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두산밥캣이 인도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두산밥캣은 5년 안에 인도 시장 ‘톱3’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두산밥캣은 스캇성철박 사장이 최근 인수를 완료한 인도 첸나이의 백호로더(Backhoe loader) 공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두산밥캣은 지난 5월 인도 백호로더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공장 및 부지를 인수한 바 있다. 두산밥캣이 인수한 인도 백호로더 공장은 부지면적 8만㎡, 공장면적 1만5,000㎡로 연간 약 8,000대 이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인도 소형 건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프로야구계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두산그룹이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로 손을 뻗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두산그룹은 “두산밥캣 등 북미지역에 사업장을 둔 계열사들이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는 2020년까지 홈구장 펜스 로고 노출, 경기장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홍보 및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산그룹은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ALDS) 때 처음으로 메이저리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두산그룹 인사◇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밥캣 박성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해 설립 120주년을 맞은 두산그룹은 의미 있는 변화를 겪었다. 두산 특유의 ‘형제 경영’ 전통이 3세를 넘어 4세로 이어진 것이다. 4세대의 첫 리더로 나선 것은 ‘적통’ 박정원 회장이었다. 조만간 취임 1년을 맞는 박정원 회장의 취임 1년을 돌아본다.◇ 깜짝 등장한 두산그룹 4세 경영인의 ‘벌써 1년’시작은 파격이었다.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해 3월초, 깜짝 발표를 했다. 자신은 두산그룹 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으로 박정원 회장을 천거한다는 것이었다. 박정원 회장이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그룹이 25일부터 이틀 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주요 계열사의 기술분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테크포럼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올해 포럼에서는 모두 353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되며, 그 가운데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4개 기술분야에서 우수논문들을 선정해 총 38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두산이 방산업체 두산DST 매각을 끝으로 지난 5월까지 3건의 대형 매각을 완료했다.㈜두산은 지난달 31일, 두산DST 지분을 한화테크윈에 매각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양측은 지난 4월 ㈜두산의 자회사 DIP홀딩스가 보유한 두산DST 지분 51%를 한화테크윈으로 넘기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매각 대금은 3538억원이다.두산DST 매각 완료로 두산은 올해 들어서만 3000억~1조1300억 원 규모의 대형 매각 3건을 완료하게 됐다. 지난 1월 3000억원 규모의 KAI 지분을 매각했고, 4월 말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두산밥캣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두산인프라코어는 종속회사 두산밥캣이 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874주를 신주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가 783만7518주, 종류주는 215만9654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68일이다. 무상증자가 마무리되면 두산밥캣 주식은 1000만8250주(보통주 784만6125주, 우선주 216만2125주)로 늘어난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두산 이사회 의장에 선임되며 회장직을 공식 승계 받았다. ‘4세 경영체제’의 포문을 여는 그가 두산그룹이 품고 있는 각종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은 25일 서울 을지로 두산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정원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두산의 이사회 의장은 관례상 그룹 회장이 맡아왔던 직책이다. 박 회장의 공식 취임식은 오는 28일 열린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4세 경영체제를 본격 맞이하게 됐다.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故(고)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두산밥캣이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 중 한 곳으로 한화투자증권을 선정한 것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최근 몇 년간 IPO 실적이 거의 없었음에도 주관사로 선정되자 업계의 의문의 시선이 피어오르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업계선 ‘실적’보다는 작년 두산밥캣의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에 한화그룹 측이 대거 투자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인 소형 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연내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근엔 서둘러 주관사를 선정하고 상장 절차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 소형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을 올해 안에 국내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23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사장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거나 변동이 있는 경우에 재공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