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가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 후발주자 및 토종 OTT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강동한 VP는 1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에 대한 비대면 화상 Q&A’에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강동한 VP는 글로벌 회원들이 한국 콘텐츠 시청에 할애한 시간이 2021년 말 기준 지난 2년 동안 6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올해도 한국 콘텐츠와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해 보다 10편 증가한 25편 이상의 한국 콘텐츠로, 세계적 흥행을 거둔 ‘오징어 게임’ ‘지옥’ 등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는 19일 올해 전 세계 시청자를 공략한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2016년부터 첫 국내 론칭 이후 지금까지 한국 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130여 편 이상의 한국 작품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지난해는 국내 창작 생태계와 넷플릭스가 ‘한국이 만들고, 전 세계
디즈니플러스가 올해 한국과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선보일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수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는 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6일 올해 한국과 아태지역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 라인업 일부를 추가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콘텐츠 라인업은 한국 콘텐츠 ‘카지노(가제)’를 비롯해 △아니타 감독판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 △어 라이프 롱 저니 등이다. 카지노는 디즈니플러스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오리지널 콘텐츠로
올해는 ‘K-콘텐츠’ 전성시대였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 한국드라마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 ‘오징어 게임’에 홀리고 그 중심엔 단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연출 황동혁)이 있다.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의
올해 국내 이동통신3사 중 가장 기분 좋은 한 해를 보낸 곳은 아마 LG유플러스가 아닐까 싶다. 올해 LG유플러스는 모든 분
덱스터스튜디오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한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이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은 한국 VFX 시장을 선도하며 올인원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안착한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을 회고하고 한국 VFX의 시작과 발전 양상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기획전에서는 10년 동안 축적해 온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기술력과 제작사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가 특수시각효과(이하 VFX) 및 버추얼 프로덕션(이하 VP) 업계 등 국내 콘텐츠 업계와의 상생 협력에 나선다.넷플릭스는 17일 국내 창작 전문가들과 창작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국 버추얼 프로덕션 웨비나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콘텐츠 제작 일선에서 활약 중인 덱스터 스튜디오, 웨스트월드,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및 엑스온 스튜디오 등 국내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총 4개 파트너사별 비대면 소
마블 히어로무비 ‘이터널스’가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물이다.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안젤리나 졸리‧리차드 매든‧쿠마일 난지아니‧셀마 헤이엑‧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마동
◇ KT, 카이스트와 손잡고 글로벌 AI·SW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KT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KAIST)과 글로벌 선도 AI 및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KT는 14일 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지난 5월 24일 KAIST와 KT가 AI·SW 공동 R&D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KAIST-KT 임원급 연구진과 책임교수들이 참석한 공동
네이버웹툰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최근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한국 IP 및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인기 IP의 영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과 수익 확대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네이버웹툰은 9일 왓패드 통합영상 스튜디오 ‘왓패드 스튜디오’와 미국의 ‘비아콤 CBS 인터네셔널 스튜디오(VIS)’가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아콤 CBS의 자회사인 VIS는 △파라마운트 플러스 △니켈로디언 △MTV 등
GS리테일이 수장 교체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퀵커머스 사업부문을 편의점·슈퍼를 담당하는 사업부로 이관한 점이 주목을 끌었다. 이는 퀵커머스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로써 GS리테일이 퀵커머스 업계 내 입지를 확보해 실적 개선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퀵커머스 사업부 플랫폼BU로 이관… 퀵커머스 사업 본격화 전망 GS리테일은 지난 1일 신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GS리테일은 수장을 교체했다. 신임 GS리테일 사장 겸 플랫폼BU장으로 편의점사업부장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플랫폼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함께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플랫폼들의 한국 시장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하지만 국내 IT업계에서는 해외 OTT플랫폼의 국내 OTT시장 장악과 콘텐츠 저작권 수익 독점화 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OTT산업계 발전을 위해 해외 OTT들의 시장 장악 행보에 적절한 제동을 걸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해외 OTT의 압박… “플랫폼·콘텐츠 사업자 모두에 부정적 영
김지운 감독은 영화 ‘조용한 가족’(1998)을 시작으로, 코미디 ‘반칙왕’(2000), 호러 ‘장화, 홍련’(2003), 누아르 ‘달콤한 인생’(2004), 웨스턴 ‘놈놈놈’(2008) 복수극 ‘악마를 보았다’(2010), 스파이영화 ‘밀정’(2016)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그리고 지난달 4일 공개된 애플TV+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닥터 브레인(Dr. 브레인)’으로 첫 드라마 연출에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닥터 브레인’은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박희순이 스크린에서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로 다시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희순은 10년 이상 연극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1987’ ‘마녀’ 등과 드라마 ‘실종느와르 M’ ‘아름다운 세상’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대중의 신뢰를 쌓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과 애플TV+ ‘닥터 브레인’을 통해 OTT로
◇ SKT, 액션스퀘어와 글로벌 게임 시장 동반 진출SK텔레콤은 2일 액션 게임 전문 개발사 ‘액션스퀘어’와 협력해 제작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앤빌의 투자와 배급은 SK텔레콤이, 게임 개발은 액션스퀘어에서 맡아 진행했다.앤빌은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는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 무대 동시에 출시될 예정으로 ‘XBOX 프리뷰(
‘멜로 장인’ 곽재용 감독이 로맨스 영화 ‘해피 뉴 이어’로 돌아온다. 14인 14색 러브 스토리를 특유의 감성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연말 극장가에 ‘힐링’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한지민‧이동욱‧강하늘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1일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이동욱‧강하늘‧임윤아‧원진아‧
OTT 플랫폼 올레 tv 초이스와 seezn 오리지널로 공개되는 실종 3부작 ‘미드나잇 스릴러’가 론칭을 앞두고, 미스터리 스틸 12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미드나잇 스릴러’는 한밤중 잠이 오지 않는 이들을 위한 3편의 미스터리 스릴러 실종 3부작이다. ‘친절한 경찰’(감독 임경택), ‘팔로워’(감독 박선재), ‘수퍼모델’(감독 유영선) 총 3작품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사이코 반전극부터 계획 살인 추적극, 생존 게임극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일 공개된 스틸은
최근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원천 지식재산권(IP) 및 신진 작가의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도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확장성 있는 IP와 유망 작가들을 영입해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잠재력 높은 콘텐츠 확보 주력… 원천 IP 확보 중요성 급부상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달 공모전을 통해 작가 및 작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우선 네이버웹툰은 23일 ‘2021 지상최대공모전’을 통해 웹소설 부문 2라운드 대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인공태양 KSTAR, 1억도 30초 운전 성공한국의 인공태양 KSTAR가 이온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를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하며 초고온 플라즈마 장시간 운전 기록을 경신했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KSTAR 연구본부는 22일 KSTAR 플라즈마 실험에서 핵융합 핵심 조건인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운전을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KSTAR는 우리 기술로 완성한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로 2008년부터 핵융합에너지 실현의 핵심인 초고온 플라즈마의 장시간 유지를 위한 기술
‘K-드라마’가 또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보다 빠른 속도로, ‘K-콘텐츠’ 열풍이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인 지난 20일 기준 넷플릭스 TV 시리즈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 19일 공개된 뒤 하루 만에 세계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공개 하루 만에 한국 TV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