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이스탄불 모터쇼에 참가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유럽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쌍용자동차는 지난 21일 터키 이스탄불의 투얍 컨벤션 센터(T?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개최된 ‘2015 이스탄불 모터쇼(Istanbul International Auto Show 2015)’를 통해 티볼리를 현지 시장에 공식 출시했으며, 703㎡ 규모의 전시관에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차량 11대를 전시했다.이번 모터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올해 초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무한도전 ‘토토가’ 열풍을 등에 업고 지누션이 11년 만에 컴백했다. 1997년 발표된 히트곡 ‘말해줘’를 2015년식으로 재해석한 ‘한 번 더 말해줘’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오빠들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공개된 뮤직비디오도 벌써 조회 수 100만뷰를 넘기며 화제몰이 중이다. 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유재석, 서장훈, 하하, 김현정, 슈, 에픽하이 등이 카메오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후반부를 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연간 5만대가 된다면 공장 건설을 검토할 것이다.”지난 20일 개막한 ‘2015 상하이모터쇼’에 참석한 최종식 쌍용차 사장이 한 말이다. 해외 시장 공략, 특히 무섭게 성장 중인 중국 시장 공략을 강조하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이다. 현재 쌍용차가 중국 시장에서 연간 1만대가량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이 5배는 늘어야 공장 건설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쌍용차가 기대를 거는 것은 역시 티볼리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티볼리를 공식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5 상해 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의 중국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쌍용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상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시작한 ‘2015 상해 모터쇼(Auto Shanghai 2015)’를 통해 티볼리(현지명 티볼란/Tivolan)를 출시함으로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콘셉트카 티볼리 EVR를 선보이며 차세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상해 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열린 ‘2015 상해 국제모터쇼(2015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중국형 ‘올 뉴 투싼(현지명:全新途胜/추웬신투셩)’ 콘셉트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는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본격 생산·판매해 ‘ix25-ix35-올 뉴 투싼-싼타페-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20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자동차 및 부품 전시회 ‘2015 상해 모터쇼(Auto Shanghai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1985년 시작된 상해모터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터쇼 중 하나로 베이징 모터쇼와 함께 중국 양대 모터쇼 꼽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2013년 모터쇼에는 18개국에서 2,00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8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넥센타이어는 내일을 향한, 미래 지향적인 ‘High-Tech Lab’라는 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 1일 GM이 뉴욕모터쇼를 통해 신형 말리부를 발표했다. 2016년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에서 완전히 변형된 풀체인지 모델이다.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난 실내 공간을 갖추는 동시에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가장 괄목할만한 것은 디자인이다. 개성 있는 과감한 라인과 스포티함을 더해 한층 세련되고 샤프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연비는 11.6km/ℓ,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9km/ℓ(미국기준)에 달해 연비 역시 기존 모델보다 훨씬 향상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2016년형 말리부는 북미 기준 옵션에 따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차가 ‘디자인의 메카’ 이태리 밀라노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 집대성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인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2015 Milan Design Week)’에 ‘스컬프쳐 인 모션(Sculpture In Motion)’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인 ‘헬리오 커브(Helio Curve)’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스컬프쳐 인 모션’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고객들에게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가장 개성 넘치는 튜닝 차량을 선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차량 튜닝의 여러 가지 부분 중 차량 내외관을 독특하게 튜닝한 차를 선발하는 대회로, 지난 2월부터 현대차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한 결과 총 300여대가 참여했다. 현대차는 두 달간 서류심사와 차량면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5개의 차량(▲쏘나타 ▲엑센트 ▲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싼타페)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 했으며 본선 진출 차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오는 4월 15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와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지니오미니’ 한정판 캡슐 커피 머신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니오미니 한정판은 '모던 아트 커피'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브랜드 철학과 미니(MINI)의 자유롭고 톡톡 튀는 감성이 어우러져 탄생한 제품이다.지니오미니는 미니(MINI) 자동차 디자인아이덴티티중 대표적인 색상인 검정색, 흰색, 오렌지색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앤 화이트’ 모델과 ‘블랙 앤 오렌지’ 모델 2종으로 출시되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왜건을 들어보았는가? 왜건은 한국에서는 ‘짐차’라는 생계형 차량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때문에 세단이나 SUV 같은 다른 차종에 비해선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하지만 최근 왜건은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 세단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왜건은 SUV보다 정숙하다. 또한 세단보다 많은 짐을 싣기 원한다면 왜건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이미 왜건은 미국과 유럽에선 큰 인기를 끌며 여러 종류의 모델이 출시됐다. 이에 맞춰 국내 브랜드들도 점차 왜건 모델에 심혈을 기울이는 추세다.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기아자동차가
