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올해 하반기 아파트 입주 희망자들이 가장 분양 받고 싶어 하는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의 ‘자이’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부동산포털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가장 분양 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 1위에 GS건설의 ‘자이’(30.7%)가 선정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어 ▲삼성물산의 ‘래미안’(28.7%)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10.1%) ▲대우건설 ‘푸르지오’(6.9%) ▲롯데건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동빈 회장 최측근 인사에 대해 본격적인 칼날을 겨누고 나섰다.검찰은 25일 황각규 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겸 롯데쇼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검찰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황 사장은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신 회장의 지시가 있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황 사장은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 소진세 대외협력단장과 함께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 3인방으로 꼽힌다.검찰은 황 사장을 상대로 총수 일가의 증여세 탈루 과정과 비자금 조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올해 상반기 건설사CEO 연봉순위에서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이 1위에 올랐다.17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최치훈 사장은 올해 상반기 7억원의 보수를 받아 주요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최 사장에 이어 보수가 많은 건설사 사장은 황태현 전 포스코건설 사장이다. 황 전 사장은 6개월간 5억3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3억4700만원 퇴직금이 포함됐다.주요 대형 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한화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신축공사에 철근망 조립 관련 신공법을 적용하여 그 성능을 입증했다.이 공법은 기둥철근을 세울 때 철근을 한 가닥씩 세워서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미리 2개층 기둥철근을 통째로 제작하여 현장에 반입한 뒤 현장에서는 전동체결공구를 이용해 미리 시공된 하부 철근과 연결 작업만 수행한다. 공장에서 미리 기둥철근을 제작하므로 현장에서의 조립시간을 줄일 수 있고, 전용 연결재(커플러)로 체결되어 철근이 쓰러지는 안전사고의 방지에도 효과적이다.이 기술은 건축현장에서 주로 사용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8월 3일 롯데월드타워 외부에 설치된 국내최대 규모(64톤)의 대형 타워크레인을 성공적으로 해체 완료했다. 이로써 롯데월드타워가 그 화려한 외관을 드러냈다.타워크레인의 해체는 골조공사가 완성되고 건축물의 완공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의 건물형태는 상층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뿔 형태로 타워크레인을 설치, 해체하는 작업이 다른 초고층 건물보다 매우 어렵다.롯데월드타워의 타워크레인 해체는 올해 4월 8일부터 시작됐다. 보통 건설현장은 상부의 타워크레인을 지상까지 단번에 내린다. 그러나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재건축·재개발 분야 중견건설의 행보가 매섭다. 사업 다각화의 하나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을 잇따라 따내면서 대형건설사를 위협하고 있다. 지역주택사업의 강자 서희와 ‘데시앙’의 태영 그리고 전남 1위 건설사 호반의 활약이 돋보인다.◇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2위 서희… 10대 건설사 제쳐중견건설사 가운데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분야 강자는 단연 서희건설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올해 상반기 총 1조973억원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10대 건설사를 포함한 전체 건설기업 중에서도 두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2016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이 19조3762억원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어 ▲2위 현대건설(13조2774억원) ▲3위 포스코건설(9조9732억원) ▲4위 대우건설(9조4893억원) ▲5위 대림산업(8조763억원) ▲6위 GS건설(7조3124억원) ▲7위 현대엔지니어링(6조3578억원) ▲8위 롯데건설(5조3105억원) ▲9위 SK건설(5조994억원) ▲10위 현대산업개발(4조8624억 원) 순이다.삼성물산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지난해 제일모직과 합병으로 경영개선과 공사실적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초복을 앞둔 지난 15일 국내 모든 현장에 삼계탕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겼다.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전현장 임직원 약 2만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화채를 제공했다.롯데건설 김치현 대표는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 직원들과 함께 현장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하반기 전국 11개 단지에서 9345가구를 분양한다.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단지는 ‘평촌 더샵 아이파크’다.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경기도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3층, 13개동, 117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8월에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촌숲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1015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최근 6년간 건설현장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사상자가 3342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건설사별 중대재해 현황’ 자료를 토대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총 3020명이 건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322명의 부상자까지 합하면 사상자는 총 3342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해마다 500명 이상이 공사 중에 목숨을 잃고 있는 것이다.