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어비스’(2019) 종영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행보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났다. 10년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려는 찰나, 4년 전 발매한 댄스곡이 역주행을 이뤄내며 한순간에 ‘대세’로 떠오른 것. 뚝심 있게 달려온 브레이브걸스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브레이브걸스는 인기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가수로 2011년 데뷔했다. 용감한 형제가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빅뱅의 ‘마지막 인사’, ‘거짓말’ 등 유명 히트곡들을 다수 만들어낸 만큼,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그러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에서 서늘함과 따스함을 아우르는 ‘명품 연기’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의성은 극 중 ‘무지개 운수’의 대표이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 재단’의 대표 장성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회부터 그는 살인마에 의해
지난해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겼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드디어 돌아온다. 오는 6월 17일 첫 방송을 확정하면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더 따뜻한 이야기와 한층 단단해진 배우들의 ‘케미’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지난해 방영된 시즌1은 진정성 있는
어쿠스틱 듀오 그룹 AKMU(악동뮤지션) 멤버 수현이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로, ‘비정규직 아이돌’ 이후 4년 만에 연기에 재도전해 관심이 쏠린다.오는 5월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연출 이태곤, 극본 아경)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 이민경(오연서 분)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JTBC ‘청춘시대’ 시리즈를 연출한 이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현은 극 중 노휘오와 이민경이 사는 동네 편의점 아르
배우 장나라가 ‘대박부동산’을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연출 박진석, 극본 하수진·이영화·정연서)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 분)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대박부동산’은 ‘흉가에 남아 있는 귀신을 퇴마한다’라는 오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또 퇴마, 빙의 장면
‘연기 본좌’ 배우 김명민과 ‘연출 장인’ 김석윤 감독이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뭉쳤다. ‘웰메이드’ 법률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로스쿨’을 통해서다.14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김명민·김범·류혜영·이정은이 참석했다.‘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법과 정의를
배우 김민재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차세대 ‘로맨스 킹’으로 떠오른 상황. 그가 또 한 번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기대가 모아진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박세은)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제빵왕 김탁구’ ‘힐러’
‘쇼미 더 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를 제작한 일명 오디션계 ‘미다스의 손’ 한동철 PD. 그가 ‘믹스나인’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운데, 또 한 번 ‘오디션 열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한동철 PD는 MBC와 손을 잡고 오는 11월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을 론칭, 잠재력 있는 원석을 찾아 K팝을 이끌 차세대 걸그룹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빌보드 진입으로, 지난주부터 13세 이상(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의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이들의 지원을 받고
배우 윤계상이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돌아오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크라임 퍼즐’은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살인자로 교도소에 갇힌 범죄심리학자와 살인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프로파일러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해 인터뷰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범죄의 조각들이 마치 퍼즐처럼 맞춰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구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이 뭉친 ‘쓰리박: 두 번째 심장’부터 납량 프로그램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심야괴담회’까지.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기대와 달리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은 쟁쟁한 스포츠 스타들의 합류에도 큰 빛을 발하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첫 방송된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은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레전드’들이 특급 프로젝트에 도전한다는 콘셉트로
배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2’의 새로운 막내로 합류, 전 시즌 막둥이로 활약한 여진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9일 첫 방송된 ‘바퀴 달린 집2’(연출 강궁)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종영한 ‘시즌1’이 봄에서 여름까지를 담아낸 데 이어, ‘시즌2’는 겨울에서 봄까지 다른 계절을 다룬다.무엇보다 ‘바퀴 달린 집2’는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된 여진구 대신 임시완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며 방송
함소원·진화 부부와 관련한 ‘조작 방송’ 의혹에 드디어 입을 연 ‘아내의 맛’이 해명 대신 변명에 급급한 사과문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실망시켰다.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지난 8일 함소원·진화 부부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내의 맛’ 측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서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세훈은 올 하반기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 극본 제인)로 브라운관에 첫발을 내디딘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담을 담은 작품이다. SBS ‘미세스 캅’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연출한 이길복 감독과 JTBC ‘미스티’를 집필한 제인 작가가 의기투합
방송 도중 남주인공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시청률 1위는 물론, 190개국 수출까지 성공시켰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달이 뜨는 강’의 이야기다.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평강공주 바보 온달’ 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앞서 ‘달이 뜨는 강’은 온달 역을 맡은 지수가 학교 폭력 논란
출연진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던 ‘모범택시’가 재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펜트하우스’의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이솜·김의성·표예진·차지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방영되는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
지난해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웹드라마 ‘엑스엑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예 배인혁. 그가 올해 tvN ‘간 떨어지는 동거’와 KBS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으로 브라운관 ‘열 일’ 행보에 나서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배인혁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 분)이 얼떨결에 한집살이하며 펼쳐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
쉼표 머리에 느끼한 말투와 행동, 콧소리 가득한 웃음소리까지. 코미디언 김해준이 한 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마성의 ‘부캐’(부캐릭터) 최준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 이목이 집중된다.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한 김해준은 지난해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B대면 데이트’ 코너에서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소개팅남과 영상 통화를 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최준의 오글거리는 멘트는 묘한 중독성을 자아냈고, 이는 ‘밈(meme,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로운부터 ‘SKY 캐슬’의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찬희까지. 그룹 SF9 멤버들이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해 관심이 쏠린다.먼저 로운은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라하나, 극본 채윤)에 이어 KB2TV 새 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극본 한희정)로 ‘열 일’ 행보에 나선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연모’는 여자라는 이유로 버려졌던 이휘(박은빈 분)가 쌍둥이 오라비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
배우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에서 매력적인 청년 한예슬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첫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연출 이진서, 극본 문영남)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등을 집필한 ‘주말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SBS ‘우리 갑순이’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주말극으로 주목받고 있다.문영남 작가가 캐릭터 특징에 딱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