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 차윤 기자] 오리온은 최근 스낵시장에서 ‘달콤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포카칩, 스윗치즈와 오!감자 허니밀크가 각 브랜드 내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7월 최초의 달콤한 생감자 스낵인 포카칩 스윗치즈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2월 선보인 오!감자 허니밀크도 히트상품 반열에 당당히 오른 것. 오리온이 닐슨 코리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자사 제품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포카칩 스윗치즈는 100억 원어치가 판매되며 지난해까지 가장 인기가 높았던 어니언 맛을 제치고 브랜드 내 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은 GS25, 빙그레와 손잡고 ‘뉴팝&투게더 팝스크림 콤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오리온 뉴팝과 아이스크림의 합성어인 팝스크림은 마치 ‘뻥스크림’처럼 뉴팝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뒤 다시 뉴팝을 얹어 만드는 이색 간식. 오리온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팝스크림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GS25, 빙그레 투게더 아이스크림과 함께 팝스크림 3각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GS25 전 매장에서 뉴팝과 투게더를 함께 구매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최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은 고래밥, 초코송이, 오!감자 등 장수브랜드들이 해외시장에 안착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3일 밝혔다.평균 나이 26세인 고래밥(1984년 출시), 초코송이(1984년 출시), 오!감자(1999년 출시)는 지난 1분기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시장에서 총 1,3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래밥은 중국(현지명: 하오뚜어위), 베트남•러시아(현지명: 마린보이) 3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9가지 물고기 모양 제품으로 놀이와 학습소재로 활용되는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저칼로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날씨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뉴트리션바의 대표 저칼로리 제품으로 손꼽히는 오리온 ‘닥터유 99라이트바’는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며 지난 4월 매출이 3월 대비 17.5% 증가했다. 99라이트바는 총 열량 99Kcal로 공기밥 3분의 1 분량에 불과하지만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대표 건강식품인 오트를 비롯, 각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은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을 중심으로대용량 패키지 제품들을 낱개 판매하는 미니마케팅을 펼치며 싱글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싱글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0년 15%에 그쳤던 1인 가구 비율은 2014년 26%까지 증가했고, 2035년에는 3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싱글족은 대용량 패키지 상품보다 소용량, 낱개 제품을 선호한다고. 또 대형 마트나 슈퍼마켓보다는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 참붕어빵, 한국야쿠르트 윌,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기존의 틀을 깨는 역발상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들이 불황속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의 성공 요인은 단순히 튀는 상품이 아니라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포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것. 지난 2011년 출시된 오리온 참붕어빵은 역발상 제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과자로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단팥 초콜릿 크림과 100% 국내산 찹쌀로 만든 찹쌀떡이 들어있어 기존 붕어빵 대비 차별화된 맛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크라운제과가 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에 힘입어 크게 뛴 실적을 냈다.지난 15일 크라운제과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876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1%, 86% 늘어난 규모다. ◇ 실적으로 확인된 허니 시리즈 이번 크라운제과 실적은 허니 시리즈의 돌풍 덕분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룬다. KDB대우증권 백운목 연구원은 “이번 실적은 허니시리즈인 허니버터칩, 허니통통, 허니자가비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며 “1분기 허니 시리즈 매출액은 300억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2015년 1분기 글로벌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식품업계에서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브랜드를 '메가브랜드'라고 부른다. 초코파이는 메가브랜드가 1년 동안 올리는 성과를 단 1분기만에 달성하며 다시 한 번 제과업계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단일 브랜드로 1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초코파이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다.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한 이래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출시 40주년인 2014년 한 해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이 원료-제조-물류 3단계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15년 하절기 품질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식품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품질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원료, 제조 단계에서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에 더해 오리온은 제조업체가 직접 품질 관리에 나설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인 물류 과정의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전국 47개 영업소 창고에 무선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오리온이 오는 9일 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하는 ‘닥터유 에너지바 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9일 오후 5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 경기 전 관람객들에게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매표소 앞에서 에너지바를 나눠준다. 