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못지않게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는 소위 ‘스타작가’들이 우르르 안방극장에 몰려온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스타작가들의 신작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한층 흥미진진한 안방극장을 기대해 봐도 될까.먼저 ‘막장 드라마의 대가’ 김순옥 작가가 올해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작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방영되며,
송승헌이 무려 7년 만에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송승헌표 로맨스, 과연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리메이크해 원작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극중 송승헌은 주인공 김해경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멜로와 힐링을 동시에
배우 이선빈이 소속사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입장을 전했다.21일 은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와 이선빈이 전속계약 관련 갈등을 맺고 있음을 단독 보도했다. 이선빈이 지난 2018년 9월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에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단적인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이선빈이 일방적 계약해지를 통보한 2018년 9월 이후 현재까지의 연예활동 내역 및 수입을 밝히고 정산절차를 이행할 것으로 촉구했다. 또한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KBS1TV ‘도전! 골든벨’이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만난다.19일 KBS 측은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퀴즈쇼 KBS ‘도전! 골든벨’이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퀴즈도 푸는 ‘온라인 도전! 골든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미뤄지고 있는 최근 국내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KBS 측에 따르면 ‘온라인 도전! 골든벨’은 고등학생 16명이 온라인으로 퀴즈에 도전,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
난데없이 자신의 박학다식을 뽐내는가 하면, 독설도 아끼지 않는다. 김구라는 국내 유일무이한 ‘꼰대’ 캐릭터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는 방송인이다. 물론 개성 강한 그의 화법에 상처받는 연예인도 있었지만, 최근 김구라의 ‘거침없는’ 말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김구라의 방송 스타일은 특유의 개성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나뉘곤 한다. 필터링 없는 거침없는 독설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시청자가 있는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호통에 뜬금
짧은 분량 속에서도 강렬함을 남길 줄 아는 배우 이무생. 그의 거침없는 드라마 행보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무생이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에서는 이무생의 첫 등장을 담아냈다. 극중 이무생은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을 맡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스토브리그’에 대한 관심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즌2를 갈망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스포츠 드라마는 흥행하기 힘들다’는 선입견을 시원하게 날려버린 ‘스토브리그’. 이 중심엔 ‘야잘알’(야구를 잘 아는 사람)과 ‘야잘못’(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을 모두 사로잡은 흡입력 있는 연출과 스토리를 선보인 이신화 작가와 정동윤 감독이 있었다.지난 14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백
방송사들이 흥행작부터 최신작까지 다채로운 특선 영화로 내일(2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편성을 마쳤다. 290여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가장 보통의 연애’를 비롯해 지난해 개봉한 여러 최신작들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다소 짧은 설 연휴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이라면 설 특선 영화에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SBS, 오늘(23일)부터 시작되는 ‘풍성한’ 특선 영화… ‘악인전’ ‘신과 함께’ 등SBS는 23일부터 특선영화를 편성, 총 5편의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SBS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14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에는 주로 2001년생 학생들이 시험을 응시한다. 이에 많은 2001년생 스타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바. 반면 자진으로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도 있다. 왜일까.이날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에는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 걸그룹 로켓펀치 멤버 수윤‧윤경, 있지(IZY) 멤버 류진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2001년생이지만 수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스타들도 있다. 있지(IZY) 멤버 채령, 이달의 소녀 멤버 올리비아 혜, 에
2019년 이청아의 새로운 발견이 계속되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올 한 해 이청아에게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다.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을 통해 데뷔한 이청아는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2’ ‘썬데이 서울’ 및 tvN ‘꽃미남 라면가게’ 등에 출연, 20대 때의 이청아는 밝고 명량한 캔디형 캐릭터들을 유독 많이 맡았다. 이에 이청아는 캔디형 이미지로 굳혀
‘톱스타’란 수식어는 대중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톱스타’란 사실 하나로 많은 이들은 스타들의 매일이 평범치 않고 화려할 것만 같은 그런 상상들을 하곤 한다. 예능 출연이 잦지 않았던 탓에 한예슬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들은 유독 그랬다.물론 화려한 분장과 변신을 시도 때도 없이 하는 환경 자체를 놓고만 본다면 톱스타의 삶은 화려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변신이 돈벌이의 수단임을 생각한다면, 일상은 일터와 집을 반복하는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다.“똑같은, 내가 해왔던 일들을 하면서 살아가는 게 지루
OCN 주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구현해내며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현욱·박종환·이중옥의 명연기에 시청자들의 오싹함이 배가 되고 있다.지난 8월 31일 첫 방송된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네이버 동명 웹툰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상경한 청년이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무엇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음산하면서도 소름 끼치는 원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구현해내고 있는 바. 이 중심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던 워너원 출신 옹성우. 그 뒤를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이어받는다. 박지훈의 연기 도전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작으로,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지훈은 조선 최
베테랑 배우 배종옥 옆에서도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배우 정혜인이 주인공.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8월 21일 첫 방송된 MBN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극중 정혜인은 TOP 언론홍보 팀장 ‘이경아’ 역을 맡았다.화려한 이목구비만큼 존재감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정혜인이다. MC그룹의 이미지 메이킹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정혜인은 숏컷 스타일에
안재현이 MBC ‘하자있는 인간들’ 첫 행사에 불참을 결정했다.‘하자있는 인간들’ 주연을 맡은 안재현은 오는 22일 열리는 박람회 행사에 불참한다. 최근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이혼 위기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안재현이 이번 사태로 인해 불참을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이에 대해 21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 행사에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며 “안재현의 개인사와 관련 없이 4주 전부터 일정이 안 맞아 정리가 된 스케줄”이라고 다수 매체를
음식 좀 먹을 줄 아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홍현희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샘솟게 만들 예정이다.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초절정 식욕 파티를 선보인다.‘나 혼자 산다’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걷기 운동을 마친 후 홍현희와 미주에게 나이트 투어가 있다며 한강으로 데리고 간다. 박나래가 먹부림 파티를 준비했다는 소식에 홍현희와 미주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특히 홍현희는 “몸이 이렇게 가볍다니”라며 박나래를 폭풍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이 첫 방송까지 이틀 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병헌 감독이 직접 ‘멜로가 체질’에 대해 설명했다.9일 첫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코미디 영화의 새 역사를 쓴 이병헌 감독이 첫 도전하는 방송 드라마다. ‘바람 바람 바람’ ‘위대한 소원’ ‘스물’ 등 다양한 코미디 작품을 보여줬던 이병헌 감독. 이번엔 서른 살 여자친구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할 전망이다.‘멜로가 체질’은 드라마 작가 진주(천우희 분)
최근 연애사 논란을 겪고 있는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6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는 공식입장을 통해 “쇼노트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뮤지컬 ‘헤드윅’을 기대해주신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계속해서 “배우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 회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6일 는 김희철과 모모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2년째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트와이스 멤버들 또한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김희철이 평소 모모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어 해당 열애설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그러나 김희철과 모모 측 소속사는 이들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무근”이라고 발 빠르게
연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는 사이 ‘저런 모습이 현실에도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배우들이 있다. 완벽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배우 신성록. TV 밖에서 만나는 그와의 만남이 유독 기다려졌던 이유다.최근 KBS2TV 월화드라마 ‘퍼퓸’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신성록이다.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