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28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지난 5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만9030편의 작품들이 응모됐다. 응모작들은 기초심을 시작으로 예심 및 본선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결과는 오는 10월 24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동서식품은 응모기간 동안 참가자들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유엔오케스트라가 ‘유엔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찾는다.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하나를위한음악재단(M4one)은 유엔의 날(10월 24일)과 두 단체의 음악을 통한 평화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 오케스트라(United Nations Orchestra)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한다.유엔 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 기간 동안 서울, 광주, 부산 등지에서 4차례에 걸쳐 ‘평화음악회’를 열고,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초청 공연을
‘어쩌다 어른’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스타강사 김미경 씨가 미혼한부모들의 멘토로 10월 14일 홀트아동복지회 강당에서 힐링미니강연회 ‘김미경의 힐미힐미’를 열어 감동과 웃음, 위로와 응원을 선사했다.스타강사 김미경 씨는 2015년 10월 홀트패밀리(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재능과 네트워크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나누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위촉됐고, 미혼한부모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를 지원하고 있는 해성DS가 후원에 참여했고, (주)바이네르
2016년 유엔의 날(UN day)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70주년 및 하나를위한음악재단(M4one)의 음악을 통한 평화활동을 기념하여 유엔오케스트라(United Nations Orchestra)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한다. 오는 10월 23일(일)부터 10월 27일(목)까지 서울, 광주, 부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평화음악회’를 통해 유엔과 시민사회를 이어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2016 유엔의 날 기념 ‘평화음악회’ 전국 주요 도시에서 4차례 열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의 콘텐츠가 K팝에 이어 패션, 뮤지컬, 드라마, 장르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확대된다.브이 라이브(V LIVE)는 패션, 드라마, 뮤지컬을 비롯해 EDM, 클래식 등 음악 장르의 대표 채널을 개설하고 각 분야에서 스타와 팬의 소통을 도우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브이 라이브(V LIVE)는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해진 주제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대표 채널 및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채널 가이드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브이 라이브(V LIVE)는 먼저 뮤지컬
동남권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축제, ‘2016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총 관람객 수 4만20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작년보다 전시 일정이 하루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관람객 수가 증가해 작년보다 많은 규모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았다.올해 2회째를 맞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 큐레이션(Curation)’을 주제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와 기획전을 선보여 디자인 산업과 트렌드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였다.이번 행사는 부산의 디자인 콘텐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창작자와 스몰비즈니스에 이름을 붙여주는 ‘프로젝트 꽃’을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가 이번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꿈의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네이버 디자이너윈도를 통해 성장 중인국내 신진 디자이너 박은빛, 비키표, 전새미가 오는 19일 국내 최대의 패션 행사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3인 3색의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윈도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이름과 디자인을 알리고 상품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지난 달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인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이다.이번 ‘201
쇼핑몰에서 버스킹 공연을 감상한다? 코엑스몰에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코엑스몰(대표 박영배)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와 함께 주말 캐리커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토요일 공연은 15일 오후 2시 라이브플라자에서 ‘애드투(add2)’의 보사노바 재즈 연주로 시작, 3시부터는 신인 래퍼 ‘일나티’와 ‘마납(MANAP)’의 힙합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탑텐 매장 앞에서 싱어송라이터 ‘고인호’, ‘해월’의 어쿠스틱 공연을
수중 세계의 하버드, 코엑스아쿠아리움 ‘정어리학교’가 개교하여 개성만점 수중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가을특별 정어리 공연 를 오는 12월 25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2만여 마리 정어리학생들로 붐비는 정어리학교에는 인기만점 정어리 반장부터 수준급 요리실력을 갖춘 ‘바다거북’, K-POP오디션을 목표로 밤낮없이 춤을 연습하는 ‘트레벌리’까지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넘쳐난다. 그 사이로 전학 온 ‘리틀수구리’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아이들에게는 꿈을 향한 열정을
지난 1일, 46년 만에 설악산 망경대(望景臺)가 임시 개방됐다. 1970년부터 탐방로가 폐쇄된 이후 지금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안식을 위해 친환경적으로 관리를 해오다가 일반인에 그 모습이 공개됐다. 국내 유일 산 전문채널 마운틴TV의 '주말여행 산이 좋다'에서는 트레일러너 김정호 씨와 함께 망경대가 있는 남설악을 찾았다. 기존탐방로인 오색지구부터 11월 15일까지 46일 간 임시 개방되는 망경대 정상까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이었다.오색지구인 주전골 탐방로에는 무장애탐방로가
