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명선 기자] 한국국악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정남훈)가 오는 7월 8일(토)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효(孝) 국악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제17회 정기공연을 연다.‘2017 하남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하남시지부는 지역 국악 동호회 회원들의 음악 역량을 향상하고 예술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아울러 지역사회 음악 발전에 기여한다는 데 이번 공연의 의미를 두고 있다.실제로 공연 중간에 ‘하남시민 MAKEOVER 프로젝트! 우리동네 국악인’을 기획하여 국악을 사랑하는 지역 국악 동호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불금에 북금(Book金)하자.’오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무료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베스트셀러 저자 등을 초대해 패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프리스타일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의미깊은 ‘불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7일부터 서초구립 반포도서관(이하 반포도서관)에서 진행되는 ‘Book金콘서트’는 지역주민 등 도서관 이용자와 일반인을 위한 무료 북콘서트 행사다. 올해 연말까지 반포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금요일 저녁 7시30분에 열린다.이번 행사는 서울미디어그룹 독서신문의 전국민 독서캠페인 ‘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비는 산수풍경을 그리는 붓이다. 장대비로 계곡물을 그리고, 궁궐 낙숫물은 단단한 돌에 홈을 파낸다. 빗물은 초목의 갈증을 해소하고, 차갑게 열린 하늘 아래 포근한 흙냄새를 풍긴다. 도심에 내리는 비는 빼곡한 공간에 여백을 만들어 청량한 빗소리로 그 풍경을 채운다. 34만 490㎡(10만 3000여 평)에 달하는 창덕궁 후원의 자연은 그렇게 깨어난다. 비 오는 날 창덕궁을 걷고 싶은 것도 그 때문이다. 차분하게 깊어진 궁궐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비가 오면 줄어드는 발길 덕분에 궁궐의 고즈넉함이 더해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김광진 발레단이 사)대한 체케티 발레협회(회장 차윤신) 초청으로 오는 5일 경기도 용인시 매봉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한 재능기부 발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김광진 발레단은 지난 6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KBS성우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을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기념으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재능기부를 기획했다.김광진 발레단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 인형 발레극을 연출·기획하여 발레 인구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발레뮤지컬을 제작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오는 7월 15일, 22일(토) 2주간 낙원악기상가 매장 상인이 직접 악기 연주법을 알려주는 '낙원의 고수와 함께하는 카혼 클래스'가 진행된다.'낙원의 고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로 만들자는 의미로 진행 중인 '반려악기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작년 8월, 우쿨렐레 만들기 강습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매월 1회씩 정규 편성되었다. 기존 수업이 우쿨렐레에 줄을 연결하고 그림을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2017년 하반기 전시계가 뜨겁다.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오픈 및 개최되는 가운데 예매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전시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컨버전스 아트로 전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던. 본 전시는 2016년 약 30만 명 관객을 동원한 ‘모네, 빛을 그리다 전I’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이번 전시는 ‘지베르니, 꽃의 시간과 마주하다’라는 부제가 붙는다. 클로드 모네가 “내 심장은 항상 지베르니에 머물고 있소”라고 했듯이, 지베르니는 작품을 그리는데 있어 그에게 창작의 원동력이자,
강렬한 햇빛이 더해가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음악 공연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열치열로 땀 흘리며 즐기는 공연도 좋지만,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이색 공연을 찾는다면 낙원악기상가에서 열리는 재즈 공연과 영화 상영회를 추천한다.세계 최대 악기상가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는 오는 7월 1일과 8일,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로맨틱한 여름밤을 위한 재즈 공연과 일본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한다.먼저 7월 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재즈 공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언제인가부터 참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 청춘(靑春). 청춘은 모든 것이 푸른 봄이라는 뜻으로, 인생에 있어서는 10대 후반~20대를 의미한다. 나무로 치면 잎이 더욱 푸르고 풍성해지는 시기라 할 수 있다.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요즘 청춘이란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는 청춘이 청춘답지 못해서다.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분주해야할 10대 후반엔 입시전쟁을 치른다. 20대에는 취업전쟁이다. 그마저도 20대에 끝내지 못하는 이들이 수두룩하다.청춘이 푸름을 잃은 것은 사회적 환경 탓이 크다. 사회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음성군(군수 이필용)이 주최한 농악과 발레가 만나는 이른바 화무지란(花舞之亂)의 공연 ‘아리랑 별곡’이 지난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서 만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아리랑 별곡'은 우리에게 친숙한 국내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와 국내 최초의 민간 직업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가 동서양의 동적인 춤을 표현한 작품이다.두 무용 단체가 함께 펼친 ‘아리랑별곡’과 ‘당산벌림’ 그리고 이 밖에도 연희단팔산대의 인기프로그램인 김운태 단장의 채상소고춤, 문굿, 판굿, 장한몽과 서울발레시어터의 각설이타령,
