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들을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게임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앱애니가 발표한 ‘모바일 현황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위는 넥슨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였다. 2위에는 펍지주식회사의 ‘펍지 모바일’, 3위에는 로블록스의 샌드박스 게임 ‘로블록스’였다.또한 소비자 지출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하이브’를 개편하면서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해 하반기 별다른 신작없이 마무리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꾸준히 성장해온 만큼 올해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들로 고성장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하이브 BI 전면 개편… 신작 출시도 임박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모바일게임 플랫폼, ‘하이브’의 BI를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BI는 육각형과 하이브의 첫 글자인 ‘H’ 형태를 활용해 하이브의 핵심가치인 △안정성 △다양성 △범용성을 표
컴투스와 게임빌이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워킹데드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첫 방영된 드라마로 이후 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서 시즌10까지 인기리에 방영되며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컴투스와 게임빌은 오는 2021년 출시를 목표로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
게임빌이 ‘게임빌 프로야구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모바일게임 ‘MLB 퍼펙트 이닝’으로 남미 시장에서 흥행을 견인했던 게임빌이 북미시장까지 장악할지 주목된다.게임빌은 오는 25일 북미 시장을 포함해 일본, 대만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겜프야 2020을 출시한다. 글로벌 서비스 명은 ‘베이스볼 슈퍼스타즈 2020’으로 영어, 일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로 서비스한다.게임빌 프로야구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12개 시리즈를 통해 누적 7,000만 다운로드를
국내외 게임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게임 이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까지만해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던 국내 중견 게임사들도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올랐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컴투스는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북미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중국 게임 시장 진출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에서 미국 시장에서 반등 계기를 찾으려는 행보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미 시장 겨냥한 신작 출시 줄줄이 대기 중약 3년간 중국 게임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게임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넥슨은 지난 24일 자사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MORPG) ‘V4’를 글로
게임빌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정규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자사의 야구 모바일게임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게임빌이 캐주얼 스포츠 장르로 다시 한 번 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게임빌은 오는 8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를 일본, 북미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폭넓은 이용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서비스되고 있는 대표 시리즈 ‘게임빌프로야구’를 활용한 모
넷마블이 캐주얼 스포츠 장르 모바일 신작 ‘마구마구2020’을 출시했다. 올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트렌드로 자리잡은 캐주얼 스포츠 장르의 게임들이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작으로 넷마블의 상승세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넷마블 IP 사업 박차… ‘마구마구 2020’ 정식 출시넷마블은 8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모바일 신작 ‘마구마구2020’을 출시했다. 마구마구2020은 자사의 지식재산권(IP) PC온라인 ‘마구마구’를 활용한 스포츠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주식이 최근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게임 상장사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게임사인 만큼 엔씨의 성장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리니지, 소나타‧후 제쳤다7일 증권가에 따르면, 엔씨의 주가는 지난 6일 기준 직전 거래일 개비 4.98% 상승한 99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21조7,654만원을 기록하며 전체 상장 기업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21조3,668만원, LG생활건강의 21조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온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인 중국의 한한령으로 현재까지도 외자 판호 발급 제재를 받고 있는 국내 게임 산업에 청신호가 켜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방한상품 판촉 행사 개최… 관련 산업 ‘들썩’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는 1일 오후 8시(현지시간)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에서 한국 관광상품 판촉을 진행한다. 슈퍼보스 라이브쇼에는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 회장이 직접 출연해 여행지를 소개하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게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상승세를 타자 국내 중견게임사들의 상장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된다.지난해부터 상장 소식을 전해온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스마일게이트RPG, T3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이들 중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게임사는 카카오게임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작업에
3월 마지막주 슈퍼주총이 열린 IT업계에서는 각 사를 진두지휘한 수장들의 연임이 줄줄이 확정됐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터진 코로나19의 이슈를 수습하고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게임사들은 올해 상승세를 타기 위한 신작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대표이사들의 연임을 확정했다. 넷마블은 27일 방준혁 의장의 3년 연임을 확정했다. 방 의장은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을 지휘하며 몸집을 키우고 명실상부 모바일 게임 명가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게임사들의 공세와 주 52시간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여파가 IT업계까지 덮쳤다. 변동폭이 극심한 종목 중 하나로 꼽히는 게임사들은 줄줄이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방어에 나섰다. ‘자사주 매입’이란 자기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는 행위를 뜻한다. 자사의 주가가 시장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되거나 지배주주의 경영권을 안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엔 게임사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증시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엠게임은 DB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에 함께 나선다.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장점으로 시너지를 내고 효율적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게임빌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가제)의 글로벌 흥행을 위해 컴투스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게임빌은 월드 오브 제노니아의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게임빌의 글로벌 히트 지식재산권(IP) ‘제노니아’ 시리즈에 기반한 MMORPG 프로젝트로 개발은 컴투스가 맡는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카툰렌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게임업계의 한숨도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 당초만 해도,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 시간이 길어지면서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지만 이젠 오히려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역효과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특수를 맞고 있다. 국내 OTT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11일 모바일 시장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
2020년 KBO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모바일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사들도 시즌 맞이에 돌입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2020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 사전예약을 실시한다.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구단 운영 지원 패키지 구성품’이 제공된다. 해당 구성품은 △게임 내 재화 1,000만 PT △훈련 포인트 2만 TP △잠재력 포인트 1,000 AP △훈련 리셋권 2,000개 등으로 구성됐다.오는 4월 14일에는 보상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피처폰이 유행했던 시절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던 게임빌이 출범 20주년을 맞았다. 게임빌은 올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녹여낸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게임빌은 지난 2001년 휴대폰 단말기용 게임 사업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놈 시리즈’를 시작으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탔다.아이폰이 국내에 상륙하며 시작된 스마트폰 시대에 발 맞춰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실적을 견인했고 지난 2013년에는 컴투스
게임빌의 모바일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출시 초반임에도 흥행세를 타면서 모바일 스포츠게임 장르 1위에 올랐다. 자사의 대표 시리즈인 게임빌프로야구로 모바일 야구 게임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난달 26일 출시된 모바일 캐주얼야구게임으로, 자사의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최신작이다.이용자들이 구단주가 돼 전 우주를 무대로 트레이너를 영입,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팀을 만들어 우주를 배경을 한 리그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게임빌이 올해 하반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출시 속에 모바일 신작을 발표했다. 자사의 인기 시리즈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시장의 장르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게임빌은 26일 국내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출시했다. 다양한 게임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방대한 스토리가 장점인 캐주얼 장르다. 올드 팬들의 향수와 최신 게임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3년간 50여의 개발진이 투입됐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최신의 풀 3D 그래픽과 수
넥슨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V4)’ 출시를 시작으로 11월 신작 대전이 시작된다. 향후 출시될 게임들 모두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순위권 다툼 주도권을 쥐게 될 게임사에 관심이 모인다.첫 주자는 넥슨이다. 7일 출시한 브이포는 사전예약 및 서버 선점 이벤트부터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MMORPG로 하반기 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7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브이포는 현재 양대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리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에 올해 대작을 준비중인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