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V커머스를 활용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위메프는 2월 한달 간 소상공인 상품 홍보를 위한 V커머스 ‘온택트 생생한 쇼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00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개별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위메프 기획전 페이지에 노출시켜 제품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대표 상품은 △팔도시장의 황금약단밤 1kg △국제브레인협동조합 한입 마카롱 21구 △ 해진식품의 바담가 명품 꼬막무침 2세트t △괜찮은한끼 밀키트 부대찌개 △파파아이 파파주스 모
정부가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사회로의 도약을 천명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먼 길을 달려온 만큼 그동안의 행적을 되돌아보며, 제대로 된 길로 가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특히 우리는 그동안 수소에너지의 상용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안전성’을 얼마나 확보했는지 더더욱 점검 해봐야 할 것이다.이에 국내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 안전사고인 ‘강릉 수소폭발사고’의 원인을 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수소에너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욕심·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메시지’가 갑자기 변화 양상을 보이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룰로 치러진다. 민주당 내에서는 친문 당원의 표심을 잡아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를 의식해서인지 박 전 장관과 경쟁자인 우상호 의원은 경선 레이스 초반부터 ‘친문 구애’ 메시지를 던지며 경쟁을 벌여왔다.박 전 장관은 지난달 24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이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서 무공천을 결정하면서 갈 곳 잃은 표심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당장 민주당 내에선 이탈한 표심을 주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 분위기지만, 야권의 비판과 군소 진보정당이라는 변수 속에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4일 정의당 서울‧부산시장 후보들은 일제히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전날(3일) 당 전국위원회에서 이번 보궐선거 무공천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이 깊었지만, 사실상 명분을 잃었다는 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예비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경선 초반 두 주자는 서로를 향해 “누나 동생처럼 서로 보듬어주고 어깨동무하며 그렇게 경선을 치렀으면 한다”라며 ‘아름다운 경선’을 강조했지만, 경선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신경전이 과열되는 양상이다.두 후보는 ‘여성시장론’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채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선거전 초반부터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는
국내 업계 2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입점 업소에 최저가를 강요한 갑질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말 매각이 결정된 가운데, 격동의 2021년을 맞게 될 전망이다. ◇ 또 다시 드리운 ‘갑질 배달앱’ 그림자최근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말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2013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하면서 144개 업소에 가격 및 배달료 조정을 요청하고, 응하지 않을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대세론’을 달리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먹구름이 드리워지는 모양새다. 오차범위 내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혼전을 보이면서다. 새해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던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2일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의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차기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안 대표는 2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4.6%를 얻은 박 전 장관에 비해 2.2%p 낮은 수치다. 해당 여론조사가 표본오차 95% 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연일 ‘친문(재인)’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박 전 장관은 지난달 30일 유튜브로 공개된 ‘월말 김어준’ 코너에 출연해 자신이 ‘비문(재인)계'로 분류된 것과 관련한 일화를 밝혔다. 박 전 장관은 2017년 19대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경쟁자였던 안희정 후보의 의원멘토 단장을 맡았다. 그리고 2017년 4월 문재인 후보 캠프 공동선거대책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 사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전 장관은 전날(26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전임 서울시장의 성추문과 관련해 발언을 삼가면서 야권 표적이 됐다. 국민의힘 등 야권이 박 전 장관의 ‘침묵’을 겨냥해 맹비판을 퍼붓자 재빨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박 전 장관은 26일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당연히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책임질 것은 책임져야 되고, 상처에 따른 책임을 치유하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우상호 의원은 지난달 13일 “마지막 정치적 도전”이라며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박영선 전 장관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비대면 시민보고’ 형식의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이후의 서울시 대전환으로 안전하고 공정하고 따뜻한 서울을 만들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4선(17~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2014년 민주당
최근 일가친척에게 주식을 대거 증여한 ‘벤처 1세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0대 자녀들의 실체 및 행보가 승계 문제와 맞물려 여러 뒷말을 낳고 있는 모습이다. 자수성가한 벤처 기업가가 재벌의 구태를 답습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지분 증여받은 김범수 의장 두 자녀, 지배구조 핵심 회사 근무김범수 의장은 지난 19일 카카오 주식 33만주를 14명의 일가친척에게 증여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증여한 주식의 규모는 총 1,452억원에 달한다. 이 중 부인과 두
KT가 올해 사업 중심 목표인 디지털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 통신과 디지털의 합성어)’로의 도약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KT는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해 미래의 핵심 성장엔진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AI 사업 전략을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R&D(연구개발) 상생 삼각벨트를 구축해 AI 인재들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AI·로봇 분야 ‘젊은 피’ 수혈KT는 25일 세계적인 AI·로봇 분야의 핵심인재들을 영입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가 임기 5개월을 남겨두고 사퇴를 결정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영쇼핑은 최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31일자로 사퇴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 측은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대표이사 공백 기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영쇼핑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는 대표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직무대행 업무는
김현성 본부장은 ‘소상공인디지털본부’ 신설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고 귀띔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위해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2019년 4월 8일 취임 이후 654일만이다.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를 이끌던 박영선 전 장관은 이미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중심의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지난해 정책구상을 통해 온
문재인 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을 담당할 내각 진용이 갖춰졌다. 향후 추가 개각이 단행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작년 연말부터 이어진 개각은 어느 정도 마무리 수순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을 거치면서 문재인 정부 원년 멤버가 모두 물러났으며, 18개 부처 중 8곳의 수장이 여당 정치인 출신으로 채워졌다.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교체했다. 지난해 12월 4일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여성가족부, 그리고 같은달 30일 법무부·환경부 장관 교체에 이은 3차 개각이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병합발전소는 2017년 건립된 이후 제대로된 발전 사업을 하지도 못한 채 멈춰서 있다. 이 발전소는 2013년 나주시가 혁신도시를 조성하면서 도심에 쓰레기 소각장을 건설하려고 했으나 정부가 RDF를 재생에너지로 분류해 건립될 수 있었다. 나주 시민들은 이 발전소를 ‘SRF열병합발전소’로 부른다. RDF는 생활폐기물을 고체화시키는 가공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연료인 반면, SRF는 쓰레기를 그대로 열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와 인터뷰에서 “종량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이 사실상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 간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게 됐지만 벌써부터 경선 흥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우상호 의원이 지난달 13일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박 장관은 20일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전날 ‘SBS 8 뉴스’에 출연해 “원래는 중소벤처기업부 현안이 너무 많아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었다”며 “지금은 상황이 상당히 무거워졌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 단일화를 위한 ‘오픈 경선’을 제안한 데 대해 여권에서도 비아냥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이 이를 거절하면서 야권 내 신경전이 극에 달하자, 당장 여권에서는 이를 ‘안철수 견제’의 기회로 삼는 분위기다.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알량한 인지도 지지율로 날로 보수야당 세력을 삼키려는 안철수”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타당의 당헌을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고, 공직선거법을 살펴보지도 않고 이른바 ‘안동설(安動設), 세상은 나 안철수 중심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중기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같은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개각은 지난해 연말 두 차례 진행됐던 인적 쇄신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이번 개각을 통해 문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함께할 내각 개편 작업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중기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장관으로서 공식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별도의 이임식은 열리지 않는다. 박 장관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강원 산불피해현장에서 시작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버팀목자금 집행 점검 전통시장 현장, 백신주사기 스마트공장화까지 1년 9개월(654일)여 함께 한 중소벤처기업부 출입기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30여년 전 중소기업 진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