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홍사빈이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31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화란’은 지난 18일부터 12일간 진행된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감독의 영화 10편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주연으로 활약한 홍사빈이 아시아 영화를 이끌어 갈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중국‧일본‧홍콩 등 아시아 8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로 글로벌 시청자 앞에 섰다. 한층 성장한 연기력과 흠잡을 데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어낸 그는 ”늘 똑같이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또 하나의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다.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로맨스 장인’ 이정효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한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첫 시리즈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난 25일 마지막 에피소드 12회가 공개되며 호평 속에 대장정을 마쳤다. 김형서는 한‧중‧일 마약 카르텔의 핵심 유통책 해련을 연기했다. 김형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배우 이성민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관객 앞에 선다.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은 이성민을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기대를 당부했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비트’(1997), ‘아수라’(2016)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 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스크린에 펼쳐낸다. 이성민은 반란 세력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육군참모총장 정상호로 분한다. 정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혹평에도 불구하고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주말(27일~29일) 동안 59만8,674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7,982명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지난 25일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
영화 ‘기담’ ‘곤지암’ 등을 통해 K-호러 마스터로 자리매김한 정범식 감독이 신작 ‘뉴 노멀’로 다시 한 번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인다. 함께 한 배우들 역시 영화를 향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뉴 노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출연배우 최지우‧최민호‧표지훈‧하다인‧정동원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정범식 감독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돼버린 새로운
할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손에서 탄생한 ‘더 마블스’는 어떤 모습일까. 새로운 스타일의 마블 영화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5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영화 ‘독전 2’(감독 백)가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업계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감독이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옥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와 사라진 락(오승훈 분),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분)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극에서 온 ‘큰칼’(한효주 분)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브라이언 체포 이후 사라진 락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가 내년 1월 관객을 찾는다. 지난해 7월 개봉한 1부가 흥행 참패를 맛본 가운데, 부담을 안고 출발하는 2부가 관객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급사 CJ ENM은 26일 ‘외계+인’ 2부의 내년 1월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외계+인’은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한국 장르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최동훈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스토리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동시 제작돼, 1부가 지난해 7월 먼저 개
배우 이준영이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으로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진가를 입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영화 ‘오늘의 연애’ ‘내 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등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남다른 통찰력으로 표현하며 폭넓은 연출력을 보여준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동명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첫날 25만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다만 작품을 향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어 흥행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두고봐야할 듯하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25만5,23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30일’을 압도적인 격차로 제치고 왕좌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하지만 작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송은이가 제작한 영화 ‘오픈 더 도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선보이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영화 제작자로 첫 도전한 컨텐츠랩
배우 황정민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군사반란을 주도한 인물로 분해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영화 ‘비트’(1997), ‘아수라’(2016)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다뤄 주목받고 있다.극 중 황정민은 절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배우 신혜선이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으로 관객 앞에 섰다. 데뷔 후 첫 액션에 도전, 또 한 번 자신의 영역을 확장한 그는 “악인이 무릎을 꿇는 판타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작품에 임한 이유를 전했다. 오늘(25일) 개봉한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영화 ‘오늘의 연애’ ‘내 사랑 내 곁에’ ‘그놈 목소리’ 등 로맨스부터
영화 ‘범죄도시3’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이준혁이 이젠 글로벌 시청자 저격에 나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를 통해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비질란테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7,000만 뷰에 달하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제19회 취리히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현지 관객과 만났다. 24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화란’은 제19회 취리히 영화제 ‘New World View’ 섹션에 초청돼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해당 부문은 신세대 감독을 초청해 조명하는 섹션으로, 김창훈 감독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영화제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식 상영 후 관객들은 폭발적인 긴장감과 예측할 수 없는 밀도 높은 이야기에 호평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국내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개봉 후 글로벌 관객의 마음을 매료한 것은 물론, 리메이크까지 성사돼 이목을 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영화 ‘위대한 소원’(2016), ‘기방도령’(2019)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하늘‧정소민이 출연했다. 지난 3일 개봉한 ‘
“이것이 무슨 수사여? 똥이제!”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 분)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 분)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배우 설경구가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또 한 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택한 그는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건 실화극으로,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극화한 작품이다. 영화 ‘남부군’ ‘하얀 전쟁’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 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이면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박혜수 분)와 하은(김시은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부스럭’ ‘대문아’ 등 단편 연출작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이 선보이는 첫 장편영화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제23회 가오슝영화제 △제18회 파리한국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먼저 소개돼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2016년 개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