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즉석식품에서 두각을 보였던 미니스톱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본격적으로 치킨 자체브랜드를 선보이며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 ‘치킨퍼스트’로 프리미엄 이미지 회복 정조준편의점 치킨의 브랜드 시대가 열리고 있다. 미니스톱이 즉석식품군 중 하나인 치킨을 특화한 전문 브랜드 ‘치킨퍼스트’를 론칭했다. 브랜드명은 미니스톱의 PB(자체브랜드)인 ‘미니퍼스트’와의 통일성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업계에서 치킨 브랜드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GS25는 ‘치킨25’로 한 마리 치킨과 조각치
#직장인 A씨는 가사도우미 로봇이 준비한 아침식사를 먹고 출근길을 나선다.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거리에는 분주하게 로봇들이 청소하고 있다. 자율주행버스를 타고 도착한 회사 입구에서는 의사로봇이 대기하고 있다. 최근 유행 중인 독감의 확진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다. 혈액, 체온검사가 끝난 뒤 의사로봇은 A씨에게 간단한 증상 유무를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한다.우리 생활에 로봇이 대중화된 모습을 상상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로봇이 완벽히 자리잡기까진 한참 남았다고 여긴다. 그런데 생각보다 빠르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배우 이민호와 함께 한 ‘핫황금올리브치킨’ 광고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영상은 BBQ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공개됐다. 30초짜리 영상 외에 풀버전 링크를 클릭하면 2분 분량의 다양한 화면을 통해 인터뷰 및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볼 수 있다.영상 속 이민호는 여심을 녹이는 달콤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시종일관 밝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군 이민호는 신제품인 핫황금올리
최근 식품업계에 주 소비층인 MZ세대(1980~1994년 출생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출생 Z세대를 아우르는 신조어)와의 소통을 위한 유튜브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미디어 환경이 디지털로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유튜브는 영향력이 가장 막강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 연구소에 따르면 유튜브의 월 사용자수는 19억 명에 달하고, 매일 유튜브에서 소비되는 동영상 분량만 해도 10억 시간이 넘는다. 국내에서도 10대에서 50대 이상까지 모든 세대에서 가장 오래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자
야식을 부르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식남녀’. 월화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까.◇ 정일우‧강지영‧이학주의 자신감25일 오후 JTBC ‘야식남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송지원 감독과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참석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나눴다. 진행은 강지연 아나운서가 맡았다.오늘(25일) 첫 방송되
최근 외식업계가 ‘기본’으로 회귀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우와 번 등 기본기에 충실한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 기존 강점을 적극 활용해 메뉴의 퀄리티를 높이는 한편 다양성을 추구하며 브랜드 경쟁력를 극대화하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국파파존스는 강점인 도우를 기반으로 최근 색다른 크러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파파존스 피자 도우는 생산라인에서 매장까지 냉장 상태로 배달되어 최소 72시간 동안 4도 저온에서 숙성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으로 유명하다.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파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가 한 달 만에 판매 50만 건을 돌파했다.BBQ에 따르면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지난 4월 17일 출시 후 한 달 만인 5월 17일 기준, 총 판매 55만건을 돌파했다. BBQ 관계자는 “신제품의 인기돌풍으로 인해 패밀리(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이 전년비 4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진 황금연휴에는 전년 동기 대비 60%의 매출 상승을 보였다”고 말했다.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
외식·식품업계가 단맛과 짠맛을 강조한 이른바 ‘단짠’으로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단짠 조합에 마늘의 풍미를 더한 ‘간장마늘치킨’을 선보였다. 간장마늘치킨은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해 단짠 매력을 살렸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단맛과 마늘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며, 맵지 않은 대신 감칠맛이 살아 있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며 “소스를 코팅 하듯 버무려내 치킨의 육즙과 바삭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가 미국 뉴욕의 중심 맨해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선진적인 프랜차이즈 문화를 선도하는 비비큐의 새로운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홀딩타임 1시간… “언제든 따뜻한 치킨 즐길 수 있을 것”비비큐가 지난달 29일 문을 연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통해 첫 도입한 그랩 앤 고는 2017년 비비큐가 미국 맨해튼 매장을 오픈하며 현지에 맞게 채택한 시스템이다. 맨해튼 32번가점이 오픈 2년 만에 일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 사태가 점차 장기화되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사회의 도래는 교육부문에서 유래 없는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함에 따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온라인 개학을 실시했다. 대학교 역시 사이버 강의로 대체한 상태다.