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신한카드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마케팅을 펼친다.한화생명과 신한카드는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이경근 부사장과 신한카드 Pay Platform 이석창 그룹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우수한 판매채널 및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제휴설계사 간 교차채용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N잡러’를 추구하
헝가리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한국과 헝가리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오늘 아데르 대통령과 나는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분야별 실질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 두 정상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한 국내 심사 당국의 결정이 연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25일 신속한 항공 결합 심사 진행, 시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며 “연내에는 심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공정위는 국내 항공업계 1위, 2위 기업의 결합이 경쟁을 제한하고 시장을 독과점할 수 있다는 우려 및 소비자 피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따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연
KT의 ‘AI One Team(이하 AI 원팀)’에 한진이 합류한다. AI 원팀은 우리나라 인공지능(AI)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대표 산·학·연이 모여 지난해 출범한 협력체다. 이에 따라 국내 물류 영역에서도 AI 활용 및 연구, 기술 발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통신사 KT는 22일 한진과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AI 원팀을 대표해 KT 구현모 대표이사,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과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보잉 인시투 측과 전술급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인시투는 1994년 설립된 보잉의 무인항공기 전문 자회사로, 미 국방부에서 운용 중인 무인기 ‘스캔 이글’을 개발한 바 있다.대한항공과 인시투 양사가 체결한 MOU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들을 결합해 더 가볍고 모듈화 된 전술급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
세아그룹 계열사 세아창원특수강이 ’서울 ADEX 2021(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국산 항공소재를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19일 서울공항에서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서울 ADEX 2021’은 최첨단 방산 소재의 국내 개발성과를 전시하고 전 세계 방위산업 관계자들과 사업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번 전시에서 KAI와 공동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기여하게 될 항공기용 날개 구조 부품(AI70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회전익 항공기에 대한 국내 정비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미국 보잉사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9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 중인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미국 보잉사와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마리아 레인 보잉 항공부문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의 각서는 아파치·치누크 등 우리 군이 특수작전임무 및 수송용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이하 ADEX)’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신사업 제품군을 선보인다.◇ 4개 존(Zone)서 신사업 제품군 선보여KAI 전시장은 크게 △KAI 미래비전과 △고정익 △회전익 △미래사업 등 4가지 존(Zone)으로 구성된다.미래비전 Zone에는 지금까지 고정익, 회전익 등 KAI가 개발하고 생산한 전기종이 군집 전시된다. 내년 초도비행 예정인 KF-21의 가상 시범비행과 미래 이동체인
홈앤쇼핑이 성남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나선다.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일사천리’를 진행해온 홈앤쇼핑은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홈앤쇼핑은 성남산업진흥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류해필 성남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홈앤쇼핑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성남시 소재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과 판로확대를 지원하기로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미국 대학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학원’은 국내 유소년 골프 교육기관 ‘JB골프아카데미’와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골프 유망주의 해외 대학진학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스타 탄생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 압구정에 위치한 프린스턴리뷰학원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유석 에스티유니타스 오프라인그룹 그룹장, 박세욱 프린스턴리뷰학원 총 원장, 정철 JBMG JB골프아카데미 대표와 이현섭 이
롯데칠성음료가 5개월여의 준비를 마치고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를 오픈했다. 지난 5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롯데칠성음료는 향후에도 사회적 약자와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그린위드’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ESG부문장과 그린위드 직원,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린위드 오픈을 위해 롯데칠성음료는 9월부터 근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동 및 여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지에 디지털패밀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한화생명은 자카르타주 정부 여성아동가족국과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생명은 자카르타의 아동·여성·가족을 위한 디지털패밀리센터 운영과 관련 인프라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디지털패밀리센터는 가정 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이나 아동들에게 소통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과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진료나 교육 사항 등 자카르타 아동의 이력에 대
hy가 유통전문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논산 공장 증개축 및 물류센터를 신설하는 hy는 이를 통해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소재 생산 확대로 사업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hy는 충청남도‧논산시 등과 ‘신물류소 및 신공장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는 논산시 일대에 신규 물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4년까지 총 1,1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경우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돕는 것으로 알려졌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노선이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을 오가는 하늘길이 도쿄와 오사카,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 총 18개 노선에 달했으나 현재는 나리타와 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한일 간 노선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항공노선의 조속한 운항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일
SK텔레콤은 28일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에 도움이 될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의 출시를 위해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첨단 ICT 역량을 갖춘 20개 업체 및 단체들과 함께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텔레콤은 “
배우 이종석이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영화에 이어 드라마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열 일’을 예고한다. 더욱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1일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람) 측은 “이종석과 임윤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전락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
SK에코플랜트가 폐자원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생산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울산시, 한국남부발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SK증권, 울산지역 중소기업 등과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회용품 등의 폐자원을 원료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연료전지에 공급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플라즈마 기술은 폐자원을 초고온으로 가열해 대기오염물질은 모두 분해하고, 수소를 추출하는 친환경 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빈 방한 중인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과 미래를 지향하는 양국 관계 구축을 향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과 두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콜롬비아 대통령 내외 국빈 방한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 발전과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한·콜롬비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과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기념해 두케 대통령을 국빈 초청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대형 팬덤 플랫폼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가운데 엔씨의 ‘유니버스’가 플랫폼 시장을 흔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콘텐츠 확보 주력… 서비스 개편 등 다양한 시도 필요엔씨는 23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뮤직코리아)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소니뮤직코리아 등 글로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합류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SPC그룹이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인삼농협과 ‘풍기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풍기 인삼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SPC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인삼 농가들의 판로확보를 위한 주요 행사인 인삼 축제가 취소되고, 폭염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파삼(가공용 원료삼) 가격이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