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지난해 말 세간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땅콩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에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창진 사무장님, 이제는 잘 지내시겠죠’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해당 게시물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과거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박창진 사무장의 과거 사진이다. 사진 속 박창진 사무장은 완벽한 복근과 근육을 자랑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박창진 사무장은 구릿빛 피부로 남성미를 더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창진 사무장
[시사위크=강해경 기자]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실형이 선고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최후진술에서 "깊은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며 눈물로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 심리로 열린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항공보안법 입법 취지에 따라 승객·승무원의 안전을 방해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항로변경 혐의 유죄가 인정돼야 한다”며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시사위크=김갑수 기자] 병가 중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4월 10일까지 병가를 연장했다.박창진 사무장을 향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이 건강했던 과거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의 한 포토스튜디오는 지난 2일 SNS 인스타그램에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 사무장이 헬스 트레이너로 보이는 한 남성과 서서 건강한 몸매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다.이 사진 속 박 사무장은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
[시사위크=김갑수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의 건강했던 모습과 최근 모습이 대비를 이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의 한 포토스튜디오는 지난 2일 SNS 인스타그램에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박 사무장이 헬스 트레이너로 보이는 한 남성과 서서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다.이 사진 속 박 사무장은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구릿빛 피부에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미가 돋보인다.그러나 이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조현아 전 부사장이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땅콩회항’ 사건의 진실을 폭로한 박창진 사무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회항’의 피해자 중 한명인 박창진 사무장은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던 인물이다. 대한항공과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 등은 12일 박 사무장이 지난 6일부터 2주간 병가를 내고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 카페의 운영자는 “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다. 비행기 안에서 ‘땅콩(마카다미아)’을 봉지째 제공한 ‘사건’ 때문에 푸른 수의에 옥살이까지 하게 된 것인데, 네티즌들은 태어나서부터 초호화생활만 해온 ‘재벌가 따님’의 몰락에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어찌보면 사건은 소소한 것이었다. 기내에서 땅콩을 봉지째 건넨 것이 문제가 된 것인데, 당시에 조현아 전 부사장이 그렇게까지 격분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결과를 초래하진 않았을 것이란 아쉬움이 적지 않다. 이후 대한항공 측의 대응이나, 동생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눈물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땅콩회항’ 논란으로 구속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선고 공판이 12일 열린다. 지난해 12월 벌어진 초유의 사태가 끝을 향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결과에 따라 항소가 이어질 수 있어 완전한 ‘끝’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나오든 또 다시 파문이 커지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의 눈물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실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땅콩회항’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박창진 사무장을 마치 ‘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지난해 12월 불거진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 네티즌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일 업무에 복귀해 첫 비행에 나섰으며, 지난 2일에는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만행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회사가 관심사병으로 분류하려는 시도를 느꼈다”고 말했으며, 복귀 이후 스케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이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선고공판만 남은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는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응원 열기가 뜨겁다. 더불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결심 공판 직후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욌다. 2일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 카페 운영자는 “힘든 비행 일정에, 재판 나갈 생각에 이틀동안 잠도 못자고… 긴장하고… 재판에서 힘들게 증언하고… 집 가는 길 긴장 풀어진듯…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박 사무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창진 사무장은 2일 조현아 전 부사장의 결심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검찰이 조현아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2일 있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진지한 자성의 결과를 찾기 어렵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을 지켜본 상당수는 ‘악어의 눈물’이라는 문구를 떠올렸다.