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에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를 유쾌하게 녹여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배우 김고은이 주인공으로 나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다. 14일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상엽 감독과 배우 김고은, 안보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
어두운 현실을 마주한 스물일곱 청년 그 자체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배우 류준열이 ‘인간실격’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
롯데제과는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콘셉트스토어 ‘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마이케이크하우스 바이 나뚜루는 ‘나만의 맞춤형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표방한 매장이다. 롯데제과는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디자인, 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전체적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싱(겉면에 크림을 바르는 작업) △색 △맛 △문구 등을 골라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룹 2PM 멤버 이준호부터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박형식까지. ‘군필 스타’들이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 드라마 행보에 나서 기대가 쏠린다.먼저 지난 3월 소집해제 한 이준호는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송연화, 극본 정해리)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2021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공간을 뜻한다. 최근 은행권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각종 사내 행사와 협력사 소통,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행도 이 같은
배우 한지은이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로 차기작을 확정 짓고, 오는 12월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데뷔 이래 처음 경찰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가 쏠린다.tvN 새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는 유능하지만 나쁜 수열(이동욱 분)이 정의롭지만 ‘똘기’ 있는 K(위하준 분)를 만나 겪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전에 없었던 히어로’의 이야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배우 채국희가 지난해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 속 설명숙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홍천기’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는 정은궐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채국희는 극중 국무당 미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극의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JTBC ‘하녀들’(2014~2015)
화려한 상류층의 이야기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더욱이 조여정‧김지수‧박세진‧공현주가 각기 다른 모성애를 그려낼 것을 예고, 기대를 더한다.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에 내세운 ‘하이클래스’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지 이목이 집중된다.6일 tvN 새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병길 감독을 비롯해 조여정‧김지수‧하준‧박세진‧공현주가 참석했다.‘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마이 네임’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다.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인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한소희 분)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파격적인 설정과 완성도 높은 연출로 호평을 받은 ‘인간수업’ 김진민 감독이 넷플릭스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JTBC ‘부부의 세계’ 여다경, ‘알
배우 정해인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디피)’로 전 세계 시청자 앞에 섰다. 주로 멜로 장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을 사로잡아온 그는 탈영병을 잡는 군인 안준호로 분해 부드러움을 벗고 강인한 얼굴을 보여준다. ‘D.P.’(극본 김보통‧한준희, 연출 한준희)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한 김보통 작가의 인기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전도연과 ‘대세’ 류준열이 휴먼 멜로 드라마 ‘인간실격’으로 올가을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멜로 영화의 거장’ 허진호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간실격’이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지 이목이 집중된다.2일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과 류준열이 참석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
배우 강예원이 ‘한 사람만’ 출연을 확정 짓고,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2018)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연출 오현종, 극본 문정민)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다.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과 ‘최고의 이혼’을 집필한 문정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예원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과 한지민이 이준익 감독의 첫 드라마 ‘욘더’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한다.티빙 오리지널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를 마주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질 예정이다.무엇보다 ‘욘더’는 이준익 감독이 선보이는 첫 드라마이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배우 이종석이 지난 1월 소집해제 이후 영화에 이어 드라마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열 일’을 예고한다. 더욱이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1일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연출 오충환, 극본 하람) 측은 “이종석과 임윤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로 전락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
배우 박진희가 ‘태종 이방원’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MBC ‘구암 허준’(2013)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사극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KBS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극본 이정우)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주상욱 분)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용의 눈물’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을 탄생시킨 KBS가 ‘장영실’(2016)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배우 방민아의 재발견이다.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온 그는 영화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영역을 또 한 번 확장,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방민아는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미녀 공심이’(2016), ‘절대그이’(2019) 등과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2014), 뮤지컬 ‘그날들’(2021)
주연으로 나서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배우 안효섭‧이성경부터 ‘신스틸러’로 활약한 신동욱‧김민재까지. 지난해 최고 시청률 27.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속 식구들이 대거 차기작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먼저 안효섭은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 역으로 보여준 것과 다른 모
배우 권율이 오는 9월 방송되는 ‘달리와 감자탕’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전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2020)를 통해 보여준 것과 다른 모습을 예고, 기대가 쏠린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박세은)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 진무학(김민재 분)과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 김달리(박규영 분)가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단, 하나의 사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그녀들’ 출연을 확정 짓고, JTBC ‘마녀보감’(2016) 이후 5년 만에 사극 연기를 선보인다.UHD KBS 드라마 2021 단막 ‘그녀들’(연출 이웅희, 극본 강한)은 세자빈 봉선(정다은 분)을 몰락시켜야 하는 소쌍(김새론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궁궐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거래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새론은 극 중 궁 생활 14년 차 나인 소쌍 역으로 변신한다. 어려운 가세를 일으켜야 하는 소쌍은 후궁 권민(서은영 분)에게 약점이 잡혀 쫓겨날 위
SBS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방송 2회 만에 폐지된 ‘조선구마사’ 이후 5개월 만에 사극 드라마를 선보인다. ‘홍천기’가 ‘조선구마사’ 여파로 사그라든 사극 열풍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극본 하은)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안효섭‧공명‧곽시양이 참석했다.‘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