건축과 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국내 유일의 건축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건축영화제(집행위원장 윤재선)가 ‘돌담길 프로젝트 : 건축의 길-가을’에서 올해 개막 전 영화제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돌담길 프로젝트 : 건축의 길-가을’은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도심형 예술축제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오는 14일(금)과 15일(토)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영화로 만나는 도시 이야기’ 섹션을 통해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영아)은 ‘미래상상 SF포럼’을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동주관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자들과 SF전문가들이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를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인간강화의 두 가지 토픽으로 과학과 인문사회학적 관점으로 살펴보게 된다.미래상상 SF포럼은 29일 ‘현실로 다가온 영화 속 이야기, 인공지능’(장병탁 서울대 교수), ‘사회적 로봇의 출현과 인류의 미래’(장대익 서울대 교수)에 대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창작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인 그라폴리오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회화•사진•일러스트레이션 분야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고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그라폴리오는 회화•사진•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역량 있는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정식 전시 및 판매 기회까지 제공하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빛’을 테마로 한 챌린지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챌린지에는 약 3,3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일러스트레이션뿐만 아니라 최근 추가된 분야인 회화와 사진에서도 많은 창작자
난지도의 생태 환경을 알리는 '2016 난빛축제'가 성공적으로 개막됐다. 세계적 친환경 식음료 포장 및 전처리기업인 테트라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3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7~17일 DMC 일대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원에서 열린다.하늘공원을 빛내는 서울억새축제에는 지난 주말 동안 시민 1만여 명이 찾았다.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은빛 수를 놓은 억새 꽃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겼다.이해찬(31·서울 삼성동 거주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에서 오는 15일부터 산수경 온실에서 제18회 국화전시회 ‘산수경愛(애) 鳥化(조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진경산수에 날아든 백로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국화로 만들어진 백로모양의 특수작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분재국, 현애국, 단간작, 다간작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국화과 약 140품종의 대국 전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제18회 국화전시회는 주 전시장인 산수경 온실 이외에도 한국정원을 비롯한 하경정원, 고향집정원 등 여러 정원이 국화로 꾸며져 가을 정취
다양하게 해석된 '아리랑'을 한 자리에서 펼쳐낸 '아리랑 대축제'가 화려하게 마무리했다.'2016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다. 주최 측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이 행사는 밀양 아리랑을 비롯해 본조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상주 아리랑 등 전통 아리랑은 물론, 클래식과 대중문화 등과 결합돼 다양하게
지난해 1인가구는 520만.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가장 흔한 가구 형태로 자리잡았다. 가구 형태의 변화와 함께 ‘나홀로족’을 바라보는 시선과 소비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혼자 밥을 먹는 등 뭐든 ‘혼자’하면 주위의 안쓰러운 시선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1인가구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혼자 하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혼자 밥 먹는 ‘혼밥족’,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족’ 등 ‘혼자’를 즐기는 문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것.여행을 가고 싶은데 함께 떠날 사람이 없다면? 혼자 여
인디뮤지션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 2016)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한다.온스테이지는GMF 1일차인 오는 22일(토)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위치한 카페블로썸 하우스(cafe Blossom House)에서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뮤지션 7팀의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온스테이지는 장르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하는 인디뮤지션들을 발굴해 고품질의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고 창작활동과 공연기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밴드 와우터가 'Free from all(프리프롬올)' 10월 뮤지션으로 선정,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Free from all(프리프롬올)'은 뮤지션 이승환이 기부단체 '차카게살자'를 통해 홍대 클럽과 밴드의 기획공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실력 있는 인디밴드의 단독공연 대관료를 지원하며 한국 라이브 클럽씬과 밴드의 안정적인 상생, 건강한 음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10월 뮤지션으로 선정된 와우터는 감탄사 “와우!”와 ‘자리’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말, ‘터’를 합쳐
최근 전국 등산객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산이 하나 있다. 바로 파주에 있는 감악산(675m)이다. 감악산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최근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인 출렁다리가 완공됐기 때문이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올 가을 설악산 단풍산행만큼이나 올가을 꼭 한 번 가봐야 될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감악산 출렁다리는 운계폭포 양쪽 계곡을 연결하는 길이 150m, 폭 1.5m 규모의 산악 현수교 형태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지금까지는 전남 강진 석문산~만덕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산악 현수형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