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올해 첫 모바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출시가 임박했다. 넥슨이 올해도 고전 IP를 발판삼아 성장세 견인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넥슨 대표 IP 기반 신작… 2년 만에 전성기 찾을까넥슨은 오는 24일 모바일 신작 던파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수 8억5,000만명에 달하는 ‘던전앤파이터’ IP를 재해석해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이다. 각 던전을 돌며 몬스터를 공략하는 전투, 이용자간 대전(PVP) 등 수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임 산업이 오는 2027년 3,000억 달러(한화 약 371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게임에 지출하는 비용이 늘어나고 게임개발자, 출시 게임 수 등이 동반 성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유니티는 18일 ‘2022 게임 업계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유니티 솔루션으로 제작 및 운영되고 있는 콘텐츠 개발자 23만명을 대상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해당 보고서는 게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팬데믹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소통 창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게임사들도 러시아 제재에 빠르게 동참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 시장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그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로벌 게임사들, 러시아 배제… 국내 게임사들, 셈법 복잡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게임사들이 최근 러시아를 향한 디지털 제재에 동참하고 있다. 일렉트로닉아츠(EA)는 17일(현지시간) 자사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이펙스 레젠드 글로벌 시리즈,
넥슨이 대형 신작 ‘히트2’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합병 이후 선보일 첫 신작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작인 히트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넥슨은 14일 완성도를 높인 모바일‧PC온라인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히트2’를 공개하고 올해 2분기 사전등록을 예고했다. 히트2는 지난 2015년 출시돼 넥슨의 모바일 게임 최초 양대 앱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싸이월드가 오는 4월 정식 출시한다. 수차례 정식 출시를 연기해온 싸이월드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사업을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장을 흔들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4월 2일 싸이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별도의 앱 아이템 등은 선보이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싸이월드는 약 3,200만명 회원들의 사진 170억장, 동영상 1억6,000개, 다이어리
넥슨지티와 합병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도약을 준비하는 넷게임즈가 ‘한국판 원신’을 개발한다. 개발력을 키우고 있는 콘솔을 비롯해 PC온라인,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다.◇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시동넷게임즈는 최근 개발 신작 ‘프로젝트 DW’의 채용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DW는 모바일, PC온라인, 콘솔 등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모험이 가득한 오픈월드에서 매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으로 블록체인 게임을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준비해온 가운데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견인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넷마블은 22일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의 사전 판매 일정과 올해 로드맵을 공개했다. 골든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쉽고 간결한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각 이용자들은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3:3 실시간 이용자간대전(PVP)이 펼쳐지는 전장에서 △파밍 △성장 △거점
넷마블이 개발 중인 PC온라인 신작 ‘오버프라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 게임 시장에서 높은 주목도를 끌어내는데 성공한 가운데 출시 이후 오버프라임이 거둘 성적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넷마블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한 오버프라임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 결과를 공개했다. 오버프라임은 3D 3인칭 슈팅(TPS) 진지점령(MOBA) 장르의 PC온라인 신작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
라인게임즈가 라인주식회사(이하 라인)의 자회사와 손잡고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시장에 발을 담근다. 지난해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며 게임 사업에 무게를 싣는 모습을 보였던 가운데 이번 신사업 확장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인게임즈는 15일 네이버 계열사 라인의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라인 넥스트’와 협업해 NFT 기반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인기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드래곤 플라이트’를 비롯해 향후 선보일 신작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리니지W’의 흥행에도 아쉬움을 털어내지 못했다.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 및 신사업 확장 계획을 밝힌 가운데 올해 리니지 IP 기반의 타이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작·신사업 계획 공개… 올해도 리니지W가 견인엔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1.09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7,57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당기순이익은 1,217억원으로 52% 올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넥슨이 올해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 멀티플랫폼 및 PC온라인 신작들이 대거 포함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출시에 주력해온 넥슨은 올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PC 기반의 신작들을 선보이고 게임 사업 도약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PC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 중장기 수익 확보 박차넥슨은 8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블루 아카이브’를 제외하고 이렇다 할 신작을 출시하지 않았던 만큼 전반적인 실적이 부진했다. 넥슨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
카카오게임즈가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딘을 제외한 모바일 게임 및 PC온라인 게임의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고 있어 올해 대형 신작들을 대거 선보이며 성장세 유지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오른 47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당기순이익은 4,573억원으로 3,487% 올랐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오른 1,143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이 지난해 부진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는 다양한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들을 대거 출시하고 신사업도 본격적으로 확장하며 반등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넥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30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넥슨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9,516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53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으며 당
라인게임즈가 올해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언디셈버’를 정식 출시했다. 엑소스 히어로즈 이후 이렇다 할 차기 대형 신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의 야심작이다.언디셈버는 트라움 대륙을 창조한 열두신과 열두신의 이면에서 태어난 13번째 존재 ‘서펜스’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모바일‧PC온라인 게임이다. 라인게임즈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스스로 재미를 찾아나갈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출시 이후 언디셈버는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국내 시장
넷마블이 4년 만에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를 개최했다. 방준혁 의장도 NTP에 참석해 자체 지식재산권(IP) 확보, 개발 신작 현황 등을 소개하고 신사업 계획과 시장 전반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 공개 신작 20여개… “절반은 올해 출시 목표”넷마블은 27일 지타워에서 NTP를 개최하고 약 20여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한 신작은 △왕좌의 게임 △BTS드림: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원탁의기사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마블:
네오위즈가 신임 공동대표를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신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는 네오위즈가 이번 인사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할지 주목된다.네오위즈가 20일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배 내정자는 지난 2001년 네오위즈에 입사한 이후 웹개발, DB 등 IT 및 기술 관련 분야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네오위즈의 여러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지원해온 기술 전문가다.지난 2018년에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이오스’의 이용자들이 선출하는 블록프로듀서(BP) 참가를 위해 네오위즈와 계열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인기 타이틀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올해 크로스파이어 신작들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을 공개하고 테크니컬 테스트 및 얼리엑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리전은 캐나다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전문 개발 스튜디오 ‘블랙버스 인터렉티브’와 독일의 ‘코흐 미디어’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유니티 엔진
넷마블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공개했다. 연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와 함께 선보일 예정인 버추얼 아이돌에 앞서 시장 반응을 살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17일 개발 중인 3D 3인칭 슈팅(TPS) 진지점령(MOBA) PC온라인 신작 ‘오버프라임’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소식을 알리며 버추얼 인플루언서 ‘리나’를 선보였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인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를 위해 제작된 영상을 통해 데뷔했다. 리나가 등장한 영상에
넥슨이 올해 출시를 예고한 PC온라인 게임 ‘커츠펠’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지난 2020년 11월 정식 출시를 예고한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사전예약 절차를 개시해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넥슨은 13일 PC온라인 액션 배틀 게임 커츠펠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 액션 명가로 꼽히는 코그가 개발한 배틀 액션 게임이다. 혼돈의 대재앙과 정화 전쟁이 닥친 커츠펠의 체계에서 이용자는 ‘체이스’의 일원으로 전투를 벌인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스킬 콤보를 사용한 액
글로벌 게임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이하 테이크투)’가 올해 게임업계 ‘빅딜’을 성사시켰다. 대형 지식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모바일 게임 인수 소식에 북미 모바일게임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테이크투, 징가 인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대응할 듯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10일(현지시간) 모바일 게임 개발사 ‘징가’를 127억 달러(한화 약 15조2,000억원)에 인수했다. 테이크투는 락스타게임즈, 2K 등 유명 개발사를 자회사로 둔 인터랙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