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영화 ‘공작’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지난 14일 하루에만 약 30만명을 동원한 것.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을 누르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주조연 가릴 것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4일 하루 29만9,8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62만3,072명이다. 이로써 ‘공작’은 ‘신과함께-인과 연’을 제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섭씨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11일 주말 극장가에서는 한국 영화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신과 함께 2’가 시리즈 연속 천만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11일 한국영화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4시 30분 기준 신과 함께2-인과 연은 예매율 34.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개봉 10일 만에 84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영화는 다음 주 천만관객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1편이 정의로운 망자 김자홍의 숨겨진 사연에 담긴 감동스런 이야기로 관객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레스터시티를 꺾고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11일(한국시간) 맨유는 홈구장인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18-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2대1로 제압했다.새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은 폴 포그바였다. 전반 3분 만에 나온 페널티킥 기회를 성공시켰다. 이어 후반 38분 수비수 루크 쇼가 추가골을 터뜨려 올르트래퍼드를 찾은 홈팬들을 열광시켰다.맨유가 2대0 완승을 거머쥘 것처럼 보였던 이날 경기는 레스터시티의 간판 공격수 제이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스페인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 유망주로 꼽히는 그는 과거 ‘레전드’ 박지성과 함께 거스 히딩크 감독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2001년생인 이강인은 2007년 방송된 KBS 2TV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 실력을 뽐내 인기를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이강인은 박지성과 함께 2002 한일월드컵 경기 한 장면을 패러디한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광고 속 이강인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가 한국땅을 밟는다. 사연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기어식스패드의 홍보를 위해서다.10일 코리아테크에 따르면 호날두의 방한일은 오는 25일이다. 일본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 뒤 전용기를 타고 한국을 방문한 호날두는 8시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호날두의 내한은 11년만이다. 지난 2007년 7월 맨유 소속이던 호날두는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단체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한국에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호날두는 자타공인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벨기에가 강호인 브라질을 꺽고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준결증 무대를 밟게 된 것은 32년만이다.벨기에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벌어진 브라질과의 ‘러시아월드컵’ 8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브라질은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지만 벨기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브라질의 강한 공격력에 벨기에는 빠른 역습으로 맞섰다. 그러다 전반 14분 행운의 여신이 벨기에를 찾아왔다. 코너킥 상황서 예상치 못한 브라질 페르난지뉴의 자책골이 나오며 벨기에는 선취점을 올렸다.이후 브라질의 파상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데뷔한 지 7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에 그가 제2의 선미가 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일 경리가 첫 솔로 데뷔 싱글앨범 ‘블루 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어젯밤’이다. ‘어젯밤’은 연인과의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담은 팝 댄스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에 섹시함이 물씬 느껴지는 노래로 알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번 무대에서 경리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2018 KBO 올스타전 최고의 별에 등극한 양의지가 오재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두산베어스 포수 양의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주장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오재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양의지는 화면 속 오재원에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당시 오재원은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 말 끝내기 홈런포를 날리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수비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프랑스에 패하면서 16강 토너먼트에 탈락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스피드와 체력을 내세운 프랑스는 아르헨티나를 4대 3으로 격파하고 가장 먼저 8강에 오르게 됐다.이날 경기를 지배한 것은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아닌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빠른 스피드로 전후반 내내 아르헨티나 수비수를 괴롭혔고, 첫 패널티킥과 세 번째, 네 번째 골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파리 생제르망 소속의 음바페는 1998년 생으로 프랑스의 첫 월드컵 우승해에 태어난 선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 4강 신화를 작성했던 2002년 한일월드컵 직관 인증 사진이다.이시언은 최근 자신의 SNS에 “Again 2002. 한국 미국전 직관. 다시 한 번 파이팅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과 함께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월드컵 응원에 나선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사진 속 이시언은 지금보다 앳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렵한 턱 선과 샤프한 눈매가 인상적이다.