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장인’ 곽재용 감독이 신작 ‘해피 뉴 이어’로 연말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연말연시 호텔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부터 가슴 아픈 짝사랑, 아련한 옛사랑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화려한 크리스마스부터 흥겨운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연말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연말 시즌 무비
넷마블이 북미 시장에 블록체인 게임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온 넷마블은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까지 신사업을 확장하며 두 신사업간 시너지를 발생시킴과 동시에 성장동력으로 안착시키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시장선 블록체인… 시너지 전략 구상 집중할 듯넷마블은 23일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블록체인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작 ‘챔피언스:어센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챔피언스:어센션은 탈중앙화 형태의 지능형 웹인 ‘웹3’ 블록체인 기반의 플레이투언(P2
올해 신작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숨을 고른 넥슨이 내년 재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지식재산권(IP)을 비롯한 신규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등 라인업을 대거 보강해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모바일부터 PC온라인, 콘솔까지… 해외 매출 규모 확대 집중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은 내년에 출시할 신작과 신규 프로젝트를 정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슨이 공개한 내년 출시 예정 신작은 △던전앤파이터
오는 2022년까지 약 2주의 기간이 남은 가운데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올해 이렇다 할 신작을 선보이지 않았거나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내년 1분기부터 멀티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다양한 플랫폼 기반 신작 준비… 변화 따른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사들부터 중견 게임사들까지 연초에 선보일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슨은 당초 지난해 중국 시장에 선출시 예정이었던 모바일 신작 ‘던전앤파
국내 게임 산업이 콘텐츠 수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시장 규모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내 게임사들이 신사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들을 개발하고 있어 내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1일 발간한 ‘2021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콘텐츠 산업 수출 규모는 52억7,855만 달러(한화 약 6조2,8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8% 올랐다. 이 중 게임 산업의 수출 비중은 67.6%로
배우 이하늬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금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하늬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열애를 인정한 뒤,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
컴투스홀딩스가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속도를 낸다. 내년 1분기부터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만큼 연말까지 기반 다지기에 주력할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는 16일 C2X(가칭)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C2X 티징 사이트에는 ‘누구나 게임을 즐기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C2X 블록체인 플랫폼은 누구나 블록체인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과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를 이어주는 역
펄어비스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콘솔 신작 ‘도깨비’ 등 게임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한류 흐름을 타고 자사 및 신작 홍보로 흥행까지 견인한다는 전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는 한국 문화유산 등 관계 부처간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펄어비스는 16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관련 정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문화재와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국내 대형게임사 3N이 올해 숨을 고르며 내년 재도약 성공을 위한 역량을 모으는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라인업을 구상하고 신사업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세를 견인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신작에 신사업까지… 새로운 비전 그린다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3N이 연말을 앞두고 기존 게임 사업과 신사업 등에 힘을 싣고 있다. 넥슨은 내년 1분기부터 예정된 신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테스트에 돌입한다.현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대형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 개발에 나서는 모양새다. 그동안 자체 IP 확보 및 개발하는데 주력했던 만큼 대형 IP 기반 신작 개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넷마블의 핵심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 기반으로 신작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다양한 미공개 신작라인업은 내년 초 라인업 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넷
올해 국내 중견게임사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오는 가운데 신작 출시 및 신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내년에도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세가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 중견사들의 반란… 양극화 줄이고 성장세 탄력 줄 듯올해 국내 게임 업계에서는 중견게임사들의 행보가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먼저 기존 게임 사업과 관련해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 △엔픽셀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오
넥슨이 일본 증시에 상장한 지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기존 게임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발판 삼아 연매출 3조원 시대를 연 넥슨은 다양한 신작 라인업과 신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넥슨은 지난 2011년 12월 14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넥슨의 시초가는 1,307엔(한화 약 1만4,00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고 시가총액은 약 5,500억엔(한화 약 5조7,400억원)이었지만 지난해 12월 기준 시총 2조8,400억엔(한화 약 30조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
라인게임즈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신작 ‘언디셈버’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이렇다 할 개발 신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가 핵앤슬래시 장르를 앞세워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내년부터 성장세를 견인하는 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라인게임즈는 13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콘텐츠를 비롯해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언디셈버는 멀티플랫폼 기반 핵앤슬래시 장르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년 1월 13일 정식 출시된다. 언디셈버는 트라움 대륙을 창조한 열두신과 열두신의 이면에서 태어난 13번째 존재 ‘서펜스
데브시스터즈가 상장 이후 첫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올해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을 비롯해 쿠키런 지식재산권(IP) 신작들의 견조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향후에도 주주이익 환원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13일 주주이익 환원 및 주주중시 경영 일환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현금 배당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014년 상장한 이래 첫 배당 정책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 성향은 올해 사업도 개발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의 1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가 PC온라인 신작 ‘언디셈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 개발 플랫폼 ‘플로어’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크로스플레이 서비스를 비롯한 사업 확장 일환으로 플랫폼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라인게임즈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 플로어 서비스 초기 단계… 새로운 성장동력 삼아야라인게임즈는 7일 멀티플랫폼 신작 언디셈버의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 게임 플랫폼 플로어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언디셈버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
크래프톤이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으로 유일하게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글로벌 성과에 따른 것으로 기존 배그와 신작들의 흥행으로 향후 더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은 6일 제 58회 무역의 날에서 8억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크래프톤이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안착하고 있다.이와 함께 서비스 및 전자적무체물로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게임빌이 사명을 변경하고 ‘컴투스홀딩스’로 정식 출범했다. 컴투스홀딩스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사업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성장동력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글로벌 집중 공략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게임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컴투스홀딩스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플랫폼’으로, 게임빌플러스는 ‘컴투스플러스’로 변경됐다. 주요 해외 지사 사명은 공증 등 남은 절차를 거친 후 늦어도 내
넥슨이 지난달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RPG로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용자는 게임 속의 ‘선생님’이 돼 여러 학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전부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대만 앱스토어 인기 3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힘을 싣
12월 극장가에 할리우드 대작들이 몰려온다. ‘고스터버스터즈 라이즈’를 시작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매트릭스: 리저렉션’까지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킹메이커’가 출격한다. 12월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관객을 찾은 영화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감독 제이슨 라이트맨)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연출 황동혁)이 미국 고담 어워즈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다. ‘오징어 게임’은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1 고담 어워즈(Gotham Awards)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 제작된 작품이 해당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처음으로, ‘오징어 게임’은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쟁쟁한 작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