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하이브’를 개편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해 하반기 별다른 신작없이 마무리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들로 고성장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하이브 BI 전면 개편… 신작 출시도 임박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의 BI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육각형과 하이브의 첫 글자인 ‘H’ 형태를 활용해 하이브의 핵심가치인 △안정성 △다양성 △범용성을 표
게임업계과 웹툰업계가 손잡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웹툰 업계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게임업계와 적극 협력, IP를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웹툰산업협회는 한국 모바일게임 및 웹툰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협회는 웹툰과 연계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가상현실(VR) 콘텐츠 △블록체인 콘텐츠 등 현실적인 산업에 대한 기회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한국웹툰산업협회는
위메이드가 선보인 야심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가 게임팬들의 높은 관심 속 순항 중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미르4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만큼 위메이드가 받아들 성적표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위메이드는 지난 25일 미르4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미르4는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으로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정식 출시 전 배우 서예지, 이병헌을 모델로 앞세웠고 ‘지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9일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과방위 여야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에는 ‘특정 결제방식 강제’를 금지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며, ‘차별적인 조건이나 제한을 부당하게 하는 행위’ ‘모바일 콘텐츠 심사를 부당하게 지연하는 행위’ ‘부당하게 콘텐츠를 삭제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앱마켓 사업자의 부당 행위에 대한 규제 내용이 담겨있다.국회 과방위가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는 법안을 통해 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과의 만남이 현격하게 줄어든 요즘이다. 각종 모임이나 약속 등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활력을 느꼈던 이들에게는 적잖이 답답한 상황. 하지만 직접 얼굴을 마주보지 않아도 사람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소통창구로 급부상한 ‘온라인‘이 그것이다.◇ 직접 못 만나면 랜선으로… 모바일 지표들 상승세최근 상당수 사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활동을 하지 못함에 따라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전
지난 2017년 이후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새로운 시장 물색에 나섰다. 북미, 유럽, 일본 등 기존의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지만 최근 인도 게임 시장이 급부상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도 게임 시장 ‘붐’ 일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전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이 활기를 띄는 가운데 최근 인도 게임 시장이 급부상 중이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지난달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전세계 모바일 현황 보고
라인게임즈가 모바일게임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올리는 모양새다. 올해 이렇다 할 모바일게임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는 이번 차기작으로 한단계 도약을 위한 계기 마련에 나선다.◇ 모바일 신작 출시 임박?… “흥행 사활 걸어야”라인게임즈는 올해 4분기 중으로 모바일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 개발 관계사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이다.모바일게임
게임빌이 ‘게임빌 프로야구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모바일게임 ‘MLB 퍼펙트 이닝’으로 남미 시장에서 흥행을 견인했던 게임빌이 북미시장까지 장악할지 주목된다.게임빌은 오는 25일 북미 시장을 포함해 일본, 대만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겜프야 2020을 출시한다. 글로벌 서비스 명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로 서비스한다.게임빌 프로야구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잠잠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의 이용자 지출액이 42조원를 돌파했다. 19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전세계 모바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모바일 게임의 이용자 지출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1% 상승한 360억달러(한화 약 42조7,500억원)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지출은 지난 5월 눈에 띄게 증가했다. 상반기 모바일게임에 대한 월 소비자 지출은 50억달러를 웃돌았고 지난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9월 중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3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신주 총 1,60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가는 2만원부터 2만4,000원이며 총 공모 금액은 희망가액 기준으로 3,200~3,8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과 27일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청약 절차 등 남은 절차를 마무
올해 상반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로 분위기를 탄 웹젠이 올해 하반기 다시 한번 모바일 MMO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 신작 ‘R2M’의 출시를 앞서 3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R2M은 웹젠이 14년간 서비스하고 있는 PC온라인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지난 2006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수 73만명, 누적 게임이용 15억 시간을 기록하며 웹젠의 대표 지식재산권(IP)으
넷마블이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확장팩을 출시했다. 모바일 게임 최초 확장팩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넷마블이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장기 서비스를 위한 운영방식을 새롭게 구축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 “신선한 재미가 목적”넷마블은 지난 16일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3년 7개월만에 첫 번째 확장팩 ‘안타라스 분노’를 업데이트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
게임빌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정규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자사의 야구 모바일게임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게임빌이 캐주얼 스포츠 장르로 다시 한 번 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게임빌은 오는 8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일본, 북미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폭넓은 이용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대표 시리즈 ‘게임빌프로야구’를 활용한 모
올해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이 공개됐다. 지난해부터 굵직한 국내 게임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게임 선정 과정도 치열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 네이버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8개가 9일 공개됐다.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우수게임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의 제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게임 △기능성게임 △인디
국내 콘텐츠 산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놓였다. 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들의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콘텐츠포럼 창립총회에서 “코로나19가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 및 수출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줬다”며 “수출 실적의 경우, 이전 기존 전망 대비 15% 이상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콘진원은 올해 콘텐츠 수출 규모를 당초 111억달러(한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이하 엔트리브)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3종을 공개했다. 기존에 서비스해온 게임들보다 가볍지만 엔씨의 개발 노하우와 운영력을 집약해 원작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목표다.◇ 리니지보다 가볍게… 캐주얼 모바일 신작 선봬엔씨는 2일 더 라움에서 오프라인 간담회 ‘트리니티 웨이브’를 개최하고 엔트리브 개발의 △트릭스터M △팡야M △프로야구H3 등 총 3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들 신작 모두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된다.먼저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가 지난 2003년부터 201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선다. 개발력 강화는 물론이고 장르 확장, 콘텐츠 개발 등 적극적으로 몸집을 키우고 상승세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M&A부터 콘텐츠 생산까지… 지난해와 다른 행보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개발사를 인수하며 개발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월 티키타카 스튜디오 인수에 이어 지난 29일 국내 1위 온라인 바둑 서비스 ‘타이젬’을 인수합병(M&A) 했다고 밝혔다.타이젬은 지난 2001년 바둑 서비스
올해 상반기에도 수많은 모바일 신작들이 출시된 가운데 하반기 콘솔 신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형사, 중견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콘솔게임에 첫 도전하는 만큼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3N-중견사, 올해 하반기 콘솔 시장 진출국내 대형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드리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는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했다.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넥슨이 처음 도전하
미국의 인기 시리즈 ‘폴아웃’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 ‘폴아웃 쉘터 온라인’이 국내 게임 시장에 출시됐다.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어드벤처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셩취게임즈가 개발, 가이아모바일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지난 2015년 폴아웃 쉘터의 후속격 게임으로 핵전쟁 이후 미래의 상황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이용자들은 핵전쟁에 대비해 구축된 방공호 ‘볼트’를 이끄는 관리자가 돼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주민들을 모아 퀘스트를 수행해 나갈 수 있다.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기존에 출시된 폴아웃 시
올해 상반기를 장식할 마지막 신작들이 쏟아진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신작 라인업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는 다른 장르와, 그래픽으로 승부수를 띄운 신작들이 받아들 성적표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포츠 장르 모바일 신작 ‘피파모바일’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10일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기존에 출시돼 있는 피파모바일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다.피파모바일은 36개의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