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앱스토어 ‘원스토어’가 최초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게임 사업을 비롯한 스토리 콘텐츠, 비게임, 쇼핑 사업 등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원스토어는 지난 2016년 창립 이후 약 5년 만에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며 10분기 연속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원스토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 게임산업이 활기를 띄며 지난 몇 년간 부진했던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2020년도를 상승세로 마무리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14일 증권가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3사의 실적은 크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연매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넥슨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6,300~6,800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인 실적이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감소했다. 지난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신작 ‘트릭스터M’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리니지 등 무게감 있는 타이틀을 중심으로 서비스 해온 엔씨가 비교적 라이트한 지식재산권(IP)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리니지의 뒤를 잇는 새로운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엔씨도 놀란 뜨거운 관심… 흥행여부 반응은 ‘극과 극’트릭스터M은 엔씨의 개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PC온라인 게임 ‘트릭스터’의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던 드릴 액션과 2D 그래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외연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지식재산권(IP)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견‧중소게임사, 웹툰 IP 게임 만든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국내 게임개발기업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소식을 알려왔다.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갓오브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의 왕좌가 흔들리는 분위기다. 넷마블, 위메이드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리니지M이 최상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타이틀 출시 러시… 매출 2위 ‘리니지2M’ 밀렸다25일 모바일 앱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기준 현재 매출 1위는 리니지M이다. 리니지M의 뒤를 따라오던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3위로 주저앉았다. 지난 18일 출시된 넷마블 모바일 MMORP
올해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넷게임즈가 개발한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가 수상했다. 본상 후보로 오른 각 모바일 타이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의 명예를 안았다.◇ 대상 오른 ‘V4’… 최우수상에 ‘로드 오브 히어로즈’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 전자신문과 스포츠조선의 후원으로 18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은 넷게임즈가 개발한 넥슨의 V4가 수상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10년 만에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온라인 개최를 선언한 ‘지스타 2020’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참가 규모는 상당히 축소됐지만 오히려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섞인 반응들이 나온다.◇ ‘온택트’ 지스타 2020… 단골 넥슨의 라인업은?지스타 2020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초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던 참관객 입장은 전면 금지됐다. 올해 지스타2020 참가 게임사는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비롯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이 올해 3분기에도 기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3사는 4분기부터 IP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0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모바일 매출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와 ‘바람의나라:연’, 레이싱 게임
넥슨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중국 출시가 지연되면서 시장 반응이 영 시원찮은 분위기다. 결국 넥슨은 자사주 매입 계획까지 내놓으며 주가 방어 총력전에 나선 모양새다.넥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0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3분기 기준 최대 수치다.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주력해온 모바일 게임 매출이 3분기에 3,695억원
넥슨이 올해 3분기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미출시에도 전반적인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모양새다.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0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이번 분기 실적은 모바일 게임들이 견인했다. 올해 3분기 모바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한 3,39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
국내 게임사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상반기 상승세에 힘입어 다양한 신작들이 출시됨과 동시에 중국산 게임들도 강세를 보여 국내 게임사들이 받아들게 될 성적표의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최대 분기 실적… “3N, 다소 아쉬워”4일 게임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웹젠, 네오위즈, 컴투스, 위메이드, 펄어비스, NHN, 엔씨소프트 등이 순차적으로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상장 후 첫 실적 발표를 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역대 최고 분기 실
올해 게임대상 후보 게임들이 공개됐다.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신작들이 이름을 올리면서 각 후보군에서 어떤 게임들이 승기를 거머쥘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올해 게임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총 13종이다. 게임 후보군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4종이 플랫폼 구분 없이 선정되며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각 부문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본상 2차 심사는 시상식 전날인 오는 11월17일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게임대상 모바일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넷마블의 ‘A3:스틸얼라이브’ △넷마블의 ‘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게임업계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하반기 비교적 잠잠했던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의 올해 3분기 실적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15일 금융데이터 분석기업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엔씨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1% 오른 2,078억원, 매출은 42% 오른 5,650억원으로 추산된다.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국내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미호요가 다시 한 번 국내 게임 시장을 흔들었다. 모바일 신작 ‘원신’은 출시 전부터 여러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미호요는 지난달 28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원신을 콘솔, PC,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동시 출시했다. 원신은 동화 같은 ‘티바트’ 대륙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를 지닌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모바일 RPG ‘붕괴3rd’를 국내에 서비스한 지 3년만의 신작인 만큼 3D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웹젠이 올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들로 유례없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장기간 흥행작이 부재했던 웹젠이 최근 게임 시장을 장악한 ‘뉴트로’ 트렌드를 겨냥한 신작 출시 전략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27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와 20위에 웹젠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아크엔젤’과 ‘R2M’ 올랐다. 뮤 아크엔젤의 흥행 성적표로 볼 때 R2M도 장기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지난 25일 출시된 R2M은 원작 ‘R2’의 주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기업공개(IPO)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상장 무산 이후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왔던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안정적으로 상장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퍼블리싱‧개발력 강화… 중장기 성장동력은 ‘신사업’카카오게임즈는 26일 온라인을 통해 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사업 계획, 목표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 경쟁력 △퍼블리싱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사 앱마켓에서 국산 게임이 매출 상위권을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3대 마켓 게임 랭킹 순위를 발표하는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기준 매출 1위부터 10위권에 진입한 국산 게임은 △리니지M △리니지2M △바람의나라:연 △뮤 아크엔젤 △피파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라그나로크 오리진 △V4 등 총 8종이다. 나머지는 ‘기적의 검’, ‘그랑삼국’ 등 중국 모바일 게임이었다.게임별로 리니지M은 출시 이후 줄곧 매출 1위권을 수성하고 있던 리니지2M을 밀어내고 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넥슨이 올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는 분위기다. 국내 대형게임사 3N 중 가장 많은 게임들을 매출 10위권에 진입시킨 것. 넥슨이 올 하반기 기록할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구글플레이 매출 10위권 다수 진입… 하반기 해외 공략12일 모바일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10위권에 진입해 있는 넥슨 모바일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 MMORPG ‘바람의나라:연’,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
넥슨의 모바일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출시가 임박했다. 지난해부터 중국 게임 시장에서 매출 하락세를 막지 못했던 만큼 던파 모바일 흥행은 올해 하반기 넥슨 해외 실적 반등을 위한 키가 될 전망이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출시 지연… 흥행 사활건다넥슨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바일 액션 2D 역할수행게임(RPG) ‘던파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던파 모바일은 지난 2005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8년 중국에 진출해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던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넥슨이 올해 상반기 기존 PC온라인 게임의 재도약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모바일 신작의 흥행을 등에 업고 상승세로 마무리 지었다. 하반기 해외 시장에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지난달 출시된 바람의나라:연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서비스될 타이틀이 눈에 띄지 않아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다.◇ 분기 최대 실적 달성 넥슨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02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당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