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별 중의 별’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한류스타 김수현이 이번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까지 나서며 ‘김수현 열풍’을 더욱 거세게 이어나갈 전망이다.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국내뿐 아니라 최고의 한류 스타로 등극한 배우 김수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휠라는 김수현이 명품 연기력으로 폭넓은 인기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반전 매력을 지닌 김수현만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에 한류 스타들이 출동했다.'45억 아시아인의 꿈, 하나가 되는 아시아'란 주제로 19일 오후 6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태극기가 입장하는 순간, 배우 현빈이 엄홍길, 석해균 선장, 이봉주, 강수진, 이자스민, 박세리, 임춘애 등과 함께 나타났다. 이들이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순간 장내에 큰 함성이 울렸다.배우 장동건도 등장해 "아시아는 하나였을지도 모르겠다"며 "우리 모두 가족이고 친구였을지 모른다. 그것이 바로 하나가 되는 아시아고 우리가 원하는 아시아의 미래"라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전국노래자랑·마이리틀 히어로 등 온가족을 위한 추석특선영화가 화제다.우선 추석 당일인 8일 오후 12시 10분 KBS에서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된다.비슷한 시각 SBS는 김래원 주연의 ‘마이 리틀 히어로’를 방송(오후 12시20분) 할 예정이다. 이날 MBC에서는 밤 11시 15분에 ‘감기’를 준비했다.또 9일 저녁 8시 10분 KBS에서는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가 방송되며, 밤 11시 15분 MBC에서는 ‘스파이’가 방송된다. ‘스파이’는 한국 첩보원들의 생활을 코믹하게 그려낸 설경구 문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걸그룹 타이지니의 도희가 21년째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도희와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가 출연해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도희는 MC윤종신이 “연애할 나이가 됐는데 아직 모태솔로라고 하더라”며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도희는 “회사 본부장님이 원래는 김수현 급 아니면 사귀지 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달라졌다. 만나라고, 만나야 한다고 하신다”고 말했다.이에 MC김구라는 “최홍만, 서장훈 같은 키 큰 사람들이 도희같은 작은 사람을 좋아한다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최근 논란이 됐던 중국 ‘장백산’ 생수 광고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전했다.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7일 오전 논란이 있었던 ‘장백산’ 생수 광고에 대해 공식입장장을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여러가지 손실이 예상되는 바, 신중한 검토 끝에 본 계약을 그대로 진행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산지 표기 문제에 신중히 검토하지 못하고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생수의 원천지인 장백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류배우 등 외국 배우를 기용했다는 의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배우 김수현이 중국에서 찍은 생수광고로 역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광고 계약은 정치적 의도와 무관하며 계약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김수현은 중국 헝다그룹 생수광고에 모델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생수 제품의 원산지가 ‘장백산’으로 표기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역사 논란이 제기됐다.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으로 표기했으며, 이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는 것이 논란의 내용이었다.논란이 일자 김수현 측은 “광고 계약을 하면서 원산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후 김수현의 중국 생수광고 계약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논란을 빚은 중국 생수 광고에 대한 계약해지를 요청했다.두 사람은 최근 중국 헝다(恒大)그룹의 '헝다생수(恒大生水)' 광고 모델로 발탁, 촬영까지 마쳤으나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면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생수병에 표기된 원산지가 백두산의 중국명인 '장백산(長白山)'으로 확인, 논란이 불거진 것.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원산지 표기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잘못이다"며 "중국 업체 쪽에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키이스트는 "위약금과 광고 촬영 비용 등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SC은행의 고객정보 유출 피해자가 더 늘어났다. 결국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건수는 15만 건에 달하게 됐다. 문제는 ‘맞은데 또 맞은 격’이라는 점이다. 올해 초 발생한 사상 초유의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의 도화선이 됐던 SC은행은 지난 4월에도 고객정보 유출이 추가로 확인된 바 있다. 덕분에 새로 취임한 아제이 칸왈 SC은행장의 당찬 포부에도 흠집이 불가피해졌다.◇ 한 숨 돌린 SC은행, 추가 확인에 ‘한숨’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최근 검찰 수사 과정에서 1만1,000건의 고객정보 유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만화 ‘설희’의 강경옥 작가가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드라마 ‘별그대’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인데, 향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20일 법무법인 강호에 따르면 강경옥 작가는 만화 ‘설희’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와 박지은 작가를 상대로 3억원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강호 측은 “‘설희’와 ‘별그대’가 주요 등장인물, 줄거리, 사건 전개과정 등이 매우 유사하다고 판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배우 김수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수현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크게 안타까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친구 또는 선후배를 잃고 힘들어하고 있을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연예계는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차승원·송승헌·정일우·주상욱 등이 기부하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의 ‘진범’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신의 선물’은 지난 22일 마지막 회를 통해 한샛별(김유빈 분)을 지키려 필사적으로 애를 쓰는 김수현(이보영 분)과 기동찬(조승우 분)의 모습을 그렸다.