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뿐만 아니라 자동차용 카매트 분야에서도 남다른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효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페트 원사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198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상업용 및 자동차용 카페트(카매트) 분야에서 국내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카이스트 등 공인 연구 기관에서 국내 최초로 방염 카페트 인증을 받은 바 있다.효성이 생산하는 카매트는 자동차의 철제 프레임 위에 맞춰 성형하는 플로어 매트로, 옵션으로 분류되는 보조매트
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이 연말 ‘나눔의 정’을 펼쳤다. 최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어울림축제’에서 ‘1대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것. 올해로 벌써 13년째를 맞는 푸본현대생명의 훈훈한 나눔활동이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어울림축제’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송년행사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무대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가족화합의 행사다.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공연을 지원하고, ‘1대
예년에 비해 춥지 않은 겨울이 이어지며 난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프리미엄 온수매트 제품은 되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가 전년 성수기(9~11월) 대비 43.6%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동나비엔은 2015년 첫 번째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9월 ‘더 케어(The Care)’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8년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 매출액은 2015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가 지난 20일 연해주 필하모닉 극장에서 열린 연해주 정부 주관의 ‘연해주 관광산업 리더(Leaders of the tourism industry of Primorye)’ 선정에서 수많은 연해주 로컬 호텔을 제치고 ‘연해주 최고의 호텔(The best accommodation facility)’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99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해당 시상식은 매년 연해주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대표 호텔, 여행사, 공기업,
#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아리아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의 도입부가 감미로운 바이올린으로 시작됐다. 진지한 표정의 바이올린 연주자들은 능숙하게 활을 움직였다. 이윽고 소프라노 소한숙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17일과 18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선보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2019 정기음악회 현장의 모습이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 날 어느 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이 카드를 주목해 보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가 그것.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특화 혜택으로, 월 최대 3만원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이용고객들의 실질적 혜택이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삼성카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 결제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삼성카드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신세계사이먼
본격적인 은빛 설원의 계절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스키장 개장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부영그룹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지난 7일 개장하며 화려한 동계시즌의 개막을 알렸다.우선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7일 ‘19/20 동계 시즌’을 시작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스키장 개장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스키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년 개장일에 진행하는 ‘백설기 나눔’ 행사는 올해도 진행됐다. 처음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고객들에게 무주 특산품인 머루와인을 증정하는 무주만의 이색적인 행사와
바디프랜드의 박상현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이뤄낸 공로에 따른 것으로, 바디프랜드는 일본 브랜드 일색이던 안마의자 시장에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앞세워 창립 10년 만에 글로벌시장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바디프랜드는 지난 5일 제56회 ‘무역의 날’에 박상현 대표이사가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자부 표창에는 일본 브랜드 일색이던 안마의자 시장에서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앞세워 창립 10년 만에 글로벌시장 1위에 오른
최근 한일 사이에서 벌어진 ‘경제전쟁’으로 핵심소재 및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3대에 걸쳐 기술경영을 이어온 효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핵심부품소재 분야에서 일본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민간기업의 기술개발 성공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경영진의 추진력 및 전폭적인 지원이다. 효성은 창업주 고(故) 조홍제 회장에서부터 조석래 명예회장, 조현준 회장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원천기술 확보에 대한 집념을 갖고 기술경영을 이어왔다.고 조홍제 회장은 “몸에 지닌 작은 기술
이맘때면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지던 캐럴 음악은 성탄절 및 연말 분위기를 더해줬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가 제기되면서 캐럴 음악이 귀에 들어오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고, 성탄절 및 연말분위기도 덜해졌다는 푸념이 나오기도 했다.올해는 이러한 아쉬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연말을 맞아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및 음악 저작권 4단체 등과 함께 저작권료에 대한 걱정 없이 영업장에서 캐럴을 틀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기에 나섰다.사실, 이미 저작권료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대형 백화점과 쇼핑센터, 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안전혁신 활동’이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아산-천안 고속도로(제2공구) 현장에 적용한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혁신활동’ 사례가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것. 건설현장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롯데건설의 이번 수상은 업계 귀감이 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월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신의와 배려의 자세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회장 박정부)가 2일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족하고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족㈜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다누리’는 기존의 행복박스 나눔 활동에 이어 사업의 본질과 유·무형적 자산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공감, 사회적 기업과의 동행
LG유플러스가 29일 하태경 의원실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날 공식 입장자료를 내고 “일부 대리점에서 어르신들에게 음란물을 유포해 요금 폭탄을 맞게 했다”는 하태경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반박했다.앞서 하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LG유플러스 이동통신사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과다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야한 동영상 링크를 문자로 발송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이에 LG유플러스는 “직영 대리점이 어르신들을 대상으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의 ‘W냉온정수기 브레인’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0’의 건강 및 웰빙(Health & Wellnes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의 전문가들이 다가올 CES에 출품되는 제품들의 혁신성을 종합평가해 총 28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발하는 시상이다.W냉온정수
미래에셋의 여수 경도 개발 사업이 앞당겨질 예정이다. 27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개발사업 시행사인 미래에셋이 매각대금 2,900여억원을 선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경도 개발 사업 시행권, 관광단지 부지 소유권이 예정보다 일찍 미래에셋으로 넘어가며 개발사업이 앞당겨져 이른 시일 안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세계적인 수준의 아시아 최고 리조트’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콘도 대금을 제외한 매각대금 2,925억원을 내년 4월까지 우선 납부하며, 원래 예정한 납부기한은 2024년까지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2개사로부터 A-등급으로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거둔 한화건설이 명실상부한 A급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6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한화건설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한화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2-로 각각 상향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이번 등급 변경에서 한화건설이 국내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수주를 바
“두려움 없는 조직이 되어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자유로운 소통과 극단적 투명성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22일,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하는 ‘HDC그룹 미래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조직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미래전략회의는 HDC그룹의 최고경영진이 격주로 모여 그룹의 미래방향과 현재의 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 5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12번째를 맞이했다. 정몽규 회장은 참여하는 사람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 슈퍼체어(SUPERCHAIR)가 홈쇼핑 방송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모델 ‘유벤타 플러스(JUVENTA+)’를 선보인다.슈퍼체어는 11월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쇼핑엔티에서 유벤타 플러스 등 안마의자 제품을 선보이는 론칭방송을 방영한다고 밝혔다.슈퍼체어에 따르면 유벤타 플러스는 LS프레임과 무중력, 온열 기능에 수면, 스트레칭 등 총 4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적용된 유벤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LS프레임으로 목과 어깨, 허리부터 엉덩이·허벅지까지 이용자의 체형에 맞는
국내 태양광/ESS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기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9 솔라에너지어워드’ 및 ‘2019 ESS어워드’ 시상식이 그것.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와 ‘2019 ESS 어워드’는 올 한 해 동안 태양광/ESS 산업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인물 및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태양광/ESS 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진행됐다.솔라에너지/ESS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인더스
위니아대우(대표 안중구) 멕시코 법인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10월 한 달 동안 냉장고 8만3,000여 대를 생산, 지난 1993년 법인 설립 이후 역대 최고 월간 생산량을 기록한 것. 위니아대우 측은 글로벌종합가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목표에 멕시코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위니아대우에 따르면 10월까지 올해 위니아대우 멕시코 법인 누적 매출은 2,60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제품별 매출 비중은 냉장고가 42%로 가장 높다. 이어 세탁기(31%), 주방가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