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단 ‘드림즈’의 투수 유망주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중국집 종업원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JTBC ‘시지프스: the myth’를 통한 배우 채종협의 변신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시지프스: the myth’(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전찬호)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물이다. 채종협은 극 중 아이돌 연습생을 꿈꾸며 상경했지만,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으로 ‘엑스엑스’ 종영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연기 행보에 나섰다. 지난해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엑스엑스’로 큰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아직 낫서른’으로 웹드라마계 ‘흥행 강자’로 존재감을 굳힐지 관심이 쏠린다.‘아직 낫서른’(연출 오기환)은 적당히 교묘하고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혜원 작가의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직업도 성격도 개성도 각자 다른 세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로, KBS2TV ‘우리가 만난 기적’(2018) 종영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설명이 필요없는 그의 연기력이 또 한 번 폭발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 드라마다. 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눈이 부시게’ 등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여기에 김명민
배우 이제훈이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018년 종영한 SBS ‘여우각시별’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행보다.‘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방영된다.이번 작품에서 이제훈은 특수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통쾌한 액션과 날 선
역시 명불허전 ‘로코퀸’답다. KBS2TV ‘안녕? 나야!’로 돌아온 배우 최강희가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마성의 매력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 극본 유송이)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반하니(최강희 분) 앞에 17세의 내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최강희는 이레와 함께 반하니 역을 맡아, ‘2인 1역’에 도전하고 있다. 첫 회에서는 37세 반하니 시점으로 이야기가 펼쳐졌고
혼자 사는 연예인을 조명한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다 같을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가 스타들의 독립 도전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것. ‘독립만세’가 내세운 차별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독립만세’는 한 번도 살아보지 않았던 연예인의 생애 최초 ‘독립’을 콘셉트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 ‘나 혼자 산다’, tvN ‘온앤오프’ 등 기존 1인 가구를 다룬 관찰 예능프로그램이 단순 스타들의 일상만을 다뤘다면, ‘독립만세’는 ‘초보 자취러’로 변신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이어 KBS2TV ‘달이 뜨는 강’까지. 배우 왕빛나가 서로 다른 매력으로 월화드라마를 접수하고 있다.먼저 왕빛나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채현승(로운 분)의 첫째 누나이자 웨딩드레스숍 ‘하라’의 대표 채지승 역을 맡아 이전과는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그간 왕빛나는 SBS ‘하늘이시여’를 비롯해 KBS2TV ‘아이가 다섯’ ‘다시, 첫사랑’ ‘인형의 집’ 등 여러 작품에서 차가운 도시 여자 캐릭터로 분해 존재감을 드
개그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 속 ‘SNL 코리아’가 부활한다. 2017년 11월 ‘SNL 코리아’ 시즌9 종영 이후 3년여 만이다.올 하반기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SNL 코리아’는 전 시즌을 함께 했던 안상휘 PD가 제작 총괄을 맡으며, 오리지널 제작진 유성모 PD와 권성욱 PD가 합류해 신선함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전 시즌 출연했던 신동엽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를 더한다.제작사 에이스토리 이상백 대표는 “SNL을 론칭하게 돼 아주 기쁘다”며 “한국 최고의 재능 있는 크루들이 관객들에게 신
SBS ‘펜트하우스’ 시즌2가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시즌1’이 ‘헤라펠리스’의 실세 중 한 명인 심수련(이지아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오윤희(유진 분)의 감옥행으로 끝나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상황.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이 직접 입을 열었다.19일 오후 ‘펜트하우스2’(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진·김소연·엄기준·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이 참석했다.‘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 생기를 잃은 표정까지. 배우 전수경이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전수경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뒤, 1990년 뮤지컬 ‘캣츠’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에 연이어 출연하며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관중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 및 여우주연상을 여러 차례
‘연기 괴물’ 신하균·여진구를 필두로 천호진·길해연·허성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쫄깃한 미스터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이 웰메이드 ‘심리 추적 스릴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18일 오후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심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여진구가 참석했다. ‘괴물’은 가상의 마을인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배우 장동윤이 또 한 번 한복을 입고 시청자들과 만난다. 퓨전 사극 드라마인 KBS2TV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던 만큼, 그의 사극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이번에 장동윤이 택한 사극은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다.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되는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으로부터 백성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다. 북방을 순찰하던 태종(감우성 분)이 인간 위에 군림하려는 기이한 존재와 맞닥뜨린다는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박신혜와 ‘흥행불패’ 진혁 감독이 만났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서다.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특별한 세계관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판타지 미스터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시지프스’(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전찬호)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로,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
코로나19로 지친 시청자들을 따뜻하게 달래 줄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최강희를 필두로 김영광·이레·음문석 등 신선한 조합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어른들을 위한 성장 드라마 KBS2TV ‘안녕? 나야!’에 관심이 모아진다.17일 오후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 극본 유송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강희·김영광·이레·음문석이 참석, 웃음 넘치는 분위기 속에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안녕
성실한 드라마 행보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곽동연. 그가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로 다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법으로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사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어 E채널 ‘맘 편한 카페’, MBN ‘극한 고민 상담소- 나 어떡해’까지. ‘드라마 퀸’에 이어 ‘예능 퀸’ 수식어를 노린다. 배우 이유리의 ‘예능’ 활약이 심상치 않다.이유리의 활발한 예능 행보의 시작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메뉴를 공개,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음식이 실제 전국의 편의점에 출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요리 대결이라는 큰 틀 안에 스타
고구려 장군으로서의 카리스마는 물론, 아버지로서의 무게감까지 흠잡을 데 없다. KBS2TV ‘달이 뜨는 강’으로 ‘동백꽃 필 무렵’(2019) 종영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배우 강하늘의 연기는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다.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평강 공주(김소현 분)와 사랑을 역사로 만든 온달 장군(지수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는 순애보를 그린 퓨전 사극 로맨스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해당 작품은 평강과 온달의 서사와 함께 최근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웅장
빌런보다 더 악한 방식으로 악을 처단하는 ‘다크 히어로’를 통해 신선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히트작메이커’ 제작진과 배우 송중기의 만남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다. 15일 ‘빈센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자 김희원 감독과 배우 송중기‧전여빈‧옥택연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삼국사기 ‘온달전’에 기록된 평강 공주와 온달 장군의 설화가 드라마로 재탄생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의 바통을 이어받은 KBS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전작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15일 오후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소현·지수·이지훈·최유화가 참석했다.‘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
배우 정일우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N ‘보쌈- 운명을 훔치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극에서 유독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SBS ‘해치’ 이후 2년 만의 사극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보쌈- 운명을 훔치다’(연출 권석장, 극본 김지수·박철)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이다. MBN이 첫 선보이는 사극 드라마로 의미가 남다르다.정일우의 합류는 드라마의 기대를 더한다. 그는 극 중 생계형 보쌈꾼 바우 역을 연기한다. 신분을 숨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