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 및 자재 대금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추석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아지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공사 및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은 1,400여 협력사 대상, 총 2,037억원 규모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일과 10일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설에도 2,199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경영을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이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200억원 규모의
최근 미주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농심이 미국에 제2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농심은 3일, 미국의 신공장 부지를 캘리포니아주 LA인근 코로나(Corona)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농심이 새로 설립하는 미국 제2공장은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기존 공장의 3배 규모인 약 15만4,000㎡(4만6,500평) 부지 내에 지어질 계획이다. 공장 건설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2억 달러로 농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농심은 미주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더욱 다양해지는 시장 수
[인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 류정훈
두산밥캣은 28일 인도 첸나이에서 경영진과 현지 딜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건설기계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를 발판으로 세계 소형 건설기계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두산밥캣이 이번에 준공한 인도 첸나이 공장은 부지면적 8만5,000㎡, 공장면적 1만5,000㎡ 규모로, 연간 8,000대 생산이 가능하다. 두산밥캣은 오는 10월 백호로더(Backhoe Loader) 제품인 B900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포스코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시민 활동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과 이슈 해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포스코에 따르면 글로벌기업시민봉사단 50여명은 인도네시아 포스코크라카타우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제철소 인근 찔레곤시에서 지난 17일부터 8일간 주택 건축과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포스코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2005년부터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과 복지시설 지원, 주택건립 등의 지역경제 지원을 했고, 2014년에는 청년실업 이
유한양행이 바이오 혁신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과 공동 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한양행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스마트 셀렉스(SMART-Selex) 플랫폼 기술을 활용, 신약개발의 속도는 물론 생산성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지아이이노베이션의 SMART-Selex 플랫폼은 신약개발의 대표적 난관이라 할 수 있는 안정적 단백질 선별과정의 속도와 생산성을 독보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이정희 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대학(원)생 대상 국내 최대 규모 조경 디자인 공모전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주거단지 경관의 회복탄력적 설계’(Resilient Design for Urban Housing Landscap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급격한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참신한 조경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관의 회복탄력성’은 최근 조경 학계의 최대 화두로, 미세먼지, 온난화, 자연재해 증가 등의 환경적 변화와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CEO 월례조회’에서 배재훈 사장은 “내년 초대형선 인도에 맞춰 서비스 양적 확대는 물론,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정시성’이란, 컨테이너 선박이 정해진 입출항 스케줄(허용된 오차 범위 안에서)을 얼마나 정확히 지키는지를 일컫는 말로, 정시성이 높을수록 컨테이너 운항 서비스 품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배 사장은 이어 “초대형선 발주, 디 얼라이언스 가입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과 평택시는 지난 19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 부지 내에서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고용을 위한 세차장 및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 동방사회복지회 등 복지단체 관계자 및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세차장 및 카페 개소를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했다.발달장애인 및 자활근로대상자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부발
한국서부발전은(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 국민과의 소통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WP 사회적 가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5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WP 사회적 가치 혁신 아이디어 공모’는 새롭게 개편한 서부발전 홈페이지의 ‘WP 국민제안 1번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WP 사회적 가치 10대 추진분야와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응모된 아이디어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심사를
동원그룹이 한국시간으로 14일 오전 2시(현지시간 13일 오후 1시) 미국 피츠버그 쉐라톤 호텔(SHERATON PITTSBURGH HOTEL AT STATION SQUARE)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오찬 행사에는 서부 펜실베니아의 한국전 참전용사 약 80여 명과 그들의 가족, 마이크 도일(Mike Doyle) 하원의원, 팸 이오비노(Pam Iovino)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오찬과 축사에 이어 참전용사를 위해 활동하는 사진작가
한전KPS(주) 당진사업처는 12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당진시 저소득층 아동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총 742만5,000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전달식에는 한전KPS(주) 당진사업처 임직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KPS(주) 당진사업처의 역량과 특성을 활용하여 당진시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은 “주거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음정을 정확하게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불어 보는 게 더 중요해요.”음악캠프에 멘토로 참여한 최지윤(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1기, 충남대 1학년) 양은 단원들에게 악기를 다루는 법과 함께 선배로서 인생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최지윤 양은 5년 전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1기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음악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악기연주자라는 꿈을 꾸게 된 것도 그 무렵이다. 올해에는 음악대학에 진학해 후배 양성까지 하게 됐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최지윤 양이 멘토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8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세 달간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가스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기획했다.총 3,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거쳐 서류 평가를 통과한 30개 팀(113명)이 선발됐다.가스공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대림그룹은 7월 29일(월)부터 8월 8일(목)까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림 직원가족들은 미술관을 찾아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디뮤지엄에서는 현재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대림은 이번 가족 행사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차입금을 조기상환한 것은 올해만 두 번째로, 2014년 17억 달러를 리파이낸싱(refinancing)으로 조달한 이래 이번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9억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7월 말 기준 7억3,300만 달러로 약 57% 감소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05%였던 부채비율은 68%까지 개선됐다.두산밥캣은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국민의 노후보장 강화를 위해 2019년 8월부터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만 발송되던 가입내역안내서를 소득이 없는 배우자,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입이력이 있지만 의무가입에서 제외된 자들 중 납부이력이 12~119개월 미만인 약 400만명 추가 발송으로 2,700만명에게 가입내역 및 노후준비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가입내역 안내서비스는 현재까지의 가입내역을 바탕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와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매년 생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7월 31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게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
한국의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아 산업경쟁력이 열위에 놓여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이 28일 발간한 ‘한일 주요 산업의 경쟁력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품목은 48개였다. 한국의 대 일본 경상수지는 관련 조사가 이뤄진 1998년 이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이 일본에서 수입하는 품목은 총 4,227개다. 수입액 기준으로는 광물성 생산품(10억9,000만 달러)이 가장 많았다. 화학공업 또는 연관공업 생산품(5억4,000만 달러), 플라스틱과 고무
롯데월드타워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 ‘ISO50001’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2011년부터 기업경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에 설치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광역상수 수축열, 풍력 등의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통해 단지 에너지 사용량의 15% 이상을 자체 생산하여 이산화탄소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더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