴레이’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4개 매장의 패밀리가 동참했다.코로나19 영향으
최근 새롭고 독특한 제품에 대한 MZ세대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식품업계가 사이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 역시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BBQ에 따르면 작년의 사이드 메뉴 매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 출시된 ‘황금알치즈볼’과 ‘크림치즈볼’ 판매는 전년대비 70%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며, 사이드 메뉴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BQ는 사이드 메뉴 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빅3’(교촌에프앤비·bhc치킨·제너시스BBQ)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교촌에프앤비가 가장 큰 매출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위 교촌·영업익 1위 bhc치킨 차지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엔비(이하 교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476억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동시에 치킨 빅3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출을 냈다.뒤를 이어 bhc치킨이 4,
이디야커피가 1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금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디야커피 임직원들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7,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물품 4,000박스를 전달했다.올해 4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년 만에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한 신세계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기를 딛고 일어나,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 노브랜드 버거 확대·급식사업 돌파구 찾기 ‘열중’지난해 10월 신세계푸드는 제조서비스부문과 매입유통부문 대표 체제에서 단일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송현석 마케팅담당 상무를 대표로 승진시켰다.송현석 대표는 2018년 신세계푸드 마케팅 상무로 역임되기 전까지 맥도날드 마케팅 팀장, 피자헛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사, 오비맥주 마케팅 총괄 부사장 등 마케팅
유통업계가 ‘유튜브(YouTube)’에 푹 빠졌다. 가치 중심의 소비를 즐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업계, 유튜브 라방·웹드라마… “MZ세대와 소통” 중요시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카페·외식·편의점·패션 등 업계 전반에서 웹드라마를 방영하거나, 유명 유튜버와 ‘라방(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유튜브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투썸스튜디오’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MZ세대 소통 강화에
피자 프랜차이즈인 미스터피자 운영사로 유명한 MP그룹의 벼랑 끝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MP그룹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손실이 대폭 커진 상태다. 이로 인해 회사는 최근 다시 한 번 상장폐지 위기까지 몰렸다. 지난해 새로운 대주주와 경영진 체제를 맞이한 것을 계기로 돌파구를 찾고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앞날이 깜깜한 분위기다. ◇ 5년 연속 영업적자에 다시 상장폐지 위기 코스닥 상장사인 MP그룹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전 세계가 사랑한 최고의 액션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돌아온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장르적 쾌감과 짜릿한 액션 스릴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국에서 북미보다 37일 빨리 개봉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끈다. 올해 극장가에 걸리는 첫 번째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다.앞서 지난해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1년 만인 오는 5월 1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특히 이날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6월 북미와 유
맘스터치앤컴퍼니(옛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명 교체와 대표이사 변경을 계기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김동전 대표이사 체제를 새롭게 맞이했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노사 갈등 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 간판 바꾸고 대표이사 교체한 맘스터치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주주총회를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현 사명으로 교체를 단행했다.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핵심 브랜드와 사명의 일치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
롯데그룹의 외식사업 계열사인 롯데GRS가 수익성 개선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적자 실적을 낸 만큼, 올해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다만 올해도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있어 경영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그룹 인사를 통해 수장에 오른 차우철 대표이사가 비용 효율화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돌파구를 찾을지 있을지 주목된다. ◇ 차우철 대표, 조직 분위기 쇄신·마케팅 강화 분주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신작 ‘쿠키런:킹덤’이 국내외 게임 시장을 흔들고 있다. 탄탄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게임성, 누구나 플레이 가능한 접근성, 원활한 소통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게임 업계의 허리를 뒷받침할 중견 게임사로 거듭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대 실적 기대… 업계선 “중견‧중소게임사 갈 길 보여줬다”데브시스터즈는 6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쿠키런: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IP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Year Zero 캠페인’을 대대적을 실시한다. 원년(Year Zero), 원점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다.이를 위해 BBQ는 오는 27일부터 BBQ앱(자사앱)부터 SNS까지 모든 채널을 리뉴얼한다. 최근 BBQ앱은 물론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모든 채널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새로워진 자사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BBQ는 오는 27일 오후 1시에 BBQ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캠페인의 시
베트남·캄보디아 20~30대가 ‘진로 소주’에 푹 빠졌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동남아시아시장 MZ세대를 공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하이트진로는 국민평균연령 20~30대의 ‘젊은 시장’인 베트남, 캄보디아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 결과,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소주세계화를 선포한 지난 2016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내 소주 수출 부문에서 각각 26%, 43%의 연평균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 규모를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하이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종이쿠폰’을 제공하던 시대는 갔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커피전문점들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아닌, 자사 앱(APP) 멤버십에 가입한 ‘충성 고객’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업계 주요 커피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코리아와 할리스의 리워드 멤버십 제도가 주목을 끌고 있다. ◇ ‘스벅 카드’로 결제 시 별 적립… 회원수 700만명 돌파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카페는 고객들에게 멤버실 등급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리워드’ 서비스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권원강 전 회장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회환원을 위한 사재 100억원을 출연한다.권 창업주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 기사 등을 거치다 40세가 돼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1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로 문을 연 교촌치킨은 권 창업주의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을 실천하며 국내 1위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지난 2019년 창립기념일에는 회장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