2015 서울모터쇼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완성차 32개 브랜드를 비롯해 총 19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70대의 자동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고, 각종 체험 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기아차 신형 K5, 쉐보레 신형 스파크 등 7종의 차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아시아 최초 9종, 국내 최초 19종 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열흘 간 펼쳐질 자동차의 대 향연, 그 현장을 에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5 서울모터쇼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완성차 32개 브랜드를 비롯해 총 19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모터쇼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370대의 자동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고, 각종 체험 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기아차 신형 K5, 쉐보레 신형 스파크 등 7종의 차량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아시아 최초 9종, 국내 최초 19종 등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열흘 간 펼쳐질 자동차의 대 향연, 그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2일(목)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5 서울 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 주요 업체 사장단과 예병태 상용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형트럭 ‘마이티(MIGHTY)’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1998년 ‘마이티Ⅱ’ 출시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올 뉴 마이티’는 상용차의 실용성과 승용 세단 수준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예병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상용차로 개발한 H350을 4월부터 생산한다. 차명은 ‘쏠라티’로 정해졌다. 국내 출시는 6월로 예정돼있으며, 서울모터쇼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쏠라티는 12인승 스타렉스와 25인승 카운티 버스의 중간 형태로, 인원 탑승용 밴 모델과 수화물 탑재용 카고 모델로 나뉘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쏠라티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3.1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승합과 화물 공간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3,780mm, 1,795mm에 높이는 1,955mm다. 이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주)선롱버스코리아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에 선롱버스 ‘두에고 EX’를 셔틀버스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모터쇼 관계자는 “기존에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전시장까지 이동하는데 겪었던 불편함을 생각했을 때 선롱버스코리아의 셔틀버스 지원은 그러한 문제들을 상당부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이번 모터쇼의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주중에는 대화역 3번 출구와 킨텍스 제1전시장·제2전시장으로 운영하며, 방문객이 많은 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주목 받아온 기아차가 ‘씨티북’이라는 색다른 소재로 서울 및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모습을 감성적으로 엮어 낸 씨티북 ‘더 파크(The Park)’를 공식 발간하고, 첫 번째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 ‘서울’을 소재로 한 책자 ‘더 파크’ 서울편을 펴냈다.‘씨티북(City Book)’이란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를 선정해 역사, 관광명소, 교통, 숙박, 편의시설 등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담은 책자를 말한다.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발간되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오는 4월 2일, 2년에 한번 씩 열리는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32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350종의 차를 전시하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국내출시 신차들을 대거 만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신차가 발표되면 신차의 바로 전 모델의 감가가 이뤄지는 건 중고차 시장의 변함없는 공식이다. 자신이 평소 구매하길 희망했던 차종이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신차로 나온다면 잘 살펴보도록 하자.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발표될 신차의 최근 모델 중고시세를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Korea)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부스 방문객을 위해 근거리무선통신(NFC)기술을 활용한 전시 차량 소개 및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각 차종 모델별로 전시될 제원표에 NFC 태깅 마크가 부착될 예정인 가운데, NFC 태깅 마크를 터치하면 해당 모델에 대한 할부 또는
[시사위크=권정두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크리틱이 4월에 열리는 2015 서울 모터쇼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서울 모터쇼는 매해마다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사랑받는 대규모 행사이다.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공개하는 신형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의 자동차를 한 곳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연례행사다.크리틱은 패션 브랜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서울 모터쇼에 참가한다. 크리틱은 과거와 현대와의 조합을 디자인에 녹여내는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모터쇼에서도 여과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