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스마트오더’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오더 서비스’는 롯데칠성과 세븐일레븐이 함께 4월 선보인 것으로 칠성몰에서 온라인으로 와인과 위스키를 주문하고 편의점에서 픽업하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다. 칠성몰에서 편의점 픽업 주류 제품을 선택하고 수령을 원하는 날짜와 픽업 편의점 매장을 지정한 뒤 결제가 이뤄지는 형태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픽업 편의점 매장에서 예약확인증과 신분증 제시 후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추석 연휴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룹 2PM 멤버 이준호부터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박형식까지. ‘군필 스타’들이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 드라마 행보에 나서 기대가 쏠린다.먼저 지난 3월 소집해제 한 이준호는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송연화, 극본 정해리)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법인명 코리아세븐)이 심란한 처지에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된 가운데 한 드라마 제작사에 자사 편의점을 촬영 공간으로 제공했다가 예상치 못한 악재까지 마주해서다. 최근 세븐일레븐 측은 넷플릭스 드라마 ‘D.P.’에 자사 편의점주가 부정적으로 묘사된 장면이 등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법정 대응을 검토하고 나섰다. ◇ 사전 협의 없는 악덕점주 묘사… “점주 명예·브랜드 이미지 훼손”8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D.P.’ 제작
신세계의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가 ‘완전스마트매장’을 선보인다. 이마트24의 완전스마트매장은 ‘김포DC’점에 이은 두 번째 자동화 소매상점으로, 출입부터 결제까지 쇼핑의 주요 과정을 직원의 응대 없이 구입할 수 있게 한 미래형 상점이다.◇ 출입·결제 주요 구매과정 자동화… 계속되는 리테일테크 실험이마트24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스타필드’에 완전스마트매장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이하 스마트코엑스점)’을 오는 9일 선보인다.이마트24의 완전스마트매장은 신세계아이앤씨(I&C)와 협업을 통해 선보
GS25는 최근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사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갓생기획-신상기획팀(이하 갓생기획)’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GS25의 갓생기획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자사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인생템’ 기획하고 싶다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MZ세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프로젝트에 GS25는 해당 직원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지원군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GS25는 갓생기획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노티드 우유’ 3종을 이
GS리테일이 LG유플러스와 협업으로 자사 소매상점에 리테일테크 구축을 본격화 한다.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리테일테크(소매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오늘(1일)부터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선보인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일 친환경 봉투로 향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저감하는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GS25는 9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친환경 봉투를 선보인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제작 및 소각 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비닐봉투는 기후변화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짧게는 20년, 길게는 100년까지 썩지 않아 토‧해양오염의 주범으로 밝혀졌다. 이에 환경부는 2022년부터 종
교촌에프앤비가 수제맥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향후 실적 추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강원도 고성군에 ‘문베어브루잉’ 수제맥주 공장을 개장하고 19일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교촌에프앤비는 ‘인덜지’와의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수제맥주 브랜드인 ‘문베어브루잉’을 인수하고 최근 주류제조면허를 취득했다. ‘문베어브루잉’은 연간 200만 리터의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양조장이다. 교촌에프앤비는 경쟁력을 갖춘 제조 시설과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무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크리튼)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마블 최초 아시안 히어로를 앞세워 세계관 확장은 물론, 마블 페이즈 4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조위 분)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
갑작스런 서비스 축소로 대규모 환불요청 사태가 빚어진 머지포인트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13일 249건이던 소비자상담 건수가 불과 일주일 만인 19일 992건으로 폭증했다.머지포인트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한 달에 0~11건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올해 8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이는 최근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머지포인트 서비스를 갑작스럽게 축소한
커피는 이 시대 우리 인류 최고