육영재단(이사장 조수연)은 교육부·서울시교육청 외 5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2017 제21회 육영전국어린이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21세기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음악 인재의 조기 발굴과 어린이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 키즈 클래식 교육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대회는 참가비가 무료인 비영리 행사로, 예선은 UCC심사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전국의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으로 2개 부문(피아노·관현악)으로 진행되며, 전체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18일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유아림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 '제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6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 8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린다.초여름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류/침구류, 기저귀 등 다양한 여름맞이 유아용품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창의융합교실(이사장 조수연)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세종대학교와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2017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7푸른꿈 과학캠프 ‘별.사.탕’은 ‘별’이랑 ‘사’이언스랑 꿈찾기 한바‘탕’의 줄임말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세종대학교와의 공동 주최하며 아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과학캠프다.이번 캠프는 전국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종대학교 내에 위치한 천문대를 직접 방문해 관측 시설들을 관람하고, 별자리판 만들기,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의 상어 체험프로그램 ‘상어투명보트’와 ‘샤크다이빙’이 ‘대박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 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동안 상어투명보트의 이용객 수가 전주 대비 5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두 체험프로그램의 이 같은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은 지난 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이 ‘대박이’ 등 자녀들과 부산아쿠아리움 나들이
'21세기 디지털 인문학'이라 불리는 빅히스토리로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최초 '빅히스토리 토크콘서트'가 오는 6월 23일(금) 오후 7시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상 모든 것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지형 빅히스토리 협동조합(이사장 김서형)과 그렉터(대표 김영신)의 빅히스토리 브랜드인 아이엠빅, 인터파크도서가 공동 주최하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빅히스토리 행사다. 세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오는 12월까지 서울 전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2017 찾아가는 국악공연,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지난 20일(화) 온수 어르신 복지관을 시작으로 서울의 15개 노인복지시설과 사회복지회관을 찾아간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광개토 사물놀이를 비롯한 연희집단 THE광대,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 한푸리 가무악 코리아, 월드퓨전 시나위, (사)전통국악소리진흥회, 국악그룹 소리노리 등 총 7개의 전통예술
안산문화재단은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공연 ‘작은 악사’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월 24일(토) 오후 2시에 공연한다고 밝혔다.‘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극단 브러쉬씨어터는 연극적 해석이 뛰어난 실력있는 단원들이 모여 다양한 작품을 올리는 창작집단이다. 가족극을 포함한 여럿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브러쉬씨어터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아기펭귄 ‘훔이’의 백일잔치를 위해 양미리 케이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100번째 펭귄 훔이는 국제적 희귀종인 훔볼트펭귄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2008년 20마리 입양 후 2009년 국내 최초, 자연적인 번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2마리가 탄생했으며, 83마리를 국내·외 수족관 및 동물원에 입양시켰다.코엑스 아쿠아리움 아쿠아리스트 용해진 과장은 “수족관 환경에서는 어미가 알을 품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자연에 가까운 환경 조성으로 가능했던 일”이
오는 7월 7일 개막하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시즌 2가 한국 최고의 미디어아티스트 작가 그룹 ‘콜라주플러스’ 장승효, 김용민 작가와의 콜라보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전시기획사 본다빈치(주)(대표 김려원)에 따르면 꽃과 나비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며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들의 대표작을 통해 모네의 작품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인다.‘콜라주플러스’는 화려한 꼴라주 기법으로 삶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예술가 그룹으로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회화, 조각, 설치, 비디오, 공간 연출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제11회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은 2006년부터 높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선행을 베풀며 살아가는 청소년 등 과외와 학원으로 멍든 청소년이 아닌 진짜 ‘청소년(靑少年)’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다.11회를 맞이하는 동안 사회공헌 디자이너를 꿈꾸는 박근영 양, 외교관을 꿈꾸는 채승훈 군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발굴, 지원해왔다.지원대상은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만1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디야 컬쳐로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디야 컬쳐로스팅’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이디야의 문화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이디야커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응모를 위해서는 이디야커피 메뉴와 관련된 퀴즈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정답자 중 20명을 선정해 서울오페라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