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0일 CJ제일제당센터 내 백설요리원에서 진행된 ‘박준우 셰프와 함께하는 Simple&Luxury(심플 앤 럭셔리) 올리브유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쿠킹클래스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1’ 준우승자 출신 박준우 셰프와 함께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직수입한 올리브유를 활용해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스페인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준우 셰프는 마늘, 새우, 고추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까수엘라 요리를 소개했다. 또한, 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오쇼핑은 1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를 김일천씨에서 허민회씨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허 대표는 CJ푸드빌 대표와 CJ그룹 지주사인 CJ의 경영총괄,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거쳤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4월까지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에 역임한 바 있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쁘띠첼의 새로운 모델 아이오아이가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의 특징을 담아 샹송 ‘오, 샹젤리제!’를 개사한 ‘오, 에끌레어!’ 송을 직접 부르며 뮤직비디오 같은 CF를 선보였다.쁘띠첼의 이번 광고는 아이오아이 멤버 11명 전원이 참여한 CF다. 톱스타 김수현, 유승호에 이어 쁘띠첼의 모델로 발탁된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출연한 광고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아이오아이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에 맞는 다양한 컷은 물론,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종자법인 CJ브리딩(CJ Breeding)이 우수 종자 상품화에 적극 나선다. CJ브리딩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종자인 ‘중모 1017’로 재배한 쌀을 내년부터 즉석밥 ‘햇반’의 원재료로 사용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까지 경북 의성과 충북 진천의 계약재배 농가 24곳의 농지 20만 평에서 모내기를 진행했다.CJ브리딩은 우수 종자 연구개발 및 상품화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기관을 제외한 일반 기업중에서는 최초로 농진청 개발 쌀 종자의 전용실시권(해당 종자를 독점적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권리)을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CJ알래스카연어’의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인 전소미를 선정한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올해 초 방영된 ‘프로듀스 101’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소미를 자사 대표 제품인 ‘CJ알래스카연어’ 모델로 발탁했다. ‘CJ알래스카연어’가 국내 대표 연어캔 브랜드인 만큼 광고 모델 역시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대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전소미를 선정한 것. 전소미를 활용한 음원 제작부터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활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한국 전통 장류인 된장을 먹으면 면역력이 증진된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CJ제일제당은 동물시험을 통해 된장의 면역력 향상 기능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이 수의학 및 실험동물학 분야 국제 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Veterinary Scienc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된장의 효과에 대한 연구는 관련 업계나 단체에서 꾸준히 진행돼 왔지만, 주로 항염증 등 특정 효능에 국한되는 연구가 많고 원료도 된장 자체보다는 된장 내 균주나 특정 추출물을 분리해 그 성분의 효과를 연구한 경우가 대부분이었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CJ제일제당은 중국 매화생물과학기술그룹(이하 '매화그룹') 인수와 관련해 지난 23일 협상을 종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 1월 14일 매화그룹을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CJ제일제당 측은 신의성실에 입각해 매화그룹과의 협상에 임했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설명했다.협상결렬과 이유에 대해선 “거래구조의 변경에 따라 양사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에 대한 귀책사유 및 법적 책임의무는 없다”고 전했다.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당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당을 덜어내면서도 맛은 살린 저당∙무당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간 비만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설탕에 대한 소비자의 경각심이 증가하며 자연스레 당분이 적거나 전혀 들지 않은 식품에 주목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식품 업계에서는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무당∙저당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로 잘 알려진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의 PET제품 2종은 모두 무당 제품이다.
