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첫째 딸 캐릭터로 그간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유선. 그가 올 하반기 두 작품을 통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먼저 유선은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를 통해 파격 변신에 나선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FB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그룹 승계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김태온 역
올해 게임대상 후보 게임들이 공개됐다.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신작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각 후보군에서 어떤 게임들이 승기를 거머쥘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올해 게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총 13종이다. 게임 후보군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4종이 플랫폼 구분 없이 선정되며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각 부문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본상 2차 심사는 시상식 전날인 오는 11월17일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게임대상 모바일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넷마블의 ‘A3:스틸얼라이브’ △넷마블의 ‘
유럽 최대 게임쇼로 꼽히는 독일의 ‘게임스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 개최했다. 오프라인과 같은 성대한 쇼를 선보이지 못하는 상황에도 참가를 결정한 국내외 게임사들이 어떤 신작을 선보일지 주목된다.게임스컴은 2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에서 개최되며 게임스컴 주간에 이뤄지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게임스컴이 온라인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대형사들이 참가 소식을 알리며 게임팬들을 위한 신작들을 선보인
배우 이엘이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 6대 페미니스타에 위촉됐다.세계적인 국제여성영화제로서 관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성장해 온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가운데, 총 33개국 102편의 영화 상영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엘을 6대 페미니스타로 위촉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시작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페미니스타’는 영화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배우 김아중(1대, 2대)부터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위촉
올해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이 공개됐다. 지난해부터 굵직한 국내 게임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게임 선정 과정도 치열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 네이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8개가 9일 공개됐다.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
네이버웹툰이 인기 웹툰 ‘신의탑’에 이어 ‘갓 오브 하이스쿨’로 글로벌 애니메이션 흥행 분위기를 이어간다.네이버웹툰은 갓 오브 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6일 저녁 12시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첫 공개한다. 같은 시간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플러스에서도 방영한다.갓 오브 하이스쿨은 주인공 진모리가 우승만 하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전세계 고교 격투대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액션물이다. 지난 2011년 첫 연재가 시작된 후 액션, 연출, 스토리 전개 등 다방면에서 독자들의 호응을 샀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 결제 등 언택트(비대면) 사업 효과를 올해 톡톡히 누린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번엔 ‘K-콘텐츠’ 사업으로 상승세 굳히기에 착수한다. 정부도 K-콘텐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어서 콘텐츠 사업으로 안정적인 실적 견인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이버와 카카오는 K-콘텐츠 중 ‘웹툰’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이를 중심으로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2차 창작물을 생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네이버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 전개하고 있는 웹툰 사업을 미국 법인으
네오위즈가 올해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성장이 실적을 견인해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인디게임 퍼블리싱 사업으로 상승세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네오위즈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1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54% 증가했다. 부문별로, 국내 매출이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고 해외 매출은 229억원으로 20% 감소했다.올해 1분기에는 네오위즈가 기존
중국 정부가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만리방화벽’으로 불리는 게임 규제를 이전보다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치들은 최근 국내 게임사들의 운영방식과는 정반대 행보여서 올해 외자판호 발급을 기대했던 이들에게 다시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만리방화벽은 중국 정부가 지난 1998년 ‘황금방패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기 시작해 2003년에 완성한 인터넷 감시‧검열 시스템으로, 사회 안정을 이유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트래픽을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27일 중국의 게임보도 매체 요우시푸타오(游戏葡萄)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패닉에 빠진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의 올해 전략 구상은 차질없이 진행되는 모양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게임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각 게임사들은 당초 계획들을 예정대로 추진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게임사들은 올해 초 예고했던 신작들을 차질없이 출시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넷마블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스틸얼라이브’ △웹젠의 올해 첫 신작 ‘뮤 이그니션2’ △그라비티의 시뮬레이션역할수행게임(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 △조이시티
조이시티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굵직한 MMORPG들간의 자리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블레스 모바일도 대작 반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블레스 모바일은 네오위즈의 PC온라인 MMORPG 지식재산권(IP) ‘블레스’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3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조이시티에 따르면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화려한 밸런스가 장점으로 꼽힌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특히 전세계 만화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일본에서 입지 쌓기에 주력하고 있다.글로벌 월간사용자수(MAU) 6,0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는 미국, 일본 등에서 웹툰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나선다.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기업 ‘크런치롤’을 비롯해 일본의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마파 △프로덕션I.G 등이 주요 투자‧유통사로 참여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런치롤은 미국을 중심으로 남미, 유럽 등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
‘밥블레스유’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이 언니들의 따뜻한 위로였다면, 시즌2는 내 편이 돼주는 든든한 친구들의 공감이다. 새롭게 합류한 ‘예능 대세’ 박나래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여성 예능인들이 똘똘 뭉쳐 강력한 재미를 예고하는 ‘밥블레스유2-편먹고 갈래요?’(이하 ‘밥블레스유2’)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2018년 6월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를 통해 첫 방송돼 2019년 6월 종영한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국내 게임사들도 줄줄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을 시작으로 2분기 안에 신작을 선보여야 하는 게임사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은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등이다. 가장 먼저 신작을 선보이는 곳은 크래프톤으로 오는 5일 모바일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테라 히어로’를 출시한다.테라 히어로는 기존의 PC온라인 지식재산권(IP) ‘테라’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3인 파티플레이’를 통해 몰이
바야흐로 ‘여성 예능인’의 전성시대다. 화려하게 부활한 이영자부터 송은이‧김숙 콤비, 데뷔 14년 만에 대상을 차지한 박나래까지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여성 예능인들이 방송가를 장악하고 있다. 올해도 이들의 활발한 활약이 예고되는 가운데, 유독 기대를 모으는 이가 있다. 바로 ‘대세 코미디언’ 장도연이다.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그는 한 케이블 채널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당시 진행을 맡았던 MC 신동엽의 권유로 개그맨 공채 시험에 도전, 본격적으로
조이시티가 모바일 신작 ‘블레스 모바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재 국내 MMORPG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경쟁사들을 위협할 게임을 선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조이시티는 20일 양재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블레스 모바일을 출시 스펙, 콘텐츠, 출시 계획 등을 공개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PC온라인게임 ‘블레스’의 IP를 새롭게 재창조한 모바일 MMORPG로 전투 컨트롤에 무게를 싣기 위한 ‘논타겟팅 액션’이 특징이다. 개발을 맡은 조이시티의 자회사 씽크펀은 PC온
네오위즈가 웹보드 게임의 선전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네오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고 당기순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고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부문별로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국내 30대 기업집단(이하 그룹) 총수들 중 최태원 SK 회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가장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최태원 회장과 관련한 사회 공헌 정보량은 1만여 건에 육박했다.인터넷에 올라온 총정보량 대비 사회공헌 정보량 비율이 가장 높은 총수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었다.반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과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의 온라인상 사회공헌 정보량은 지난 한 해 동안 각각 단 1건에 불과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온라인 12개 채널을 대상
무려 25년 만에 김숙이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숙이 ‘뮤직& 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김숙은 트로피를 손에 쥐고 “제가 작년에 집에서 TV로 ‘MBC 연예대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송은이 씨가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십 몇 년 만에 시상식에 왔다고. 왜 구질구질하게 그런 이야기를 했나 했다. 그런데 제가 25년 만에 처음 시상식에 왔다. 송은이 언니 마음을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19년도 2분기 실적을 9일 발표했다.네오위즈는 2019년 2분기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증가, 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2% 줄었으나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법인세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 54% 증가했다.부문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은 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