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넷플릭스와의 첫 협업 영화 ‘전,란’에 대해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충무로를 대표하는 감독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신철 작가와 함께 공동집필로 시나리오를 완성, 기대를 모은다. 또 박찬욱 감독과 넷플릭스가 함께하는 첫 한국영화로 기대를 더한다. 메가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이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2017),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단숨에 극장가를 접수
“재밌는 이야기 위에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들.”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과 배우 이병헌‧박서준‧박보영‧김선영‧박지후‧김도윤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영화 ‘잉투기’ ‘가려진 시간’ 등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4년
“대체불가.” 류승완 감독이 배우 김혜수를 두고 한 말이다. 영화 ‘밀수’로 돌아온 김혜수는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군함도’ ‘모가디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아온 류승완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김혜수는 성공을 꿈꾸며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
극장가에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열풍을 몰고 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켐프 파워‧저스틴 톰슨). 흥미를 더할 관람 포인트를 짚어봤다. 오늘(21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전부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심상치
‘해양 밀수’라는 참신한 소재에 류승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조합까지. 안 보고는 못 배길 여름 최고 기대작 ‘밀수’가 관객과 만날 채비를 마쳤다. 여름 극장가를 접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과 배우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고민시‧김종수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군인 잡는 군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사회의 불편한 현실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가 시즌2로 돌아온다. 20일 넷플릭스는 “‘D.P.’ 시즌2가 오는 7월 28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2021년 8월 공개된 ‘D.P.’는 탈영병 체포조라는
배우 설경구가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으로 돌아온다. 달에 홀로 고립된 우주 대원을 구해야 하는 재국으로 분해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장가를 매료할 전망이다. ‘더 문’은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을 매료한 김용화 감독이 선보이는 첫 우주 프로젝트로, 한국 최초 유인 달 탐사 임무와 우주에서의 고립이라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펼쳐낸다. 설경구의 활약도
배우 안세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뒤, 매체로 활동 반경을 넓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실력파 배우다. 2006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시작으로 영화 ‘올빼미’(2022)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리고 800만 관객을 사로잡은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를 만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끝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
배우 오대환이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코믹함’을 벗고 ‘카리스마’를 장착,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을 통해서다. 영화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 둘의 대결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보디체인지’라는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접목으로 신선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오대환은 극 중 광수대 소속 형사 재환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재환은 연쇄살인마 진혁에게 아끼는 후배를 잃고 분노에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켐프 파워‧저스틴 톰슨)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국내 극장가에 또 한 번 애니메이션 영화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6.5%, 예매 관객 수 5만9,306명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전 세계를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이병헌은 물론, 임시완‧양동근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이 깜짝 공개됐다. 시즌2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이병헌‧위하준‧공유뿐 아니라, 임시완‧강하늘‧박성훈‧양동근 등이 새로운 참가자로 등장한다. 먼저 ‘오징어 게임’ 시즌1을 이끌며 한국 배우 최초로 제74회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 ‘손’(감독 최윤호)이 3년 만에 극장 개봉을 확정,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영화의 주역들은 “세상에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손’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윤호 감독과 출연배우 이재원‧정서하‧박상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손’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집 화장실 변기에 손이 나타났다’라는 ‘
전 세계가 사랑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가 마지막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작품의 상징 해리슨 포드와 새로운 모험에 합류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42년간 이어온 시리즈의 위상에 걸맞은 마무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해리슨 포드 분)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1981년 ‘레
올 여름 최고 기대작 ‘바비’로 돌아온 그레타 거윅 감독이 작품을 향한 뜨거운 애정과 함께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그리고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특히 첫 연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신작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내 시리즈 ‘쌍천만’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5일 10만5,500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16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DC 새 히어로 무비 ‘플래시’(감독 안드레스 무시에티), 디즈니‧픽사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등 쟁쟁
“난 단 한 번도 타깃을 놓쳐 본 적이 없거든.”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 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마르코를 집요하게 추격하는 재벌 2세 한이사(김강우 분), 필리핀에 이어 한국에서 우연히 마르코와 재회한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고아라 분)까지. 각기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이나영 분)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연출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이 맡았다. 지난달 24일 첫 공개 후 공감 가득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광을 담은 미장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들로 호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총 8편의 여행기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 독특한 분위기와 장르로 변주하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장대한 서사와 사려 깊은 이야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진다.” 14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켐프 파워‧저스틴 톰슨)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켐프 파워 감독과 주연배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
영화 ‘바비’의 주역 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부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이 연이어 한국을 찾는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3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과 출연배우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팬들을 만난다. 특히 마고 로비는 ‘수어 사이드 스쿼드’ 할리 퀸 역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노트북’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