[시사위크=백승지 기자] CJ제일제당이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해줄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사는 만 25~49세 주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에서 내달 13일까지 접수하면 일주일 후에 합격자가 발표된다.‘톡톡 주부 평가단’은 모임 횟수와 기간, 장소에 따라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로 평가단이 양분된다. 각 평가단은 200명 내외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활동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고 월 1~2회 정기모임 참석과 6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2016년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도 소비자들은 ‘증거 중독’ 소비 형태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즉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뢰성 있는 증거를 수집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다.주부 소비자들이 특히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서 ‘P.R.I.D.E’를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R.I.D.E’란 Premium(프리미엄), Real(향이 아닌 진짜 성분), Inside(원료), Delicious(맛), Easy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CJ제일제당이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9.8% 증가한 2조 194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07억원으로 37.1% 늘었다. CJ제일제당은 “전 사업부문의 매출이 늘어났으며, 특히 주력 제품 및 신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식품부문과 해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생물자원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식품부문 내 가공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나고 생물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강신호)의 농가 상생 행보가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자체-대기업-농민’간 공유가치창출 상생모델을 구축해, 농가가 흘린 구슬땀이 보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 8개 지역, 135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간 약 3,630톤에 달하는 농산물을 구매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0억원 규모다. 딸기, 토마토, 건고추, 양파 등 4개 품목을 주로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무려 7년간 대학생 및 구직자들이 최고로 선망하는 기업이었던 삼성전자가 자리를 내줬다. 올해 조사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은 대학생 및 구직자 1,497명을 대상으로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을 조사한 결과, ▲ 현대자동차가 14.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6.3%)보다 무려 8.1%p 증가한 수치다.다음으로 ▲삼성전자(14.1%)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한국전력공사(5.5%)였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일본 혼슈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JAPAN’에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을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밝혔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서 열린 ‘KCON 2016 JAPAN’에서 ‘We Love 한식(韓食)’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 등을 활용한 한식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누구나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정부가 7일 발표한 ‘당류저감종합계획’으로 당 함량이 낮은 저당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까지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을 하루 열량의 10% 이내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작년부터 식품업계에 불기 시작한 ‘당 낮추기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저당식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정부의 발표로 공공의 적이 된 설탕의 변신을 눈여겨볼만 하다.설탕의 대체재로 꼽히는 기능성감미료의 소매시장 규모는 2013년 59억원에서 지난해 105억원 규모로 2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자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26·CJ제일제당 과장) 씨가 백년가약을 맺는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선호 씨는 이래나(22) 씨와 오는 4월 9일 서울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대신한 식사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선호 과장이 미국 컬럼비아대 유학 시절 만나 2년여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013년에 CJ제일제당에 입사한 이선호 과장은 현재 재무팀에서 근무 중이다. 예비신부 이래나 씨는 미국 명문대 예일대에 재학 중으로,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58) 씨의 외동딸이다. 배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CJ제일제당이 건강식품, 화장품 소재로 사용되는 1조원 규모의 기능성 아미노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21일 기능성 아미노산 업체인 중국의 하이더(Haide)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0% 지분 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60억원이다.하이더는 1986년에 설립된 식품 및 기능성 아미노산 전문회사로, 중국 저장성 닝보시 경제개발구역에 총 2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능성 아미노산 생산기술의 핵심인 정제기술력이 뛰어나고, 300여개의 글로벌 고객 및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전문성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제일제당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CJ제일제당은 18일 서울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의 건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올해 주총에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사퇴하고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 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이 회장이 CJ제일제당 사내이사 물러나는 것은 1994년 선임 이후 처음이다.또 손경식 CJ제일제당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이기수, 최정표, 김갑순 등 사외이사도 모두 재선임됐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막을 내린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9단의 바둑대결은 ‘세기의 대결’, ‘인간과 로봇의 대결’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비록 1승 밖에 거두지 못했지만 이세돌 9단은 인간의 자존심을 지켰다는 평이다.대국은 끝이 났지만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인간 승리’에 환호하며 ‘뇌 기능’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식품업계에서는 뇌 기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브레인푸드(Brain Food)’가 주목 받고 있다.◇ 하루 한 줌으로 두뇌를 기분 좋게 깨우는 선명농수산 ‘혼합 견과 시리즈’ 뇌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선호 트렌드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냉동밥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CJ제일제당이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기준으로 냉동밥 시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냉동밥 시장은 매년 5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가열만 하면 집밥은 물론, 지역 맛집 요리까지 재현이 가능하고,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용이해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2012년 89억원 수준이던 냉동밥 시장은 2014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