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2030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고용,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대출지원에 나선다.㈜제너시스BBQ에 따르면, BBQ는 하나은행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초기 창업 자금 지원을 위해 BBQ 점포 개설을 희망하는 20대와 30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점포 당 최대 5,000만원, 총 100억원의 대출을 1%의 초저금리로 지
수협은행에 첫 내부 출신 행장이 탄생한다. 김진균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최근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치열한 경합 끝에 행장 후보로 낙점된 그의 앞에는 다양한 과제들이 산적해있다.◇ 수협은행장 인선 마무리… 첫 내부 출신 행장 탄생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8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뒤, 김진균 수석부행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앞서 수협은행 행추위는 1차 공모에서 후보를 선정하지 못하고 재공모를 진행했다. 2차 공모에는 11명의 후보자가 지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취임한 지 1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취임 1년을 맞는 방 행장의 발걸음은 가볍지 않을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른 경제 상황 악화로 정책금융기관 수장으로서 부담이 더욱 커진데다 최근엔 여러 내부적인 문제까지 지적돼 고민이 깊을 것으로 관측돼서다. 취임 이래 첫 국정감사를 치른 그는 의원들로부터 여러 질타를 받으며 다양한 숙제거리를 품에 안게 됐다. ◇ 코로나19 사태에 경제 휘청… 정책금융기관 역할 부담 커져 방 행장은 오는 30일 수출입은행장에 오른 지 1
JB금융그룹 손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에 따르면 프놈펜상업은행은 최근 태국 전자결제업체 ‘트루머니’와 전자결제 대출 상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놈펜상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트루머니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다.트루머니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의 디지털 금융 자회사 어센드머니가 운영하는 업체이다. 현재 태국과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미얀마,
수협은행이 차기 행장을 선임하기 위해 2차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명이 도전장을 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이동빈 현 수협은행장의 임기 만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은행장 인선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차기 은행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협은행 내부 출신 5명, 외부 출신 6명 등 총 11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출신으로는 박석주 전 수협은행 부행장과 이길동 전 수협중앙회 신용부문 수석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이 3연임에 사실상 성공했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현 행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연임은 내달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와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대추위 측은 “국내외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관리능력으로 리딩뱅크의 입지를 수성하고 있는 점, 빅테크 플랫폼 기반 중심의 금융 생태계 변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한 은행의 경영상황, 계열사 핵
‘라임-옵티머스 사태’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모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일부 매체에 따르면, 이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신청한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 전 행정관이 정무위 행정실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 전 행정관은 23일 정무위의 금융감독원 국감 증인이자, 라임 사태와 관련해 여야가 채택한 유일한 증인이다. 국회 정무위는 지난 13일 양당 간사 합의로 이 전 행정관을 증인으로 의결했다. 이헌재
더불어민주당은 ‘라임 사태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폭로’를 통해 검찰의 ‘짜 맞추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의 정당성을 부각시키며 역공에 나섰다.민주당은 김 전 회장의 ‘옥중 폭로’ 이전에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면서 수세에 몰렸었다. 야당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규정하며 총공세를 퍼부었다.그러나 이후 김봉현 전 회장이 ‘옥중 폭로’를 통해 검찰의 ‘짜 맞추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가을에 접어들면서 금융권에 수장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조용히 인선을 진행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긴장된 분위기에 휩싸인 곳도 있다. 특히 수협은행은 인선을 시작하자마자 전운이 감돌고 있어 금융권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내·외부 출신 5명 출사표… 수협 vs 정부 측 신경전 치열할 듯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차기 행장 인선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25일 마감된 차기 행장 공모에는 총 5명의 내·외부 출신 인사가 도전장을 냈다. 지원자는 김진균 수석부행장과 김철환 집행부행장, 강명석 전 수협은
보험업계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올 연말 줄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업계 안팎에선 각 CEO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도 그 중 하나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홍재은 대표이사의 임기는 12월 31일 만료된다. 홍 대표는 지난 2019년 1월 취임해 그해 말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농협금융 계열사 CEO들의 기본 임기는 1년이다. 성과에 따라 1년씩 연임이 가능하다. 홍재은 대표는 올해 말 재연임에 도전한다. 연임 전망은 엇갈리는 분위기다. 준수한 실적으로 재
