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1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다.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대통령령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행사로서 극동지역 투자유치 및 아태지역 경제협력강화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잠정적으로 참석예정인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시한 대한민국 정재계 주요인사 100여명을 포함한 총 3,000여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이승훈 사장은 포럼 기간 동안 각국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아태지역 천연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도시가스요금이 9월 1일부터 4.4% 인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제출한 9월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요청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서울 기준 평균 4.4% 인상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당초 9월 요금 인상요인은 대외환경 악화로 소매요금 기준 9%에 달했지만 서민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요금 인상률을 4.4%로 최소화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원료비는 2개월마다(홀수월) 연동제에 따라 유가와 환율 등의 변화를 반영해 ±3% 초과 변화요인이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다음달 도시가스 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지난 5~6월 가스도입가격 상승에 따라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한국가스공사의 설명이다.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은 26일 세종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유가 변동에 따른 가스도입가격 상승으로 최대 9%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4~5%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확한 인상률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국민 생활과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임직원들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대구시 동구 일대에서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이하 온누리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봉사단이 함께 참여하여 경로당 1개소와 독거어르신 주택 3개소를 대상으로 했다.온누리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저소득가구, 취약사회복지시설의 난방개선, 단열작업, 창호교체, 장판도배 등을 통해 취약계층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이한준)는 지난 18일 201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가상의 적 특작부대 침투에 의한 설비 폭발․화재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구조활동, 생산설비 비상운전절차 숙달 등의 대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특히 훈련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평가관이 파견되어 훈련의 실효성 및 성과를 검증하는데 주력했다.인천기지본부는 훈련 종료 후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하여 다각적인 검토 및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5,408억원 시현했다.매출액이 유가하락에 의한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 낸 이번 실적은 지난 5월 공급비용 조정으로 인한 투자보수 증가,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그리고 본사 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 등에 기인했다. 한편 부채비율의 경우 안정적인 미수금 회수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및 운전자금 감소에 따른 차입금 감소로 2014년말 381%에서 상반기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잊을 만하면 ‘터지는’ 공기업·공공기관(이하 공기업)의 성과급 문제가 또 다시 수면 위로 불거졌다. 논란의 핵심의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이 천문학적 ‘빚더미’에 올라 있음에도 직원들은 대규모 성과급을 받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마 위에 공기업들은 “기획재정부 기준에 따랐을 뿐”이라고 항변한다. 과연 그럴까.◇ ‘108조 부채’ 한전, 성과급 8,968억… 공기업 ‘1위’ 2일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2014년까지 3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31일자로 전보 및 보임인사를 발표했다.○ 기획본부장 김점수○ 영업본부장 박인환○ 해외사업본부장 임종국○ 생산본부장 고수석○ 공급본부장 장진석○ 기술본부장 양영명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할룰라에 대비하여 평택생산기지 및 인천지역본부를 7월 24일에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승훈 사장은 현장 안전점검을 마친 후 “이번 제12호 태풍 할룰라 북상에 대비하여 설비 및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특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할 것과 특히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다.또한, 평상시 천연가스 설비의 안전·안정적 운영을 강조하며 대국민 캠페인 시 국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조속한 내부안정과 경영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첫 조직개편을 7월 22일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고 관련규정 개정을 마무리한 후 취임 1개월만인 7월 31일부로 전격적으로 단행한다.이승훈 사장은 지난 7월 2일 취임식에서 강조하였듯이, 이번 조직개편에서 조직 내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명확한 목표제시형 조직을 설계함으로써 성과중시의 경영의지를 반영하였다.