시공능력평가 20위 건설사 중 사상자를 가장 많이 낸 불명예 1위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내우외환에 빠지고 있다. 비자금 의혹과 압수수색, 형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 등으로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중·소 협력업체들이 '갑질'을 당했다며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압수수색-신동주 반격에 또 다시 ‘뒤숭숭’롯데그룹은 지난해 형제간 경영권 갈등으로 뭇매를 맞았다. 볼썽사나운 집안싸움 뿐 아니라, 이 과정에서 드러난 롯데그룹의 실체가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이다.하지만 신동빈 회장은 아버지와 형을 따돌리고 롯데그룹을 장악하며 대국민사과는 물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롯데그룹을 향한 검찰의 수사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재벌기업 비위를 전담하던 특수4부를 포함해 방위사업수사부, 첨단범죄수사부까지 동원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 수사팀은 지난 10일 롯데그룹과 롯데쇼핑, 신동빈 회장 자택 등에 압수수색을 단행한데 이어, 14일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로 그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엔 검찰 첨단범죄수사부가 나섰다. 롯데케미칼이 해외원료를 수입하는 과정에 계열사 등을 이용해 가격을 부풀려 자금을 빼돌린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 등 그룹 계열사 10여곳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14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와 롯데케미칼, 롯데알미늄, 롯데상사, 코리아세븐 등 계열사 10곳을 포함해 총 1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롯데그룹 본사 및 계열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 롯데호텔 34층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 집무실 등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은 완충재의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최고등급(공인기관시험 인정서기준, 1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 지난달 특허(출원번호 10-2016-0063388)를 출원했다고 밝혔다.고객이 생활하는 아파트 내부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가 바로 층간소음이다. 층간소음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으로 구분된다. 국토교통부는 경량충격음은 58dB, 중량충격음은 50dB이하가 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성능에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에서 분양한 ‘흑석뉴타운롯데캐슬에듀포레’가 최고 6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38.4대 1로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흑석뉴타운롯데캐슬에듀포레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64가구(특별공급58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당해 및 수도권) 6312명이 접수해 평균38.4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주택형 별로는 전용 59㎡이 59가구 모집에 총 392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이승일 롯데건설 CM사업본부 책임(공학박사, 구조기술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IBC 2016년판 21세기 뛰어난 2000명의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승일 책임은 작년에 이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은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8일(토)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 서울 현충원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60여명의 봉사단은 현충탑에서 참배 후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했다. 또한,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은 서로 도우며 정성스럽게 묘역을 단장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배를 하는 등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교육적인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공사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들의 땀과 열정을 기억하기 위해, 100일 이상 근무한 총 8000여 명의 이름을 기록한다.이들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100일 이상 근무한 근로자 7500여 명과 올해 12월까지 추가되는 근로자, 롯데물산 및 롯데건설 임직원 등 총 8000여 명이다.롯데월드타워가 지난 2010년 11월 11일 지하 6층, 지상 123층(555m)으로 인허가를 받은 후 올해 6월까지 2000일, 5만 시간 가량을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타워 공사 현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사랑의 날’을 확대 시행한다.작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롯데건설은 직원행복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만들고, 더 나아가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그룹의 ‘창조적 노사문화’ 캠페인에 발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적 기업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가족사랑의 날은 급한 업무처리를 제외하고는 야근을 하지 않고 정시에 퇴근해 가족과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건설이 이 달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곳은 주택재개발지역으로 새로운 BI가 적용된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한다.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41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7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5가구, △84㎡ 111가구, △101㎡C 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평형비율이 98%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