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로 발돋움한 EBS 연습생 펭수가 광동제약과 손잡고 제약업계까지 진출했다. 바야흐로 ‘펭수 전성시대’다.광동제약은 비타500 신규 모델로 펭수를 선정하고 프리론칭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했다.광동제약은 출시 20년을 맞은 비타500의 테마를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로 정하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비타500✕펭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영화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재치 있는 연출로 비타500의 펭수 모델 발탁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오는 4월 1일부터 TV광고를
‘멸종(Extinction)’. 지구상에 존재하던 어떤 종이 모종의 이유로 세계에서 사라져 개체가 확인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지구의 입장에서 멸종은 항상 일어나는 작은 사건일 뿐이다. 지구의 생명역사가 시작된 38억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생명체 대부분이 사라지는 ‘대멸종의 시대’가 존재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멸종의 원인이 기존의 ‘자연현상’에 의한 것이 아닌, 인간이 직접적 원인이 된 멸종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오염, 불법 포획부터 지구온난화까지 우리 스스로 자초한 결과물들이 서서히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와의 만남을 성사시킨 동원F&B가 밀레니얼세대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동원F&B는 동원참치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부여하면서 제품의 핵심 가치인 건강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뇌 키우고 힐링도… 영양 가득한 등푸른 생선인기스타 펭수는 남극 출신의 펭귄으로 참치 마니아다. 펭수가 좋아하는 참치는 가장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의 스태미너 식품 중 하나다. 참치는 전체 영양 성분의 27.4%가 단백질로, 생선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돼지고기(1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연초 유통가 대목인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전면에 등장하며 어김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GS25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화제 캐릭터들과 제휴를 맺었다. ‘펭수’ 외에도 ‘총몇명’, ‘박토벤’ 등 편의점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내놓았다. GS25의 밸런타인데이 협업 상품은 △발렌타인펭수세트 3종 △발렌타인총몇명세트 2종 △발렌타인메들리세트 2종 등이다.발렌타인펭수세트에는 귀여운 펭수의 이미지가 디자인됐고 다양한 초콜릿, 스낵 상품과 함께 펭수 스티커, 펭수 미니 등신대, 펭수 노트 등
EBS의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식품, 외식업계에서 자체 캐릭터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맘스터치는 직접 만든 브랜드 캐릭터 ‘대맘이(대장맘스터즈의 줄임말)’를 페르소나로 내세운 SNS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대맘이는 주요 타깃층인 1020 고객을 ‘맘스터즈(맘스터치를 사랑하는 팬들을 칭하는 애칭)’라 부르며 친밀하게 다가가고 있다.대맘이는 동그랗고 단순한 생김새에 맘스터치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맘이를 기획한 맘스터치 마케팅팀은 “대맘이에게서 다양한 표정과 컨셉을 이끌어내
지난해는 ‘유튜브의 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이하 유튜버)’들이 쏟아져 나왔다.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순위에 유튜버가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레드오션’으로 변한 유튜브 1인미디어 시장에선 예전처럼 단순한 게임, 영화 리뷰 등의 평범한 콘텐츠로는 이목을 끌 수 없다. 비슷한 주제의 유튜브 채널이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성공한 대형 유튜버들의 성공 비결이 예비 유튜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백종원부터 펭수까지” 폭발적 성장 보여준 3개 유튜
외식 및 유통업계가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은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재미를 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겨울왕국, 펭수 등 인기 캐릭터들과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이 잇따라 큰 성공을 거두며 업계에 캐릭터 열풍이 불었다. SNS를 중심으로 쉽고 빠르게 콘텐츠가 확산되는 소비 트렌드와 키덜트 문화의 확산이 이를 더욱 부추
치킨 1세대 브랜드 ‘처갓집 양념치킨’의 캐릭터 처돌이가 뉴트로 열풍을 타고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최근 ‘치킨업계 펭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처돌이 인형의 등장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6년 처갓집양념치킨이 자사 마스코트인 처돌이를 인형으로 제작해 증정 행사를 연 게 시초다.하지만 당시만 해도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처돌이는 1년 뒤 전환점을 맞게 된다. 한 블로거가 처돌이를 활용한 ‘드립’이 밀레니얼 세대들의 유머 코드
EBS의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유통업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으로 CF 모델의 포문을 연 펭수는 애호 식품인 통조림 참치와의 계약까지 성사시키며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26일 동원F&B에 따르면 펭수와 동원참치의 협업이 성사됐다. 이날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TV 광고와 신제품, 굿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동원F&B 관계자는 “펭수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면서 동원참치와 펭수의 콜라보를 촉구하는 펭클럽의
광고계 최대 블루칩으로 떠오른 ‘직통령’ 펭수의 첫 CF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으로 낙점됐다.10일 KGC인삼공사는 펭수를 정관장 광고모델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올 설을 앞두고 CF를 방영할 계획이다.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EBS본사에서 이미 촬영을 마쳤다. 편집 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펭수가 기업이나 정부부처 등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지만 상업 CF를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펭수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유통업계 등에서 러브콜
이른바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캐릭터 펭수의 인기가 유통가로 이어지고 있다. 식품에서부터 패션까지 업계 전반을 접수하며 종횡무진하고 있다.이랜드의 캐주얼 브랜드 스파오는 발 빠르게 펭수와의 협업을 성사시켰다. 스파오는 동갑내기 펭수와 손잡고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자축하고 있다. 펭수와 협업한 의류를 1차 출시하고, 내년 1월에는 의류 및 파자마, 잡화류를 포함한 전체 컬렉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펭수는 토이스토리, 해리포터, 겨울왕국 등 주로 글로벌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