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게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엠게임이 태국 게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최근 동남아 게임 시장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연내 시장에 진출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엠게임은 올해 4분기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의 태국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의 PC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의 게임성과 그래픽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지난해 12월 대만에 선출시했고 이보다
올해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던 라인게임즈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신작 출시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대형 신작들로 반등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반기 예상 신작 3종… 장기화된 부진 끝낼까라인게임즈는 24일 멀티플랫폼 기반 역할수행게임(RPG) ‘언디셈버’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며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언디셈버는 지난 4월 라인게임즈는 공개한 신작으로 언리얼엔진4 기반의 그
넥슨이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향후 개발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이정헌 넥슨 대표가 지난 2019년 매각 이슈 이후 중장기적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넥슨의 청사진을 직접 발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핵심 개발 스튜디오 신작 7종 공개… “자신 있어”넥슨은 5일 온라인을 통해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3년여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이 대표가 직접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개발 및 운영 방향 등을 대해 설명했다.이날 쇼케이스에 공개된 신작은 △프로젝
위메이드가 지난해 국내 게임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기존의 게임 서비스에 자회사를 통해 개발 및 축적해온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가 미르4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타이틀로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다. 위메이드는 미르4를 한국어를 포함한 12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내 게임사들이 다시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 일정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대형 MMO 출시 대기… 출시 지연에 실적 부진까지 이어질 수도1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웃돌면서 일부 게임사들이 재택근무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3N을 비롯해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엔픽셀 등 국내 게임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모바일 신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흥행 성공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모바일‧PC온라인 신작을 공개·출시해 흥행 분위기를 잇는 한편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를 앞당기는데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 월드 플리퍼‧에버소울 공개… 흥행 여부도 관심최근 카카오게임즈는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들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8일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월드 플리퍼’의 올해 3분기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월드 플리퍼는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
그라비티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의 글로벌 흥행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견인한 그라비티는 올해도 라그나로크 IP 기반 신작을 기반으로 시장을 보다 세분화해 공략한다는 계획이다.그라비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9.9% 오른 2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올랐다. 매출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6.6%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태국에서 서비스
넥슨이 한 달여 만에 컴퓨터박물관 운영을 재개함과 동시에 드롭된 프로젝트들을 전격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출시가 불발된 프로젝트의 다양성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조명하겠다는 계획이다.넥슨컴퓨터박물관은 재개관 소식과 함께 넥슨의 미출시 게임을 다루는 신규 전시 ‘네포지토리 베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넥슨과 저장소라는 의미를 지닌 ‘리포지토리’를 결합한 네포지토리는 이번 전시 타이틀이자 이후로 지속될 넥슨 아카이빙 프로젝트 이름이다.네포지토리 베타는 국내외 어디에서도 유례가 없는 전시
게임빌이 9일 랜덤 디펜스 장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출시했다.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 개발을 맡은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기존 ‘아르카나 택틱스’의 강점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한 만큼 디펜스 장르 게임 중 최고의 게임이 되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스테이지마다 랜덤으로 주어지는 영웅과 젬, 큐브 등 다양한 재화를 전략적으로 조합해 강력한 파티를 구성하고 웨이브마다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핵심인 랜덤 디펜스 RPG 게임이다.지난 2019년 10월
국내 신생 게임사 엔픽셀의 첫 신작 ‘그랑사가’가 지난달 26일 출시됐다. 업계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출시된 그랑사가는 국내외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모두 제치고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첫 선을 보이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에스프로젠 대륙’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에 선 기사단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플레이 초반 이들 6명의 기사단원 중 3명을 메인 캐릭터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그랑웨폰’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엔
넥슨이 올해의 첫 모바일 신작을 일본 게임 시장에 출시한다. 서브컬처 장르 타이틀이 본고장으로 불리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넥슨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 반응 긍정적… 새로운 수익원 될까넥슨은 4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를 정식 출시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넷게임즈의 첫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전부터 서브컬처 장르 게임의 장인으로 불리는 김용하 PD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본 현지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하이브’를 개편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해 하반기 별다른 신작없이 마무리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들로 고성장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하이브 BI 전면 개편… 신작 출시도 임박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의 BI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육각형과 하이브의 첫 글자인 ‘H’ 형태를 활용해 하이브의 핵심가치인 △안정성 △다양성 △범용성을 표
엠게임이 대만시장에 모바일 신작 ‘진열혈강호’를 출시한다. 중국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해온 엠게임이 대만 게임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엠게임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를 오는 10일 대만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자사의 대표 PC온라인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한 타이틀이다.열혈강호 온라인 특유의 캐릭터성을 살렸고 화사한 배경과 화려한 무공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외연 확장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지식재산권(IP) 수급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견‧중소게임사, 웹툰 IP 게임 만든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견‧중소게임사들이 웹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 먼저 국내 게임개발기업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 ‘호랑이형님’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소식을 알려왔다. 다야몬즈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갓오브하이스쿨’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의 왕좌가 흔들리는 분위기다. 넷마블, 위메이드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어 리니지M이 최상위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 타이틀 출시 러시… 매출 2위 ‘리니지2M’ 밀렸다25일 모바일 앱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기준 현재 매출 1위는 리니지M이다. 리니지M의 뒤를 따라오던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3위로 주저앉았다. 지난 18일 출시된 넷마블 모바일 MMORP
위메이드가 약 2년만에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 ‘미르4’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정식 출시 전까지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 위메이드는 미르4의 흥행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르4, 최종 담금질 돌입… 25일 정식 출시위메이드는 19일 지스타 2020에서 미르4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 CBT를 기반으로 온택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게임 만족도는
콘솔 게임 시장 진출에 망설여왔던 국내 게임사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올해 출시한 콘솔 타이틀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 확장과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하는 한편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올해 다양한 콘솔 게임 출시… 내년에도 콘솔 시장 공략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콘솔 타이틀 출시 소식을 알려왔다. 이에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출시한 콘솔 타이틀로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라인게임즈의 ‘베리드스타즈’ △엔씨소프트의 ‘퓨저’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쉬드’ 등이 있다
엔픽셀이 자사의 첫 타이틀이자 멀티플랫폼 신작 ‘그랑사가’를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개발진들이 모여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개발한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랑사가, 독보적 세계관과 차별화된 요소 모두 담았다엔픽셀은 13일 온라인을 통해 그랑사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그랑사가의 구체적인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했다. 그랑사가는 에스프로젠 대륙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에 선 기사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등장인물 ‘라스’를 중심으로 △세리아드 △윈 △큐
네오위즈가 내년 상반기 PC온라인 ‘블레스 언리쉬드’의 국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4 등 기존 콘솔로 게임을 서비스해온 네오위즈가 PC버전의 블레스 언리쉬드를 어떤 방식으로 선보일지 주목된다.◇ 오픈월드 액션 MMORPG…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네오위즈는 11일 온라인을 통해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상세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 세계를 모험하며 이용자들이 협력해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PC온라인 액
위메이드가 올해 하반기 선보일 모바일 대작 ‘미르4’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카루스M 이후 2년여만에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인 만큼 흥행몰이에 주력할 전망이다.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쾌한 도약과 속도감 넘치는 경공 등 압도적 스케일의 K-판타지를 그리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미르4 사전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 콘텐츠 밸런스,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하며 최종 담금질에 나섰다. 이번 테스트에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