이날 조현아 전 부사장은 턱을 괴고 있던 앞선 공판과는 달리 시종일관 당당하고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하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의 주장은 한결같았다. “땅콩회항 사건의 발단은 자신이 아니라, 매뉴얼대로 서비스하지 않은 승무원과 사무장 탓”이라는 것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조현아 결심공판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일 열린 결심공판에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출석했는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박창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라고 한 이유에 대해 “물을 달랬더니, 물과 땅콩을 함께 줘서”라며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날 조 전 부사장은 줄곧 고개를 숙이고 있던 앞선 공판에서와 달리 당당하고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2일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오성우)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 전 부사장은 “욕설과 폭행, 하기 지시 등은 인정하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땅콩회항’ 파문의 중심에 섰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에게 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사건 이후 56일 만에 업무에 복귀해 비행에 나선 가운데 오늘(2일)에는 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사건 이후 박창진 사무장의 첫 비행과 첫 법원 진술은 향후 그의 앞날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듯 했다. 먼저 지난 1일 김포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 박창진 사무장은 그를 알아본 승객들로부터 큰 박수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땅콩회항’ 사태 이후 줄곧 여론은 그를 지지하고, 또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30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땅콩 회항’ 사건의 2차 공판이 열린다. 이미 50~60여 곳의 언론사가 취재를 희망하는 등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날 공판의 핵심 쟁점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증인 심문이다. 앞서 지난 19일 첫 공판에서 법원은 직권으로 조양호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에 조 회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 2차 공판에 출석하기로 되어 있다.재판부는 당시 조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이유에 대해 “유·무죄는 검사나 변호인 측 증거에 따라 판단해야 할 부분이지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공판이 진행중인 가운데,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거짓진술을 강요했다”고 밝혀 주목된다.23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창진 사무장은 “대한항공의 오너일가와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그 후에 닥칠 불이익에 대해서 선처를 베풀겠다. 청유형의 말이 아니라 해야 된다는 강압이 더 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박 사무장은 “자존감이라는 걸 타인에 의해서 강탈을 당하는 것도 문제지만 스스로 강탈을 당하는 행위를 방관하는 것조차 옳지 않은 일이지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대한항공 측이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 근무태도 불량으로 징계하려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5일 SBS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국토부 조사가 있던 날인 지난달 8일,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 부실한 근무태도를 상부에 보고하겠다는 메일을 발송했다. 대한항공 측은 진단서 원본이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박창진 사무장의 병가를 무단결근 취급한 것.그러나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4주 진단을 받고 진단서를 회사에 제출, 병가를 신청한 것으로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땅콩회항' 사건 당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지시로 기내에서 쫓겨났던 박창진 사무장이 방송에서 끝내 눈물을 보였다.10일 '갑질 논란'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박창진 사무장은 "지난 18년간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회사를 대표하는 승무원이라는 마음으로 일했다. 한 번도 그 생각을 버린 적이 없다"며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시다. 케이블채널을 안 보여드렸다. 그러나 결국엔 아셨다"며 "어머니는 '내 아들이 죄 지은 게 없다면 나는 떳떳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끝내 눈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땅콩 회항' 당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지시로 기내에서 쫓겨났던 박창진 사무장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병가를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4일 대한항공은 "박창진 사무장이 이달 말까지 병가를 연장하기 위해 정신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회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 회항'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지난달 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회사에 병가를 냈다. 이번에 병가를 연장하지 않았다면 오는 5일 비행근무에 투입될 예정이었다.박창진 사무장은 지난해 12월 30일 채널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연말이 되면 ‘올해의 10대 뉴스’처럼 한해를 총 정리하는 뉴스가 꼭 등장한다. 그리고 올해 그 리스트에는 반드시 이 사람의 이름이 들어갈 것이다. 바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비행기는 되돌릴 수 있었지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후폭풍은 되돌리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그 후폭풍이 조현아 전 부사장 개인과 그 가족을 넘어 대한항공 전체를 덮치는 모양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과 관계기관의 유착관계도 점차 수면위로 드러나는 양상을 보여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조현아 전 대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회항 사건의 증거 인멸에 개입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 승객이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미담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창진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 당시, 조 전 부사장에 의해 비행기에서 내쫓긴 당사자다. 그는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회사로부터는 거짓 진술을 하도록 회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는 최근 ‘땅콩 사무장님과의 인연’이라는 제목의 글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대한항공 ‘땅콩회항’ 파문이 이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까지 번지고 있다. 처음부터 ‘봐주기’를 비롯해 ‘부실조사’ 의혹까지 나오는 등 대한항공을 대하는 분위기가 영 심상찮더니 결국 국토부 장관까지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급기야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대한항공에 대한 국토부 조사에 공정성 훼손과 직무유기 문제가 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국토부의 ‘이유있는 대한항공 감싸기’ 국토부이 ‘석연찮은’ 행동은 땅콩회항 파문이 터진 직후부터 감지되기 시작했다. ‘램프리턴’과 관련한 사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