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세계 산유국들의 연이은 감산 합의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기름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국내 주유소 판매 보통휘발유의 평균가격은 L당 1451.64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보다 3.37원 오른 것으로 올해 기록된 주유소 휘발유 가격 가운데 최고치다.유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지난달 30일 OPEC의 원유 감산 결정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점이 꼽힌다. 11월 다섯째주 배럴당 46.4달러였던 두바이유는 감산 합의 후 5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이달 들어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소폭 하락한 반면 경유가는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국제 유가 상승과 하락요인의 혼재로 국내유가 또한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9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제품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주(3~9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442.5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오른 1232.1원/ℓ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주유소 휘발류 판매가(1543.2원/ℓ)가 제일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제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국내 유통되는 휘발유에 세금을 적용하기 전 가격이 리터(ℓ)당 500원대인 반면, 소비자들의 실 구매가격은 1,400원대인 것으로 알려져 휘발유에 매겨지는 세금의 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6일 오피넷에 따르면 올해 12월 2주차 기준 휘발유의 세전 가격은 ℓ당 522.03원이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 가격은 1,448.09원으로 세전가에 비해 3배가량 폭등한다.이는 교통세, 교육세, 주행세 등 휘발유에 붙는 세금이 60%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정유사 판매가격(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주유소 기름값이 일곱달만에 다시 리터당 1,400원대로 떨어질 전망이다.20일 오피넷 통계를 보면 어제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08원 내려 1리터당 1,500.05원으로 집계됐다.업계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지난 14일부터 6일 연속 내렸고,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평균 가격이 1,400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또 연말까지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일 수 있지만 환율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 중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올해 상반기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가격이 6년 만에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휘발유의 주유소 판매가격 평균은 리터(ℓ)당 1,514.5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875.8원) 대비 19.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휘발유 가격은 2009년 상반기(1,514.4원) 이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2009년 하반기(1,652.7원) 1,600원대에 오른 휘발유 가격은 2010년 하반기(1,721.1원) 1,700원대로 상승했고 국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기름값(휘발유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 담뱃값 인상과 연말정산 세금 폭탄 우려 등으로 속앓이가 깊던 소비자들 입장에선 한동안 싼 기름값으로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물 건너간 분위기다.◇ 정유사들, 이번주 들어 휘발유 공급기준가 리터당 70원 대폭 인상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한 지난해 7월 4일 주유소 평균 휘발유값은 리터당 1,859원이었다. 기름값은 이후에도 내림세를 기록하며 2월 5일까지 계속 떨어졌다. 2월 5일 평
[시사위크=신승훈 기자] 휘발유 가격이 ℓ당 1,200원대까지 떨어졌다. 15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휘발유를 ℓ당 1,200원대에 팔고 있는 주유소는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1,265원)와 전북 전주의 마당재주유소(1,284원), 경북 안동의 안동VIP주유소(1,299원) 등 3곳이다. 상평주유소는 이날 오후 4시30분 휘발유 판매가를 ℓ당 1,285원에서 1,265원으로 20원 내리면서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1,514.87원이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휘발유 평균가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유가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 초 리터당 2천원까지 올라갔던 휘발유 가격이 지난 21일 전국 평균 1,777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2010년 12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가 하락 추세에 주유소들은 앞 다퉈 고객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울 광진구의 주유소 업체들은 서울 최저가 판매 TOP10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름 값 인하 경쟁에 불이 붙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진구의 자가 상표 주유소인 태양주유소가 지난 17일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을 리터당 1,705원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ℓ)당 1700원대로 떨어졌다.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전국 휘발유 가격은 ℓ당 1797.57원으로 전일보다 1.28원 하락했다.지난 1일에는 하루 전보다 2.2원 떨어져 ℓ당 1798.85원을 나타냈다.2010년 12월 이후 계속 1800원 이상을 유지하던 가격이 지난 1월 8일 ℓ당 1889.16원으로 연중 최고를 기록한 뒤 줄곧 떨어졌다. 4년 만에 1700원대로 진입했다.이처럼 기름값이 하락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국제 유가가
서울시 소재 주유소 기름값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은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서울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993.038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27일 2,000원선 아래로 떨어진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의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이 2,0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