이번 조직개편은 7본부 24처 체제(기존 6본부 1원 24처)로서, 해외자원개발 사업과 도입기능을 일괄 연계한 해외사업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이승훈 사장이 지난 7월 20일 통영생산기지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승훈 사장은 현장을 꼼꼼하게 살핀 뒤 “최근 대형 안전사고 등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특별한 안전관리를 부탁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하면서, 현장 작업시 원칙에 입각한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준수를 실천하여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현장에서 매일매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오를 다잡아달라”며 평상시 설비 유지보수 및 안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비리가 발생한 공공기관의 입찰업무를 조달청에 위탁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가 본격 시행된다.즉시 퇴출제는 계약사무와 관련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기소되거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해당 단위부서의 계약 사무를 2년간 조달청에 위탁하는 제도이다.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입찰관련 비리가 발생한 8개 위탁대상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은 조달청에 계약업무를 위탁했으며, 연간 위탁 규모는 1,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7월 13일 주식회사 에이치티디앤씨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소재 구(舊) 사옥 및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대구혁신도시로 본사이전을 완료하면서 구 사옥 본관동 및 부지 16,725.9㎡(약 5,064평)에 대한 매각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동안 6차례 유찰 끝에 지난 6월 24일 주식회사 에이치티디앤씨를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로 선정한 후 13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그 결과 감정평가금액(예정금액) 1,181억원 보다 131억원 많은 1,312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신임사장이 7월 3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인천LNG생산기지를 찾았다.이날 방문은 취임 후 첫 업무보고와 현장 순시를 겸하는 자리로 이승훈 사장의 현장 경영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이승훈 사장은 인천생산기지에서 LNG생산 및 공급시설, 중점 추진 과제 등 주요 현황에 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한편 생산설비 운영의 안전과 안정적 수급을 강조하며 “가스공사의 설립목적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은 최일선에 있는 LNG생산기지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승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제15대 사장의 취임식이 7월 2일 오전 10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취임식은 한국가스공사 본사 임직원 800여명이 현장에서 함께했고,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생산기지, 지역사무소에서 전임직원이 시청했다.이승훈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연가스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공급은 가스공사의 기본적 사명”이라며 천연가스 공급에 있어서 안정․경제․안전을 강조했다.공사운영에 관해서는 도입중심 체제에서 벗어난 천연가스 운영사업 지향, 천연가스를 활용한 신성장 에너지
▲ [친박의 위기] 유승민 사태로 한계 노출 ‘진땀’▲ [진실추적] ‘주먹왕 최재성’ 논란…친노와 비노 헤게모니 싸움 ▲ ‘낙하산’ 이승훈 가스공사 신임 사장, 오자마자 ‘임원 물갈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던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이 공식 임명된 가운데, 강도 높은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다.지난달 열린 가스공사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사장 후보로 낙점된 이승훈 사장은 1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로 공식 임명됐다. 이승훈 사장은 오는 2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이승훈 사장은 3명의 사장 후보자 중 가장 유력한 후보였다. 학자 출신이자 에너지분야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여기에 ‘친박’ 인사라는 점도 그가 가장 유력한 이유 중 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승훈(사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한국가스공사 사장 임명장을 받아 7월 1일부터 3년간(2015년 7월 1일~2018년 6월 30일)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한다.이승훈 신임사장은 지난 6월 19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임시주주총회에서 제15대 사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로 임명됐다.이승훈 신임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제학박사를 취득하여 서울대 경제학부 조‧부‧정교수(1977~2010), 전력산업연구회 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낙하산’ 논란을 뒤로하고 한국가스공사 사장에 선임된 가운데, 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가스공사 노조는 이승훈 신임 사장을 끝까지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대구, 싱크탱크, 고령, 낙하산.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이승훈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이승훈 신임 사장은 마지막 경쟁자였던 최기련 아주대 명예교수를 제치고 최종 낙점됐다.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이승훈 신임 사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는 등 엘리트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직무대행 이종호)는 24일 한국선급협회와 국내 LNG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NG벙커링은 선박용 LNG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서 최근 해양환경 규제와 맞물려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신성장산업으로서 LNG는 선박용 디젤 대비 황산화물(SOx)과 분진 배출은 100%, 질소산화물(NOx) 배출은 80%, 이산화탄소(CO2) 배출은 23%까지 줄일 수 있어 선박용 국제 환경기준(EEDI, ECA)을 충족하는 친환경 연료로 평가되고 있다.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