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검찰의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불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민주당은 검찰이 여권 인사의 비위 관련 수사를 넘어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인 탈원전 정책에까지 수사에 나선 것은 윤 총장의 정치 개입이라며 공격을 퍼붓고 있다. 민주당은 특히 감사원이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음에도 검찰이 야당의 고발 이후 수사에 나선 것은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민주당 박성민 최고위원은 9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정치검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
여권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를 놓고 다시 정면 충돌하고 있다.여권은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하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와 비교하며 ‘정치 검찰’ 윤석열 총장의 정부 공격이라고 비판을 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월성원전 1호기’ 관련 의혹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것에 대해 “정치 수사이자 검찰권 남용”이라며 “감사원은 수사 의뢰도 하지 않았는데 야당이 고발한 정치공세형 사건에 검찰이 대대적으로 대응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0월 30일 대구테크노파크와 ‘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공동 기술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이번에 자사 보유 지식재산권 중 사업화 유망 기술(유상) 11건과 나눔 대상 기술(무상) 77건을 이전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가스산업 관련 기술의 공익적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지역 기술혁신 거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기업 지원 플랫폼을 통해 기술 이전 홍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채용에서 지방대학 출신자를 50%까지 뽑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중장기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셈이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생들의 ‘역차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권의 아킬레스건이 돼온 ‘공정성 시비’에 다시 휘말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이러한 계획은 이 대표의 전북지역 방문 현장에서 나왔다. 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전북 부안군청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 임기 말까지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이 있는 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수소공장에서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SPG수소, 하이넷, 현대자동차 등 국내 수소 분야 대표기업 5곳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성재 SPG수소 회장, 유종수 하이넷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 등 6개사는 각 사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순도 수소 생산·운송·유통과 수소충전소 운영 및
철강업체 현대제철이 친환경 수소경제 시대 구축에 한 축을 담당하며 미래를 선도한다.지난 12일,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소 인근 부지에서는 ‘하이넷 당진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약 9천917㎡ 부지에 60억원을 투입해 짓는 수소출하센터는 수소유통에 있어 필수적인 시설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처리해 수소튜브 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적재하며, 이는 수소충전소로 옮겨져 수소차에 공급된다. 내년 초 완공되면 연간 1만3,000대의 수소차가 사용할 수 있는 수소 2,000톤을 서울과 경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사업은 수소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천연가스 공급망을 활용해 일일 4톤 이상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중대형 규모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거쳐 지난 5월 광주광역시와 경남 창원시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업부지 제공 및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이하 가스공사)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국제신용등급을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국제신용평가기관 Standard & Poor’s사는 8월 27일 한국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은 ‘AA’(한국국가등급과 동일), 단기신용등급은 ‘A-1+’(최고등급)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1~2022년 유가회복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유가하락에 따른 해외투자손상이 신용등급에의 영향은 제한적이며,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안정적 수익을 얻고 있어 공사의 개별신용등급은 향후 1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이하 가스공사)는 8월 18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미래 에너지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제2창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의 과감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 기존 공급중심의 사업구조를 경쟁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을 통한 적극적 수요개발 중심으로 바꾸어 나가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수소를 포함한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객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가스공사는 ‘제2창업’을 위한 4가지 실천과제를 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제3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홍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기업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이번 공모는 ‘한국가스공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미지(일반·청소년), 영상, 굿즈 디자인 부문으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가스공사는 48개 작품을 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11일 대구시청에서 대구광역시와 ‘K-R&D 캠퍼스 구축 및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도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신성장동력 창출 및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K-R&D 캠퍼스 구축 및 운영 협력 기반 상생 플랫폼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5일 대구 본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중소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채희봉 사장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표 및 학생,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장학금 사업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가스공사는 대구·경북 소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 고통 분담을 위해 간부급 직원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임원·본부장 등 10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급여의 15%씩 총 120%를 반납한다. 또한 부장 이상 간부직원 300여 명도 자발적으로 직급별 일정 금액을 반납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로 했다.가스공사는 반납된 재원을 활용해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 대출’ 사업을 시행할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7일 청양~부여 등 전국 6개 구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지침에 따라 대구 본사·서울·광주·부산 등 4곳에서 지난 10일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정부의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 및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급설비 건설사업 6건의 규모는 주배관 162km 및 공급관리소 26개소(신설 16개소, 변경 10개소) 등으로 총 투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매출·수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사회적 기업 방역물품 구입 및 취약계층 지원 등에 17억 원 투입,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상생편드 33억 대출 등을 시행해왔다.가스공사는 지난 2일 비상경영위원회를 열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긴급 경기 활성화 방안’을 확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100억원 상당의 유동성 및 매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5일부터 제주시 관내 2만7,000가구에 저렴하고 안전한 천연가스를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은 애월항에 위치한 제주 LNG 생산기지(2019년 10월 준공)로부터 총 81km의 주배관과 공급관리소 7곳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제주복합발전소과 한림복합발전소에 천연가스를 공급 중이며, 이번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는 4월 이후 도시가스 배관 설치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또한 2021년까지 남제주복합발전소에도 천연가스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구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억7,000만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당면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냄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성금 1억7,000만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고글·마스크 등 의료장비 공급과 생활치료센터 운영 지원 등에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이하 한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진출한다. 한양은 기존 단순 시공, 주택건설 위주의 사업구조를 주택 개발, 에너지사업으로 재편할 계획이다.한양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의 20만㎘급 LNG 저장탱크와 LNG 터미널 포함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양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猫島)에 87만4,000㎡ 면적으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이다.한양은 LNG 가스 사업 진출을 위한 전담 조직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이하 가스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 이상을 지원한 데 이어 또다시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가스공사의 노력이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가스공사는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을 위해 마스크 총 50만장(약 15억원 상당)을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2일 마스크 총 50만 장을 대구시에 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DGB대구은행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상생펀드 특별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가스공사와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총 200억원의 상생펀드 운영기금을 마련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상생발전에 힘쓰기로 했다.이번에 양사는 공동 조성한 펀드 200억원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매출에 지장이 발생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