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에서 개최하는 아시아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85개의 기업과 2,200명 이상의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웅제약은 부
샴푸 등 ‘탈모’ 효능을 과장해 광고한 제품들이 무더기로 보건 당국이 적발됐다.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분기 동안 ‘탈모’ 치료와 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광고 사이트에 대해 점검한 결과 총 2,2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품 분야에서는 탈모 치료와 예방 효과를 표방하거나 체험기 등을 활용해 광고해 판매한 사례 등 432개 사이트를 적발했다. A사 제품은 ‘섭취 후 15일 뒤부터 머리 빠짐이 줄어듬’, ‘2달 섭취 후 두피 혈액순환 탈모효과’, ‘탈모 영양제 6개월
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민연금과 금융투자업계 간 동반성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기금 운용의 효율성․수익성 향상, 금융투자업 등 국내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이사,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재균 삼천리자산운용 대표이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 드론 산업 박람회가 내달 5일 전주에서 막을 올린다.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최첨단 드론 산업 동향을 한 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종합 전시회로, 국토부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메가뉴스, 항공안전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는 국내외 드론 관련 최첨단 기술이 총망라된다. 국내 무인항공산업을 이끌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UAE 아부다비에서 UAE 원전 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 (이하 Nawah)와 바라카 원전의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계약 체결식에는 마크 레드먼 Nawah CEO, 모하메드 알 하마디 ENEC (Emirates Nuclear Energy Corporation) CEO, 나세르 알 나세리 Barakah One Company를 비롯해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과 목진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두산중공업은 이 계약을 통해 UAE 아부다비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6월 24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정부 혁신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진대회 주제는 ‘설비운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설비운영 알고리즘 개발’이며, 참가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창업 5년 이내로 2014년 4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 업체) 및 예비 창업가로 스타트업이 아닌 기업 또는 연구기관 재직자는 제외된다.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마
해외에 본사를 둔 글로벌 숙박 예약대행 사이트들의 ‘배짱영업’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예약 취소나 환급을 거부당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24일 한국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만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불만은 1,324건이다. 최근 3년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접수된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과감한 재벌 개혁 정책을 펼쳐 온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청와대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후임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2일 관가 등에 따르면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된 김 위원장의 뒤를 이을 인물로는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김은미 전 공정위 심판관리관,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 등이 거론된다.최 KDI 원장은 경상남도 하동 출신으로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이후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경제학회, 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오름세다. 일반아파트 매매가도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3% 올랐다. 재건축( 0.12%)과 일반아파트(0.02%)가 동반 상승했다. 일반아파트 가격이 오른 건 지난해 11월 이후 29주만이다.강남권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송파구(0.11%)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남(0.08%) ▲강동(0.08%) ▲금천(0.07%) ▲중구(0.05%) ▲성북(0.04%) ▲서초(0.03%) 등 순이었
회삿돈 3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다 해외로 도피했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이 21년 만에 검거됐다.검찰 등에 따르면 최근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인 정한근(64)씨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붙잡혔다. 정씨는 지난 1997년 동아시아가스 세운 뒤 회삿돈 3,270만달러(당시 한화 320억원)를 스위스의 비밀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정씨는 이듬해 한보철강 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다. 도피가 장기화되자 검찰은 공소시효 만료를 이틀 앞둔 2008년 9월 정
SK디스커버리가 보유 중이던 SK건설 지분을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디스커버리는 지주회사 체제로 완전 전환된다.SK디스커버리는 보유하고 있는 SK건설 지분 997만989주(지분율 28.25%) 전량을 기관투자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라고 21일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3만500원이며, 총 처분금액은 3,041억원이다. 매각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지분 매각이 이뤄지면서 SK디스커버리는 보유한 SK건설 주식 의결권과 배당권, 처분권 등도 모두 투자자에게 이전한다. 더불어 주식 처분과 동시에 거래상대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을 포함하여 지난 2014년 이래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3,700만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도 기대된다.두산밥캣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실적 상승과 효율적인 Cash Manage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는 18일 오전 9시 공단 본부 사옥(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스리랑카 사회보장이사회(SSB, 대표 Devaka Weerasinghe)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훈련·공동연구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017년 5월 국제연수과정에 참여한 스리랑카 사회보장이사회 부국장(Shayamali Hettiarachchi)의 적극적인 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 석유가스 전시회(Oil & Gas Asia)’에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2,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석유·가스 분야 전시회다.가스공사는 가스감지기 및 초저온용 밸브 등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천연가스 기자재의 홍보·판촉 기회를 제
주요 대기업은 근로시간 단축, 일․생활균형제도의 확대와 함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근로시간제 등 근무시간 관리제도(68.8%)를 가장 많이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해 ‘일하는 문화 변경’(68.8%), ‘유연근무제 실시’(51.4%)를 올해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경제연구원이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제도 현황’(144개사 응답)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일·생활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로 ‘집중근무시
㈜두산이 영국의 지속가능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제공기관인 CR(Corporate Register)사가 주관하는 CSR보고서 국제 경쟁 CRRA(Corporate Register Reporting Awards)에서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두산은 ‘중대성 연계(Relevance & Materiality)’와 ‘투명성(Openness & Honesty)’ 등 두 개 부문에 걸쳐 각각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두산은 CSR보고서의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한 단계
7인조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리더로 활동해 온 비아이(김한빈)가 마약 의혹이 휩싸이면서 소속 회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흔들리고 있다.비아이의 마약 의혹 보도가 이뤄진 12일 YG 주가는 전날보다 4.05% 하락한 3만1,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버닝썬 사태 후 내내 부진하다 지난말 부터 서서히 반등하던 주가가 또 다시 꺾이기 시작한 것이다.이날 한 매체는 비아이의 마약 의혹에 대해 중점 보도했다. 마약 복용을 의심케 하는 대화내용이 담긴 지인과의 카톡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비아이는 보도
차기 성장동력산업으로써 기계, 자동차, IT 등 현재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뒤를 이을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중요성을 조망하는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이 국회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과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먹고사는문제해결을위한 의원연구모임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심포지엄’이 6월 1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상조 폐업으로 수만명의 회원이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조회사의 문제점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지난 6일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선불식 할부거래법의 빈틈을 악용한 A상조회사의 실체를 파헤쳤다. 해당 업체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5만4,000여명, 선수금은 700억원에 달하는 곳이다.이날 방송에서는 A업체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피해를 본 B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13년 전 B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A업체 상조 상품에 가입했다. 그러다 지난해 개인 사정으로 상조회사에 만기환급금을 요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6월 11일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에서 해양 부유식 액화플랜트(FLNG)를 통해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프렐류드 사업은 지난 3월 컨덴세이트 판매를 시작으로 이날 첫 LNG 선적 후 출항에 성공했다.프렐류드 사업은 호주 브룸(Broome) 북서부 475km 해저에 위치한 가스전을 개발해 해상에서 액화·수출하는 대규모 상·하류 통합 LNG 프로젝트로서, 가스공사를 포함해 쉘(Shell), 인펙스(INPEX,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