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강력해졌다.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이 무더운 여름 안방극장에 스산한 공포를 몰고 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추격 스릴러로, 소리로 범인을 잡아내는 강권주(이하나 분)의 초능력을 한층 살려낸 연출로 지난 18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신용휘 감독이 “청력의 시각화 요소를 강조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았다”며 “강권주를 비롯
불륜도 범죄도 없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억지 설정도 없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이 막장 뺀 ‘착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무공해 유기농 스토리로 월화드라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착한 드라마’의 힘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라켓소년단’은 5.7%의 시청률로 출발한 뒤 최
‘악마판사’에 출연하는 ‘믿고 보는 배우’ 지성과 김민정의 스틸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연출 최정규, 극본 문유석)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라이브 법정 쇼’라는 새로운 형태의 재판을 통해 때론 통쾌함을, 때론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악마판사’는 지성과 김민정을 주연 배우로 내세워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지성과 김민정
배우 남규리가 ‘너는 나의 봄’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이 쏠린다.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연출 정지현, 극본 이미나)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tvN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남규리는 극 중 ‘워너비 스타’
드라마 ‘힐러’가 종영 6년 만에 웹툰으로 재탄생된다.16일 제작사 측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방영된 KBS2TV ‘힐러’(연출 이정섭‧김진우, 극본 송지나)가 웹툰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힐러’는 청춘들이 부모 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 싸우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특히 ‘힐러’를 통해 지창욱이 서정후 역으로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박민영
배우 고경표가 ‘간 떨어지는 동거’에 특별 출연한다.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장기용과 이혜리의 로맨스 호흡을 통통 튀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경표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간 떨어지는 동거’ 7회에 산신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신우여는 천 년이 되기 전 인
배우 신민아와 김선호가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만난다.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남다른 ‘케미’를 완성, 두 사람이 선보일 사랑스러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반기 안방극장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tvN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신작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개봉일을 확정 지으며 올인원(All-in-One) 종합 콘텐츠사로서 행보를 이어간다.덱스터스튜디오는 최근 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를 올여름 개봉하기로 확정 지었다. ‘모가디슈’는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 영화의 공동 제작 및 VFX, 사운드, 색 보정 등 후반 공정 전반에 참여했다.덱스터스튜디오가 제작에 나선 작품은 이번 ‘모
가수 유성은과 힙합 듀오 긱스 멤버 루이가 오는 7월 결혼한다.유성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손편지를 게재,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긱스의 루이 황문섭 씨와 2년의 열애 끝에 2021년 7월 11일 한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이어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애정과 신뢰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채워주는 이 친구에게 저 또한 포근한 쉴 곳이 되어주려 한다“며 ”저희 두 사람을 마음으로 축복해 준다면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큰 걸을 내딛는 순간에 더 없는 기
20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14일)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1020세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KBS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대학판 미생’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각박한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학점, 월세, 취업 등 갖은 고민들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배우 금새록이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안방극장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가운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까지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8일 종영한 KBS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연출 송민엽, 극본 이강)은 1980년 5월 광주,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고민시 분)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금새록은 극 중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법학과 잔 다르크’ 이수련 역으로 열연을
배우 안효섭이 드라마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지으며, 2022년까지 ‘열 일’을 예고했다.10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효섭이 ‘사내 맞선’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은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하게 자신의 회사 대표인 강태무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의 달콤살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개성 넘치는 연기는 물론, 가수 뺨치는 가창 실력과 패션 센스까지. 마치 양파처럼 새로운 모습들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끝없는 매력들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동휘의 이야기다.이동휘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그림도둑들’ 게스트로 출연, 예술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그림도둑들’에서는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추상화가 김환기에 대해 다뤄졌는데, 이동휘는 “해외에서 한국 작가의 작품을 보았을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며 “특히 김환기 화백의 그림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9일 JTBC에 따르면 ‘싱어게인’ 시즌2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종영한 ‘싱어게인’ 시즌1은 참가자들이 이름 대신 번호를 달고 참여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앞서 지난 8일 ‘싱어게인’ 측은 시즌2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음을 알렸
배우 조윤희‧채림‧김현숙이 이혼 후 육아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이 집중된다.JTBC 신규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연출 김솔)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모임의 회장으로 김구라가 나서며, 조윤희‧채림‧김현숙 등이 현실적인 ‘솔로 육아’ 라이프를 공개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조윤희는 5살 딸 로아와 함께 출연해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딸과 함께하는 평범
모델 한혜진과 결별 후 잠정하차 했던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7일 전현무가 400회 특집 녹화를 기점으로 정식 복귀한다고 밝혔다. 400회 특집 방송부터 고정 출연하는 것. 이는 그가 지난 2019년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지 2년 만의 복귀 행보다.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활약한 전현무와 한예진은 지난 2018년 2월 열애설에 휩싸였고,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1년 만에 결별을 발표한 두 사람은
‘백종원 클라쓰’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가수 성시경의 신선한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KBS2TV 새 예능 ‘백종원 클라쓰’는 백종원이 누구보다 한국과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기본기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마스터’ 백종원과 ‘한식 새내기’ 외국인들의 색다른 결합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여기에 ‘백종원 클라쓰’를 이끌어갈 MC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요리 금손’ 성시경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JTBC ‘마녀사냥’(201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지난 7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췌장암 투병 중이던 유상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쯤 별세했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유 전 감독의 영면 소식을 전하며 “당신과 함께한 그날의 함성과 영광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유 전 감독은 A매치 122경기에 출장, 18골을 기록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중 하나로, 당시 첫 경기였던
그룹 2PM이 완전체로 올 여름 가요계에 컴백한다.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은 오는 28일 새 앨범 ‘MUST’를 발매한다.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뭉쳐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젠틀맨스 게임’(GENTLE MEN’S GAME)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2PM은 팬들과 대중이 바라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인함은 물론 6인 6색의 섹시함을 드러내며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증명할 예정이라고.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이들은 새 음반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신예 임승현 감독의 데뷔작 ‘홈리스(Homeless)’가 제5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한국 극영화로는 유일하다.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측은 3일 ‘홈리스’의 제5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렸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매년 초 열리는 국제 영화제로, 전 세계의 독립영화들을 주목하는 행사다.특히 한국 영화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제로, 앞서 영화 ‘똥파리’ ‘무산일기’ ‘한공주’ 등이 로테르담에 초청돼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지난해에는 윤단비 감독의 ‘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