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가는 언니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해당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프로그램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리브 채널 몇 번이예요’라는 질문이 쇄도할 정도. 이토록 ‘밥블레스유’가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 이유1. 사소한 사연들에 ‘공감 UP’올리브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문세윤이 이영자로 변신했다. 외모와 말투까지 똑같은 모습을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문세윤은 9일 특별 출연하는 개그맨 김태규과 호흡을 맞추며 대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다.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제작진에 따르면 9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태균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연기는 연기다’ 코너에서 신인 배우로 분해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과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김태균은 황제성 도플갱어로 의심될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배우 정해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와의 전화 연결은 성공할 수 있을까.6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MC 이영자·최화정·송은이·김숙이 일본 선술집을 방문한다.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것으로 알려진 네 사람은 안주 털이를 위해 꼬치구이 ‘맛집’을 찾았다.최근 진행된 ‘밥블레스유’ 녹화에서 송은이는 정해인 팬에게 온 사연을 소개하던 중 정해인과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송은이는 “해인이는 보면 볼수록 너무 괜찮은 아이다”라고 칭찬했고, 이영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의 숨겨진 일상을 다룬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의 반응이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다.JTBC ‘랜선라이프’는 최근 핫한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6일 첫 방송된 ‘랜선라이프’는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세계적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2018년 트렌드 중심에 섰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스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이들 뒤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는 매니저. 그동안 ‘매니저’라는 존재는 마치 키다리아저씨처럼 베일에 감싸져 있었다. 하지만 매니저들이 더 이상 스타 뒤가 아닌 ‘옆’에서 대중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들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프로그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빛을 발한 사람은 단연 이영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대도서관‧윰댕‧밴쯔‧씬님, 상위 1%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온라인을 벗어나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막강한 영향력을 갖게 된 ‘1인 미디어’와 ‘크리에이터’. 10분 남짓한 영상으로만 접하던 크리에이터의 숨겨진 이면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이 낱낱이 공개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랜선라이프’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세월호 희화화 논란으로 잠시 방송을 중단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돌아왔다. 이번 사건으로 큰 상처를 받았던 이영자는 변함없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지난달 30일 방송을 재개했다. 세월호 희화화 논란으로 방송이 중단된 지 8주 만이다. 제작진의 사과문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은 유병재와 이영자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제작진은 사과문을 통해 “4.16 세월호참사 가족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지난 5월 5일 방송으로 여러분의 가슴에
[시사위크=송희담 기자] 세월호 희화화 논란을 빚었던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늘(30일) 8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등돌린 시청자들은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MBC는 이날 밤 11시 5분 '전참시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의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약 8주만의 방송 재개다.전참시는 지난 달 5일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사용해 사용하면서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서는 어묵을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이 때문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토크계 큰언니 최화정의 입담이 다시금 빛을 발휘하고 있다. 청춘들의 연애상담부터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일상상담까지. 최화정의 우아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21일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베일에 싸여있던 정체를 공개했다. ‘밥블레스유’는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먹부림과 고민풀이가 함께 담긴 신개념 푸드테라픽(PICK)이다. 올리브와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맛있게 먹고, 맛있게 말하는 네 여자가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를 통해 똘똘 뭉쳤다. 이름만 들어도 ‘믿고 보는 조합’이라는 평이 나오는 네 여자들의 모임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공행진 중이다.‘냉장고를 부탁해’ ‘수요미식회’ ‘맛있는 녀석들’ 등 다양한 콘셉트의 먹방 예능이 현재 방영 중에 있다. 먹방은 스타들이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통해 느끼는 대리만족으로 그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저 먹기만 하는 먹방은 시청자들에게 지루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밥 잘 먹는 누나들이 한 곳에 모였다. 