세븐일레븐은 배달앱 ‘위메프오’와 제휴를 맺고 배달서비스 채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휴를 맺은 위메프오는 지난해 2월 요기요, 올해 2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이은 세 번째 제휴 플랫폼이다.세븐일레븐은 위메프오 배달서비스를 전국 1,000여점을 대상으로 개시한 뒤, 다음달엔 현재 배달서비스 가능 운영점포 4,300여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까지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점포를 6,000점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배달서비스 채널도 최대 9개로 늘릴 계획이다. 정민 세븐일레븐 DT서비스 선임책임은 “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고용·노동시장 환경이 뒷받침 돼 주지 않는다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효과는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 쉽게 말해, 최저임금이 아무리 많이 올라도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고용을 줄인다면 그만큼 일자리도 줄어들고, 인상된 최저임금은 의미없는 ‘숫자’로만 남게 될 수 있다는 얘기다. ◇ 무인매장의 증가가 의미하는 것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1/4분기∼4/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연령대별 일자리
GS리테일이 자사 도보배달서비스 앱을 통해 퀵커머스(단시간 물품배달 서비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배달원이 자신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주문자에게 배달하는 GS리테일의 배달서비스는 자사가 보유한 소매상점 물품 배달을 시작으로 타 브랜드 물품에도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동네 안에서 이뤄지는 주문과 배달 GS리테일은 6일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친-배달하기(이하 우친)’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배달앱 우친은 GS리테일이 지난해 8월 선보인 배달앱 서비
네이버가 자사의 간편결제 ‘네이버페이’ 앱을 별도로 출시했다. 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의 정면승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페이 ‘맹추격’… NHN과 격차 벌릴 듯네이버파이낸셜은 9일, 보다 편리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네이버페이’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앱은 주변 매장과 혜택, 정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오프라인 주문 및 결제에 특화된 서비스다.이용자는 지갑 없이 △결제 △멤
일본계 편의점인 한국미니스톱이 수익성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를 낸 가운데 심관섭 대표이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경영 상황은 녹록지 않는 모습이다. ◇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이익 적자전환… 수익성 개선 ‘안갯속’한국미니스톱은 일본계 편의점 미니스톱의 한국법인이다. 한국미니스톱은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미니스톱은 2020년 회계연도(2020년 3월~2021년 2월) 14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2
GS리테일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도 여전히 편의점업계 1위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냈다. GS리테일은 지난 5월과 6월 여러 논란으로 인해 자사 편의점(GS25)이 곤혹스런 상황을 맞기도 했으나 결론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먼저 지난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리테일의 2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 2조2,856억원 △영업이익 428억원 등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할 시 매출은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7% 감소했다. 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4조3,857억원
‘젠더갈등’이 대선 정국에 접어든 정치권은 물론 올림픽 축제 속에서도 화두로 떠오르는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업들이 젠더갈등에 얽혀 중대 리스크를 마주하는 사례도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젠더갈등의 워낙 첨예하고 민감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해당 기업들의 실질적 타격이 상당할 뿐 아니라,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해법을 찾기도 쉽지 않다. 단순히 특정 기업의 문제에 그칠 것이 아니라 소모적 논쟁을 멈추기 위한 사회적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남혐’으로 홍역 치른 기업, 이번엔 ‘여
MCU의 세계관을 확장할 새로운 히어로 ‘샹치’가 온다. 마블 페이즈4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반드시 주목해야 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감독 데스틴 크리튼)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할리우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시무 리우 분)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거대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이야기다. 마블 최대의 미스터리로 존재해 온 ‘텐 링즈’의 비밀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거대한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어벤
편의점 프랜차이즈 세븐일레븐이 상점 내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DT랩스토어’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정보통신과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점포 운영 효율화를 꾀할 전망이다.세븐일레븐 DT랩스토어는 서울 가산동 롯데정보통신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점포 출입은 통합인증단말기를 통해 이뤄지며 이 외에도 신용카드‧엘포인트‧카카오톡지갑 등으로도 인증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안면인식 출입 인증 기능을 도입해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간다.DT랩스토어는 매장 내 핵심 기술로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