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국과의 경기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KBS 주말드라마 ‘같이살래요’에서 유동근의 막내아들 박재형 역으로 맹활약 하고 있는 배우 여회현이 장애인 시설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대표 이지희)은 지난 22일 홍보대사 배우 여회현과 함께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고양시 애덕의 집에서 점심식사 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입소자들의 생일파티를 비롯해 △사랑의 밥차 배식 △기념사진 촬영 및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여회현은 더운 날씨에도 밥차 안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입소자 및 종사자 100여명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1박 2일’ 데프콘-조보아의 브런치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1박 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사진에는 꿀맛 같은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데프콘-조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데프콘은 조보아의 열혈 팬 인증으로 화제를 모은 상황. 하지만 꿈에 그리던 스타와의 첫 만남에 어색한 듯 두 손을 무릎에 살포시 올려놓은 채 바짝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이와 달리 조보아는 자신의 팬이라고 공공연히 밝혔던 데프콘과의 시간이 즐거운 듯 아침 햇살보다 상큼한 미소와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는 장태준(정진영 분)에게 사실 예지능력이 없었음이 밝혀졌다. 이에 방송 직후 진짜 예지 능력자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되고 있다. 시청자들이 의심하는 인물들, 진짜 예지능력자는 누구일까.◇ ‘당랑재후’ 정재성, 혹은 라이벌 손종학?지난 7화 방송에서 새롭게 등장한 검사 2인이 있다. ‘당랑재후’를 언급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남정연(정재성 분) 검사와 라이벌 박문기(손종학 분) 검사다. 남정연은 박문기에게 “당랑재후란 사자성어가 있는데, 박부장은 이게 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내가 페널티킥에 성공했다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었다.”‘세계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가 깊이 자책했다. 앞서 진행된 2018러시아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패한 것을 두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한 것.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는 16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D조 첫 경기에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선 아이슬란드와 1대1로 비겼다.아르헨티나는 1대1 상황에서 후반 19분에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스필버그 감독의 명작 ‘쥬라기 공원’의 향수를 자극하는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개봉한 신작 영화들의 공세에 밀리지 않고 개봉 10여일이 되도록 예매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쥬라기월드:폴른킹덤’은 예매율 32.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영화 ‘독전’의 흥행을 막은 이 영화는 개봉 10여일 만에 누적관객수 420만을 바라보고 있다.2위에는 한국 영화 ‘탐정:리턴즈’가 랭크됐다. 1편에 이어 재결합한 배우 권상우와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한 마디로 먹을 거 많은 소문난 잔치였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산 중 빅매치로 기대를 모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경기는 총 6골이 터지며 세계 축구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다.16일 새벽 3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1차전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경기는 3-3 종료돼 각 팀이 승점 1점씩을 챙겼다.이날 경기는 시작 초반부터 다수의 예상을 깨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자타공인 현역 최고의 축구스타인 호날두가 전반 3분 만에 같은 팀 동료(레알 마드리드) 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네이버 스포츠 사용자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으로 한국과 같은 F조에 편성된 독일을 가장 많이 뽑았다.지난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네이버 스포츠에서 서비스한 '전경기 승부예측'에 총 22만 4471명의 사용자가 참여했는데, 이 중 7만601명(31%)이 독일이 우승할 것이라 예상했다.다음으로는 1998년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25%·5만794명)와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18%·4만2,076명)이 뒤를 이었다.한국이 우승할 것이라 예상한 사용자는 응답자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사랑꾼 면모를 발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12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행을 떠나기 전 제주도에서의 생활비용을 아끼기 위해 장모님께 요리특훈을 받았어요”라며 “비록 모습은 80키로짜리 신데렐라 같지만 저도 알고 보면 섬세한 남자랍니다”라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이와 함께 김재우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그는 핑크색 앞치마를 입고 열심히 상을 차리고 있는 모습이다. 임신한 아내를 대신해 상을 차리고 있는 그의 가정적인 모습에 네티즌들의 호응이 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슈츠’ 출연 중인 장동건‧박형식의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2일 ‘슈츠’ 제작진은 장동건‧박형식, 두 멋진 배우의 특별한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공개된 사진은 그동안 ‘슈츠’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박형식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장동건의 반전이 돋보인다. 극중 장동건은 완벽해서 치명적인 남자 ‘최강석’ 역을 맡아 한 치 흐트러짐 없이 퍼펙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손선풍기를 들고 있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JTBC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아나운서, 배우 하정우의 다정한 쓰리샷이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손석희 하정우 뒤에서 행복한 안나경’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이다.사진 속에는 다정한 분위기의 손석희 앵커와 하정우, 안나경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 앵커와 하정우 뒤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당시 하정우는 ‘뉴스룸’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