경기 중에도 ‘에너지 충전하고 선수를 이겨라’, ‘에너지 셰이크 댄스’등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닥터유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oriondryou)에서도 ‘닥터유 에너지바 데이’페이지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이 졸음 쫓는 간식 3종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직장인들에게 오후 2시는 점심 식사 후 소화가 시작되면서 졸음과의 사투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취업포탈 커리어에서 직장인 1,05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근무시간 중 가장 졸음이 오는 시간대로 '오후 2시~3시'(44.6%)가 1순위로 손꼽혔다.이런 가운데 비타민 C, B1 등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며 이를 함유한 오리온의 제품들이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젤리데이는 한 봉지만 먹어도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100%
오리온은 ‘뉴팝’을 활용한 ‘팝스크림 만들어 먹기’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팝스크림’은 ‘뉴팝’과 ‘아이스크림’의 합성어로, 샌드위치처럼 뉴팝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뒤 다시 뉴팝을 얹어 만든 이색 간식이다. 과자 하나도 색다르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레시피를 직접 고안해낸 것. 뉴팝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네티즌들은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에 사다 놓은 간식들을 활용 해봤어요’, ‘회사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온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과대 포장 문제’를 적극 개선시키며 호평을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리온이 ‘과대 포장 상품 단속’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환경부는 2월 2일부터 17일까지 ‘과대포장 상품’을 집중 단속한 결과, 70곳의 업체가 포장기준을 위반해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단속 당시는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 등을 앞두고 있어 각종 선물세트들이 대거 팔려나갔던 때였다. 환경부에 따르면 총 77개 제품이 포장기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오리온 초코파이 情, 코카콜라, 비타500 등 식음료 업계 장수제품들이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메시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젊은 세대들이 SNS를 통한 단문 메시지 소통에 익숙하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포장이나 라벨에 재치 넘치는 메시지들을 담아내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메시지 마케팅’의 대표주자로 오리온 초코파이 情을 꼽을 수 있다. 출시 41주년을 맞은 초코파이는 최근 리뉴얼을 통해 친구나 연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제품 포장에 넣으며 젊은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달콤한 허니(Honey) 바람이 대한민국 스낵시장의 지형도를 변화시키고 있다.농심은 28일, 올해 1분기 스낵 Top10의 평균 연령이 지난해보다 7.1세 낮아진 25.5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30대 초반이었던 대한민국 대표스낵이 한층 젊어진 것이다.농심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달콤한 감자칩 열풍이 연초 업체들의 본격적인 판매경쟁으로 달아올랐고, 이 덕에 출시 1년 미만인 ‘허니 시리즈’가 대거 스낵시장 상위권에 오른 결과라고 분석했다.특히, 농심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올 들어 3개월 연속 스낵시장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오리온은 프리미엄 브랜드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와 ‘리얼치즈칩’이 중국과 일본의 황금 연휴기간을 앞두고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중국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노동절 연휴를 보낸다. 이 기간을 전후로 하루나 이틀 정도 더 쉬는 관습을 감안할 때 총 연휴기간은 5일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4월 29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골든위크’라 불리는 연휴기간이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골든위크 기간 동안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8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았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급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함께 나누는 정 문화를 청소년들 사이에 전파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고. 4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오리온은 4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코파이 100만개를 나눠주는 ‘초코파이 情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가 잦아지는 5월, 가까운 이들에게 초코파이와 함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특히 올 4월 초코파이 출시 4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먼저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포장지에는 초코파이 모델 김유정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넌 나에게 달달함을 줬어’, ‘네 미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그룹 총수 일가의 책임경영을 꾀하기 위한 연봉공개제도가 유명무실하다. 이들은 미등기이사직으로 옮겨 실질적인 영향력은 행사하면서도 책임은 훨씬 가벼워졌다. 국내 239개 주요그룹 가운데 37개 그룹 총수 일가가 해당한다. 또 총수를 비롯한 임원의 보수는 총수 맘대로 결정하는 ‘고무줄’이다. ◇ 미등기임원으로 경영 장악, 책임에선 자유 지난달 말일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 사장에게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그가 기업 총수들을 제치고 ‘연봉킹’이라는 이유에서다. 그의 지난해 연봉은 무려 145억7,00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4~5월 등산철을 맞아 산에서 먹기 좋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2014년 통계에 의하면 4~5월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2~3월에 비해 84%나 증가하는데, 식품업계가 그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그 중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파이류와 뉴트리션바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특히, 파이류는 닐슨 코리아의 조사에 의하면 4~5월 판매액이 2~3월에 비해 12%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