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애플이 대화면 아이폰에 그간 사용했던 ‘Plus(플러스)’ 브랜드 대신 ‘Max’를 사용할 전망이다.10일 BGR 등 해외 IT전문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2일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인다. 총 3가지 모델로, 저가형인 아이폰9와 고가형 모델 아이폰XS 시리즈 2종 등이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눈길을 끄는 건 애플이 아이폰의 대화면 제품 명칭에 PLUS 대신 MAX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BGR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올해부터 Plus 브랜드를 버리고 있다”며 “아이폰X Plus는 출시가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내달 12일 공개할 전망이다.애플은 최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지시각 기준) 9월 12일 오전 10시 ‘애플의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장소는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소재의 ‘스티브 잡스 극장’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이 자리에선 애플의 신형 아이폰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외신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 시리즈는 총 3가지로 공개될 전망이다. 가칭 아이폰XS 시리즈와 아이폰9 등으로, 5.8인치와 6.5인치 OLED, 6.1인치 LCD 패널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IFA 2018에서 8K화질의 TV를 재차 공개한다. 프리미엄 초대형 TV시장을 노린 것으로, 예전과 달리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 개막을 앞두고 'QLED 8K' TV의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QLED 8K'는 퀀텀닷 기술에 8K 해상도를 접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QLED 8K’를 65형·75형·82형·85형 등 초대형 라인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올해 가을 공개 예정인 신형 아이폰 중 LCD 모델을 구입하려면 더 기다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해외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3종의 신형 아이폰을 공개할 예정이다.OLED 액정으론 5.8인치와 6.5인치(아이폰X 플러스) 등 두 제품을 준비 중이며, LCD론 6.1인치 아이폰9를 선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일정은 내달 12일 공개 후 14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다만 나인투파이브는 ‘GBH Insights’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 '아이폰9 LCD 모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샤오미의 새 전략스마트폰 ‘포코 F1’이 뛰어난 가성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24일(현지시각) 인도 투데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인도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포코 F1을 공개였다. 사양은 프리미엄 급이다.포코 F1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와 6~8GB RAM, 64~256GB 저장공간에 6.18인치 디스플레이,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후면 1,200만+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4,000mAh 배터리 등을 갖췄다.반면 가격은 6GB RAM/64GB 저장공간 모델이 2만999루피(약 33만원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인터플렉스의 비정규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공개된 비정규직 비율이 일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해서다. 지난해 6월 당시 1%였던 비정규직 비율은 올 6월 10%를 넘겼다. 특히, 이들은 비정규직을 시급제로 채용하고 있었다.◇ 영풍그룹 계열사 인터플렉스, 비정규직 비율 급증인터플렉스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제조하는 영풍그룹의 계열사다. 반도체 산업에 속하는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우량기업이 있으며 애플, 모토로라 등 글로벌 기업들 역시 고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이르면 연내 출시될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예상디자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해당 디자인은 ‘디스플레이가 휘어진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실용성이 낮다는 지적도 제기된다.해외 IT매체 GSM아레나 등은 최근 “네덜란드 웹사이트 뉴모바일(NieuweMobiel)과 디자이너 'Jonas Dahnert'가 협력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컨셉트 렌더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이 렌더링은 업계에 나돌던 루머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삼성전자는 유사 디자인의 특허를 과거 등록한 바 있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올 상반기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2018년 상반기 대형 OLED 판매 실적이 13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60만여대와 비교했을 때 2배가 넘는 수치다.OLED 패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글로벌 TV업체들이 OLED가 주는 가치를 인정해 OLED TV 진영에 속속 합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LG전자를 시작으로 일본 소니(Sony), 도시바(Toshiba), 파나소닉(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2018년형 아이폰이 9월 공개될 전망이다. 9월 12일 신작 발표 행사를 진행, 21일부터 출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총 3가지의 신형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다.2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씨넷 및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애플이 오는 9월 2018년형 아이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애플은 총 세 종류의 아이폰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폰8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9 시리즈와 아이폰X의 후속작인 아이폰X 2세대다. 