올리브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를 통해서다.12일 올리브 ‘밥블레스유’ 측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등 먹계 레전드 4인방이 잘 차려진 식탁 앞에서 한 손에 음식을 든 채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평소 친분을 과시하는 듯 자연스럽게 유쾌함이 묻어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4인방의 모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개그맨 이영자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8일 김숙은 자신의 SNS에 “착한 우리 영자 언니. SNS가 없어서 제가 대신 올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영자는 “김숙 씨한테 지목받은 이영자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루게릭 전문 요양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기부를 선택하겠습니다”라고 김숙에 이어 기부의 뜻을 밝혔다.이어 그는 “제가 지목할 분은 홍진경 씨, 조성하 씨. 김원희 씨 입니다”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한국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부천사 션을 시작으로 많은 스타들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7일) 어떤 스타들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숙은 자신의 SNS에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라는 뜻 깊은 행사에 안영미 씨로부터 지목되어 기쁩니다”라며 “정말 많은 분들이 루게릭 전문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모두들 바쁜 일상이지만 루게릭 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잘 나가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세월호 참사 뉴스 특보 화면을 부적절하게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에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용어까지 더해져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MBC 측은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히고 최승호 MBC 사장까지 나서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논란의 시작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이 장면에서 ‘[속보] 이영자 어묵 먹다 말고 충격 고백’이라는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자의 전성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개그맨 이영자가 데뷔 27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과거 ‘다이어트 파문’으로 위기를 겪은 그가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라선 비결은 무엇일까.1991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영자는 거침없는 입담과 화끈한 매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SBS ‘기쁜 우리 토요일’(1994)의 ‘영자의 전성시대’, KBS 2TV ‘슈퍼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남성 코미디언들이 주로 활약했던 예능계에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그룹 워너원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18일 오후 방송에서는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윤지성, 황민현, 이대휘가 출연해 보쌈의 미식 세계로 안내한다.워너원 맏형 윤지성은 멤버들이 인정하는 ‘워너원 공식 미식가’라고. 최근 진행된 ‘수요미식회’ 녹화에서 윤지성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 길이다”라며 “내 인생 롤모델은 이영자 선배님”이라고 밝혔다.반면 황민현은 “초등학생 입맛”이라며 “매운 걸 잘 못 먹고 케이크과 젤리를 입에 달고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휴게소가 때아닌 맛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M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영자가 소개한 휴게소 식당의 매출이 배 이상 뛰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덩달아 절묘한 맛 표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이영자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이처럼 톡톡한 방송 효과 덕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휴게소에 찬물을 끼얹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을 점검한 조사 결과 일부 휴게소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서다
이제 좀 따뜻해 질 것도 같은데 전혀 따스함을 찾아볼 수도 없다. 오히려 영하 십몇도이상 내려가는 한겨울의 맹추위가 엄습한다. 삼한사온은 옛말처럼 좀 따스해질만하면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정말 살기 힘든 나날이다. 우리네 사람도 그렇지만 동면에 든 동물들과 추위를 견디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식물들까지 생각해 보면 정말 봄은 올까라는 걱정마저 든다. 밤이 깊을수록 아니 아무리 깊어도 새벽은 온다. 그런 봄소식을 알리는 매화도 소중한 친구지만 마침내 봄을 맞아 결실을 맺는 보리야 말로 우리네 조상들과 보릿고개를 함께 넘는 등 삶의 애환
[시사위크=조나리 기자] 정형식 일양약품 명예회장이 지난 27일 오후 3시 타계했다. 향년 97년.국내 제약업계 창업 1세대인 정형식 명예회장은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나 16세인 1938년 우에무라 제약소에 입사하며 업계에 입문했다. 약품 배달 업무부터 시작했던 정 명예회장은 1946년 한성약관을 인수해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했다.이후 일본 제약 서적을 탐독하며 위장약을 제조, 1957년 일양약품 제1호 의약품 ‘노루모’로 발전시킨 인물이다. 1971년에는 국내 최초 인삼드링크 ‘원비-D’를 발매, 일양약품 간판 품목을
[시사위크=이수민 기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슬픔에 잠기게 만들었던 고(故) 최진실. 이후 그녀의 동생 고(故) 최진영마저 그 뒤를 따르며 연예계에 지우지 못할 비극을 남겼다.두 사람이 떠난 뒤 남겨진 두 아이들은 종종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몰라보게 자란 두 아이의 모습은 그만큼 세월이 흘렀음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했다. 대중은 그들의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그들을 응원하고 앞길을 축복했다. 더 이상 비극이 이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하지만 최근 전해진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폭로는 또 다시 큰 충격을 안겨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