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1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0%P 낮아진 37.2%로 조사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지난 주 대비 7.8%P 하락한 50.1%였고, 광주·전라에서도 6.5%P 내린 13.8%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지난 주 대비 0.4%P 내려간 32.7%로 집계됐다. 인천·경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0%P 하락한 34.2%였다.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국민의힘과 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택적 모병제와 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라는 안보 카드를 꺼내 민주당의 약점으로 여겨져 온 안보 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이 후보는 24일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강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군인력의 전문화가 절실하다"면서 "임기 내 징집병 규모를 15만명으로 줄이고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가 밝힌 국방공약은 ▲스마트 강군 건설 ▲선택적 모병제 도입 ▲병사 월급 최저임금 수준 200만원 이상 단계적 인상 ▲장병 복무 여건 획기적 개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넷째주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35%,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29%로 조사됐다.이 후보는 12월 둘째주 대비 3%p 하락한 반면, 윤 후보는 7%p 떨어졌다. 두 후보 모두 12월 둘째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윤 후보의 하락율이 더 컸다.이번 대선의 키맨으로 불리는 20대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18~29세의 대선주자 지지도를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 21%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원팀 정비'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경선 이후 다시 만나 ‘원팀’ 재결속을 다졌다. 여기다 내년 1월에 탈당 인사들의 복당 신청을 일괄적으로 받기로 했고, 열린민주당과의 합당도 추진하기로 했다.◇ 잠행 이낙연 드디어 등판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23일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만나 오찬 회동을 가졌다. 지금까지 이 전 대표는 낙선 인사 등을 위해 잠행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 10월 24일 경선 직후 찻집 회동, 11월 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51일만에 오찬 회동을 갖는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23일 낮 서울 중구 모처에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의 그간의 성원과 자문에 감사드리기 위해 오찬을 요청했고 이 전대표가 흔쾌히 응답했다”고 만남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 팬더믹과 양극화 심화로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회복시킬 해법 마련에 이 전 대표의 경륜과 지혜가 큰 힘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주 대비 0.8%P 하락한 44.4%를 기록했다.윤 후보의 지지도는 광주ㆍ전라(20.9%)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40%를 넘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텃밭인 대구ㆍ경북(63.7%)였고, 제주(54.6)와 강원(51.5%)이 뒤를 이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 주 대비 1.7%P 떨어진 38.0%를 기록했다.이 후보는 인천ㆍ경기와 광주ㆍ전라에서만 윤 후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0.1%p 내려간 39.2%로 조사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20%를 넘어섰다. 이곳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3%였고, 더불어민주당은 53.3%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1%p 하락한 33.1%로 나타났다.민주당 지지율은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30%에 턱걸이 했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0.1%인데 반해 국민의힘은 39.0%를 기록했다.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들 이동호 씨의 도박 의혹 기사가 나간 뒤 4시간 만에 사과했다. 하지만 등 돌린 유권자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특히 청년들은 도박과 함께 제기된 각종 의혹에 강한 반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민주당의 해명 ‘눈 가리고 아웅’ 비난이 후보는 17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특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이 이씨가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확인된 글에 대해 ‘가지 않고 썼다기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질문하자 “저도 알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7일 공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6%,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35%, 심상정 정의당·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5%로 조사됐다. 의견을 유보한 비율은 16%였다.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주와 같았고, 윤 후보는 지난 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주에 두 후보의 지지율이 36%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이번 주에는 이 후보가 윤 후보보다 1%포인트 앞섰다.전국 여론의 바로미터인 서울에서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11%포인트 높았다. 이곳에서 윤 후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7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4%, 국민의당 3%, 열린민주당 2%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5%였다.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도 3%포인트 주저앉았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2%포인트로 접전양상을 나타냈다.대선 당락을 좌우할 중도층에서 민주당이 30%였고, 국민의힘은 23%였다. 두 당의 지지율 격차는 7%포인트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36%로 조사됐다.전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장남 이모 씨(29)의 도박 논란에 대해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했을 분들에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는 이날 이씨가 2019~2020년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미국에 서버를 둔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에 불법 도박 경험을 담은 글 200여개를 작성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일정 기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0%대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5.5%P로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주 조사 대비 1.0%P 좁혀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13일 공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주 12월 1주 주간집계 대비 1.2%P 상승한 45.2%를 기록했다.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지난 주 대비 5.0%P 상승한 64.7%였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11월 3주차에 41.2%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30%대에 머물렀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5.1%P로 오차범위 밖의 흐름을 보였지만, 지난 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13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1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낮아진 39.3%를 기록했다.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4.0%P 내린 40.0%였고, 광주·전라에서도 2.8%P 하락한 13.8%로 조사됐다.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국민의당 출신 김관영·채이배 전 의원을 공식 영입했다. 이 후보는 “두 분의 합류는 천군만마”라며 “진정한 국민 위한 정부를 만드는 길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는 두 전 의원의 입당식이 열렸고, 이재명 후보가 직접 합류를 반겼다. 이 후보는 “개혁 진보진영은 한 몸으로 단결해야 한다. 대통합의 첫 관문이 열렸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그러면서 “내년 대선은 이 나라의 운명이 결정되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과거로 갈
국민의힘 지지율이 한 주만에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3주째 3%포인트 이내에서 접전 중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3%, 정의당 4%,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3%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1%였다.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올랐고,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지난 주와 같았다.대
국민의힘의 시선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하고 있다. 대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분열된 야권의 교통 정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선대위 ‘원톱’을 맡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노골적으로 안 후보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국민의당은 반발하는 모양새를 취하며 양측간 기 싸움이 시작되는 모습이다.싸움은 김 위원장이 먼저 걸었다. 그는 국민의힘 선대위 공식 출범일인 지난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대표가) 본인이 스스로 윤석열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수 있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대선후보 지지도에서 6주만에 다시 추월했다. 10월 4주 차에 이 후보는 35%를 기록하면서 윤 후보(28%)를 7%포인트 차로 앞선 이후 5주 연속 역전을 허용했다.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해 9일 공개한 대선주자 지지도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내년 대통령선거가 4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이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유전자변형 농수산물(GMO)에 대해 “GMO완전표시제를 도입하겠다. 가공과정에서 유전자변형 DNA가 파괴되었더라도 유전자변형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표시를 의무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6일 본인의 SNS에 21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소비자 알 권리·국내 농업 경쟁력 위해 GMO완전표시제를 도입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경기도, Non-GMO 표시제 시행 중이번 공약이 이 후보의 첫 번째 GMO 언급은 아니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이미 Non-GMO 인증제도를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간 ‘제3지대’ 공조가 본격화 되는 모습이다. 이들은 6일 회동을 갖고 ‘기득권 양당정치 종식’, ‘쌍특검’ 등에 대한 합의점 도출에 나설 예정이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실무회담을 갖고 이날 두 후보 간 만남의 대략적인 틀을 만들었다. 권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쌍특검, 결선투표제 도입이라는 정치개혁 청년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며 “기득권 양당이 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외면한 현실에 대해 우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6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지난주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높아진 39.4%로 조사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3.2%P 상승한 43.9%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1.6%P 오른 43.3%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0.1%P 낮아진 33.1%였다.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4.7%P 하락한 31.1%였고, 대구·경북에서도 1.9%P 오른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