두 종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는 6.1인치 LCD(액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탓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사들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주력한다. OLED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역할이다. OLED 기술력을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LCD 시장, 중국에 뺏겨… BOE, 대형 LCD 시장 1위 등극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패널 제조사들은 적자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 2,28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삼성과 LG의 디스플레이 아몰레드(AM-OLED) 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협력업체와 직원들이 무죄가 확정됐다.20일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업체 오보텍코리아와 직원 김모 씨 등 5명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다만 함께 기소된 안모 씨는 일부 혐의가 인정돼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산업기술보호법상 ‘외국에서 사용하거나 사용되게 할 목적’ 및 ‘부정한 이익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지난 6월 기준,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91억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 두 번째 수출 규모다. 이 가운데 반도체 품목은 전체 수출액의 59%를 차지했다.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출액은 191억3,000만달러(약 21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공동 2위의 수출 실적이다. 지난 3월에도 월 ICT 수출액 191억3,00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품목별로는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중국에서는 한국으로 오고, 한국에서는 중국으로 간다. 특정 산업에서 기업들의 해외 진출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과 통신·스마트폰 산업이 그렇다.◇ 중국 가는 기업들… ‘미래’ 위한 결정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꾀하고 있다. 먼저, SK하이닉스는 중국 장쑤성 우시시에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한다. 파운드리란 위탁 생산을 의미한다. 생산라인 없이 설계만 하는 반도체 회사(팹리스)들의 반도체를 생산, 공급해주는 것이다.반도체 기업들은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중국 정부로부터 OLED 공장 건설 승인을 받았다. 이번 공장은 2019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대형 OLED 패널 수요에 대응할 전망이다. 11일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일 오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광저우 OLED 합작법인에 대한 경영자집중신고 비준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광저우 OLED 법인은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7대 3 비율로 투자한 합작사다. 자본금 2조6,000억원을 비롯해 총 투자 규모는 약 5조원이다. 8.5세대 OLED 생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디스플레이 분야의 독창적인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한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첨단기술 창업지원 전문기업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대표 이용관)와 함께 추진한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드림플레이’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드림플레이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드림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월부터 디스플레이 기술지원과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기술 창업 지원을 바탕으로 미래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창업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에 새로운 색상을 입힐 전망이다. 파란색, 오렌지색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간 아이폰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색상이다. 애플은 최소 네 가지의 새로운 옵션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각) 애플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매체는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인용해 “기존 아이폰 색상인 흰색, 회색 외에도 파란색, 붉은색, 오렌지색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제품에 따라 다른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전자가 미국시장에 먼저 내놨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V35 씽큐(ThinQ)를 국내에서도 선보인다. 한 달 전 출시된 LG G7 씽큐와 대부분 동일하지만, 화면비 및 배터리용량 등에서 차별성을 띈다.LG전자는 오는 6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 통해 LG V35 씽큐(이하 LG V35)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LG V35는 얇고 가벼운 LG V30의 디자인에 올해 초 출시된 LG G7 씽큐의 성능을 담은 제품이다. 지난달 미국 이통사 AT&T가 현지시장에 단독 출시한 바 있다.주요 사양은 퀄컴 스냅드래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애플이 LG디스플레이에서 OLED 패널을 공급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애플이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 패널 공급사로 LG디스플레이를 선정한다는 소식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LG디스플레이를 두 번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급사로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 애플은 현재 삼성전자를 유일한 OLED 패널 공급사로 선정하고 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LG디스플레이가 두 번째 공급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첫 거래에서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적자전환으로 긴축경영에 돌입했지만, 증권가에선 다양한 악재로 당분간 실적회복이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낮춘 보고서가 줄이어 제출되고 있다.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을 ‘유지(HOLD)하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또 정원석 하이투자증권(15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22일)의 보고서에도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춘 내용이 담겨있다.이는 우선 LG디스플레이 주요 매출원
[시사위크=최수진 기자] 애플이 2018년형 아이폰에 LCD 디스플레이와 OLED 디스플레이 모두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결정은 2019년형 제품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는 지난달 보도된 2019년형 제품 전량에 OLED를 탑재한다는 내용과는 대조된다. 가격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전략 수정에 나선 것이란 풀이가 많다.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이 고객의 구매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일부 아이폰 신제품에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다. LCD 제품과 OLED 제품 모두 채택했다. 애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