한국씨티은행의 내부통제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이른바 꺾기와 불완전판매 행위 등을 한 사실이 드러나 당국의 제재를 받았기 때문이다. 차기 은행장 인선으로 분주한 가운데 마주한 이슈인 만큼 더욱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 아직도 꺾기 관행이?… 씨티은행, 대출 해주면서 적금상품 ‘끼워팔기’ 덜미 금융감독원은 최근 씨티은행에 기관주의 및 과태료 6억1,250만원을 부과하는 제재 조치를 내렸다. 우선 씨티은행은 이른바 ‘꺾기 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꺾기란 금융사가 대출을 해주면서 다른 금융 상품을
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금융권에선 향후 인선 절차가 녹록지 않게 진행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행장추천위원회 내부에서 후보 추천을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다. 실제 벌써부터 뒷말이 흘러나오고 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 11일 은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동빈 현 수협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10월 24일 만료됨에 따라 후속 인선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수협은행 내부 규정상 은행장 임기만료일 60
9개월을 이어온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간 인수합병(M&A)이 결국 ‘노딜’로 마무리 됐다. 매각 불발로 인해 6년 만에 다시 채권단의 손에 맡겨지게 된 아시아나항공은 고강도 구조조정이 이뤄진 후 재매각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조조정과 관련해 계열사들을 분리매각 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가운데, 특히 알짜 자회사로 알려진 에어부산의 거취에 이목이 집중된다.◇ 산은, 거래 불발에 기안기금 2.4조원 수혈… 구조조정 비롯 경영정상화 추진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주도
창립 60주년, ‘환갑’을 맞은 금호타이어가 고객을 더욱 강조하는 미션 및 비전을 발표하며 도약을 다짐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대진 사장 주도 하에 새로운 가치체계를 설정했다. 먼저, 미션은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Mobility) 제공’이다. 아울러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비전으로 삼았다. 여기엔 글로벌 B2B, B2C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금호타이어의 바람직한 미래상이 담겼다.또한 금호타이어는
DG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차기 수장이 드디어 정해졌다. DGB금융지주는 임성훈 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대구은행의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 지휘봉을 받은 만큼 어깨가 무거울 전망이다. DGB금융지주는 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최종 후보군 3명 가운데 임성훈 부행장을 제 13대 대구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대구은행장직은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겸임해왔다. 2018년 5월 지주 회장에 오른 김 회장은 대구은행장 인선 과정에서 적합한 후보를 찾
BNK부산은행이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동반성장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지난 1일 울산 울주군 소재 ㈜디티알오토모티브 본점에서 디티알오토모티브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주력제품은 자사 브랜드 ‘엑스프로(X-PRO)’ 자동차배터리다. 현재 매출의 95%를 수출중인 기술력 및 브랜드 인지도가 우수한 지역 우량기업이다.이날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썸뱅크’ 채널을 통해 ‘엑스프로(
문재인 대통령은 3일 5대 금융지주 수장들과 마주앉아 한국판뉴딜 첫 전략회의를 연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국민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뉴딜금융’을 직접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판뉴딜의 성공을 위한 뉴딜펀드 조성 및 운용방안,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권의 자금 공급계획 등이 논의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딜펀드는 국민참여형 펀드인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략회의에서 뉴딜펀드와 관련해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지
한국씨티은행이 유명순 수석부행장을 은행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박진회 행장이 3연임 도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한 가운데 임시로 경영 공백을 메울 인사로 결정한 것이다. 유명순 직무대행은 현재 차기 은행장으로 유력하게 떠오른 인사다. 업계에선 국내 두 번째 여성은행장이 탄생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8일 씨티은행은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유 수석부행장을 행장 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행장은 내달 1일부터 차기 행장이 선임될 때까지 행장 직무대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3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해 관심을 쏠리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박 행장은 지난 14일 직원들에게 ‘3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했다’는 내용의 사내 이메일을 보냈다. 메일에는 그가 행장직을 이달 31일까지 수행하고, 이사회 의장직은 10월까지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 행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7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행장직 임기 만료 두 달 전에 미리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업계에선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11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 3월 외교통상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토스의 이승건 대표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았다. 빈 행장은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