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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의 최종 성적표가 나왔다.대우조선해양은 7일 지난해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2조9,743억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조5,051억원, 5조1,324억원이다. 지난해 2분기 3조원대 영업손실과 2조원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적자를 추가하고 말았다.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3조7,448억원, 영업손실 9,733억원, 당기순손실 9,798억원이다.대우조선해
권정두 기자
2016.03.07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