탄탄한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의 선물’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한샛별을 죽인 진범이 모습을 드러냈다.한샛별을 죽인 것은 기동찬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국무총리 이명한(주진모 분)과 영부인 박지영(예수정 분)이 있었다.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新국제전람중심(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14 베이징 모터쇼 (2014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서 중국 전략차종 ‘ix25’ 콘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또한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중국 고급차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현대차그룹 중국사업총괄담당 최성기 사장은 “그 동안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중국에서 최고의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중국 내 한류스타의 인기가 한류 외식 소비로 이어지며 중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평생 먹어도 자국 내 음식을 다 먹어보지 못한다고 할 만큼 다양한 메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중국인들이 드라마에서 한류 스타가 먹고 마시는 메뉴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목표로 론칭한 망고식스는 ‘한류’를 해외 마케팅 전략으로 삼고 신사의품격, 투윅스, 상속자들 등 드라마에 PPL(Produc Placement)을 진행해 왔다.이민호, 김우빈 등이 출연한 ‘상속자들’을 제작지원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 등장한 신혼집이 배우 조형기의 실제 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별그대’ 제작진에 따르면 ‘별그대’ 최종회 촬영분 중 방송되지 않은 에필로그 풀버전이 오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지난달 27일 방송된 ‘별그대’ 마지막 회는 천송이(전지현)의 인터뷰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실제 대본상 에필로그에는 천송이와 도민준(김수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도 포함돼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별그대’ 종방연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월 27일 21회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끝낸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종방연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드라마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팬들은 별그대 종방연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김수현과 전지현 등 별그대 스타들의 모습을 한 번 더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는 것. 실제 김수현, 전지현을 비롯해 출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여 취재 열기도 뜨거운 상황이다.그러나 ‘아쉽게도’ 별그대 종방연은 비공개로 준비중이다.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연하남’에서 단숨에 ‘국민 순정남’으로 거듭난 배우 박해진이 ‘서영이’-‘별그대’를 연속 흥행 시키며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했다. 우월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은 그를 이유 있는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게 하기에 충분했다.박해진은 지난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이휘경 역을 맡아 남다른 패션센스, 우월한 기럭지, 조각외모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채운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내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최근 절정의 인기 속에서 막을 내린 ‘별에서 온 그대’가 스포일러를 완벽하게 피해간 독특한 결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덩달아 10년 전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결말도 덩달아 회자되고 있다.‘별그대’는 마지막 회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스포일러가 쏟아졌다.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이 모두 영화 속 이야기이고,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은 톱스타 커플이었다는 스포일러였다.하지만 ‘별그대’ 마지막 회는 이 같은 스포일러를 보기 좋게 깼다. 도민준은 고향별로 돌아갔지만 웜홀을 통해 지구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별그대’ 박해진이 사랑스런 ‘질투 유발자’로 변신하며 끝까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이하 ‘별그대’) 20회에서는 큰 사건을 겪은 휘경(박해진 분)이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 송이(전지현 분)를 찾아갔고,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끝까지 송이를 챙기며 민준(김수현 분)의 질투를 극으로 치닫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 휘경은 송이와 민준이 함께 나오는 것을 보곤, 평소와 다름없이 송이와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이후 휘경은 송이의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배우 박해진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뽐내며 ‘포켓남’(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은 남자)에 등극했다.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순정남 ‘이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가 독일 명품 브랜드 MCM과 매거진 ‘더스타’와 함께 봄 느낌이 물씬 나는 패션 화보를 선보인 것.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소년 같은 모습부터 터프한 남자의 모습까지 극과 극의 컨셉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마성의 매력으로 ‘포켓남’에 등극했다. 젠틀맨, 로맨틱가이, 터프한 로커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구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배우 김수현이 레모나 출시 이후 31년 만에 첫 남자모델로 전격 발탁됐다.김수현은 3월초 레모나의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TV광고는 물론 레모나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콘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는 출시 이후 아이유, 카라, 최강희, 김현주, 정혜영, 하희라 등 당대 최고의 여자 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한 브랜드이며, 배우 김수현 씨는 레모나의 첫 남자모델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김수현은 현재 그를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