이 같은 원격수업의 도입은 단순히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을 넘어 향후 오프라인 수업과의 연계, 수업질의 향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나라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그랩 앤 고’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한다.11일 BBQ는 지난달 29일 용산 역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에 BBQ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하고 ‘그랩 앤 고(Grab& Go)’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고 밝혔다.아이파크몰 5층 128.78㎡(39평) 크기의 매장에 자리잡은 BBQ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홀을 운영하는 방식의 기존 ‘올리브 치킨 카페’에 BBQ의 미국 맨해튼 32번가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의 큰 인기를 얻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음주 뺑소니범 검거를 도운 교촌치킨 송탄1호점 김우민 직원에게 ‘교촌 드림히어로’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교촌치킨 송탄1호점 김우민 직원은 지난 1월 28일 새벽 12시 경 교촌치킨 매장 앞 음주 차량과 배달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후 도주하는 차량을 매장 오토바이로 뒤쫒으며 경찰에 신고해 뺑소니범 검거에 큰 공을 세웠다.이번 ‘교촌 드림히어로’선발은 송탄1호점 권정협 점주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용기있는 김우민 직원의 선행 내용을 본사에 전달하고 ‘교
BBQ의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가 심상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선을 보인지 불과 나흘만에 4만건이 넘는 누적 판매를 달성하며 ‘핫(HOT)’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치킨시장에 돌풍이 될지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지난 17일 출시한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장점에 고급스런 매운 맛을 가미한 점이 특징이다. △핫하게 착 감기는 맛 ‘핫착!레드착착’ △핫하고 알싸한 맛 ‘핫싸!블랙페퍼’ △핫하고 빠삭한 맛 ‘
bhc치킨이 지난해 3,18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첫 3,000억 원을 돌파했다.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순수매출과 비교해 보면 6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2013년 당시 7~8위를 차지했던 업계 순위도 2016년 2위로 올라섰다. 가맹점 수는 2013년 정규 매장 700여개에서 지난해 1,450여개로 750여개가 늘었다. 같은 기간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1억4,000만원에서 4억6,000만원으로 3배를 넘었다.bhc의 성장은 전문 경영인을 통한 혁신과 사업 인프라 구축 덕분이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가맹점들의 물품대금 연체이자를 받지 않겠다고 1일 밝혔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계약서에 본사로부터 구매하는 물품대금 납부가 지연될 경우 연체 이자를 15%로 명시하고 있다. BBQ 측은 “기존에도 계약서상의 연체이자를 부과하지 않아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가맹 패밀리들의 우려가 생길 수 있어 회사 차원에서 선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BBQ는 물품 대금 또한 2회 정도 납품 후 결제 가능하도록 여유
패스트푸드를 대표하는 치킨과 햄버거 프랜차이즈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햄버거의 대명사 롯데리아가 한 마리 ‘통닭’ 메뉴를 선보이며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으며, 매출 기준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교촌치킨은 ‘빅3’ 중 처음으로 햄버거를 내놓았다. 주력 메뉴 위주의 변주에서 벗어난 파격적인 시도로 점포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환기 효과를 누리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홀 타입 ‘통닭’, 뉴트로 열풍 이어가나롯데리아가 ‘치킨 맛집’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근 1인 가구를 겨냥해 한 마리를 통으로 즐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고있는 가맹점들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본사가 나서고 있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점이 살아남아야 본사도 산다’는 상생 의지로 87개 가맹본부가 ‘착한 프랜차이즈’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가맹본부들은 △가맹수수료(로열티) 인하・면제 △식자재 지원 △광고・판촉 지원 △휴점지원 △임대료 등 자금지원 △방역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주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31개 가맹본부가 가맹점이 본부에 브랜드 사용 명목 등으로 지급하는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패밀리(가맹점)들이 코로나 재난 극복을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BBQ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에서 영업하고 있는 구의점은 지난 21일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광진구청 및 재난상황실 직원 250명에게 치킨 40마리와 피자 10판을 기부했다.이는 BBQ 본사가 대구지역 패밀리들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000인분의 치킨세트를 기증한 데 이은 행보로, 앞서 대구 상인행복점 측은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9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총 5,000인분의 치킨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15일간 대구시에서 지정한 7개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인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350인분의 치킨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대구지역에서의 치킨세트 기증은 제너시스BBQ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치킨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킨 릴레이'는 BBQ 패밀리의 재능기부와
대구 경북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위기극복을 돕기 위한 기업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감염예방에 절실한 마스크 지원에서부터 치료센터 제공까지 훈훈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구호물품·기부금 잇단 행렬 유한킴벌리는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3월과 4월 중에 △크리넥스 KF80 35만매 △KF94 35만매 △덴탈마스크 30만매 등 총 100만매를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