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와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한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이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 ‘VFX 탐구 영역 X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 기획전은 한국 VFX 시장을 선도하며 올인원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안착한 덱스터스튜디오 10주년을 회고하고 한국 VFX의 시작과 발전 양상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기획전에서는 10년 동안 축적해 온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기술력과 제작사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펄어비스가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콘솔 신작 ‘도깨비’ 등 게임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한국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한류 흐름을 타고 자사 및 신작 홍보로 흥행까지 견인한다는 전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펄어비스는 한국 문화유산 등 관계 부처간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펄어비스는 16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대한민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관련 정보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문화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를 방문해 5.18 관계자들과 오찬을 하며 사연을 듣고, ‘민심 베개'와 편지를 전해 받았다.29일 이 후보와 오찬을 함께한 조영대 신부는 “우리 후보꼐서 많이 지치시고 힘들 때 우리 광주가 있다. 광주에 기대고 힘을 얻어주시길 바란단 뜻으로 민심베개를 준비했다”며 흰 천에 검은 실로 민심베개 라고 쓰인 베개를 건넸다.그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비단주머니 셋을 준다고 했는데, 삼국지에서 조조가 자기 부하들에게 비단주머니를 내리면서 거기에
배우 정우성이 제작에 참여하고, 배두나‧공유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오는 12월 24일 공개일을 확정하고, 1차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2075년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으로, ‘마더’ ‘미쓰 홍당무’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배우 정
펄어비스가 올해 3분기도 신작 부재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펄어비스는 실적 개선을 위해 우선 기존 라이브 게임 서비스 개선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붉은사막’ 출시를 앞당기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8% 감소한 10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으로 3.6%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 실적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주지훈이 돌아온다. 드라마 ‘지리산’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데 이어, 영화 ‘사일런스’도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지리산 국립공원의 신입 레인저부터 도로 주변을 배회하며 일거리를 찾는 견인차 기사까지, 다양한 얼굴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먼저 주지훈은 오는 10월 방영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희)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SBS ‘하이에나’(2020) 이후 1년 만이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
며칠 전 강원도 시골길을 걷다가 배추밭에서 심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노부부를 만났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얼마 전에 싹을 틔운 배추 잎에 여기저기 구멍이 많이 났다고, 식구들이 먹을 거라 농약을 하고 싶지 않는데 벌레가 생긴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심각하게 대답하더군. 은퇴 후에 시골에 내려와 그냥 있기 적적해서 채소라도 직접 길러 먹고 싶어 시작했는데 농사에는 초보라 쉽지 않다고 푸념하는 노부부에게 나희덕 시인의 시 을 들려주었네.배추에게도 마음이 있나보다./ 씨앗 뿌리고 농약 없이 키우려니/ 하도 자
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콘솔 신작 ‘도깨비’를 전격 공개했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검은사막’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콘솔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한국적인 콘텐츠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도깨비서 만난 일상… “모든 상호작용 구현 욕심”펄어비스는 31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도깨비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상영 도깨비 리드 프로듀서,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도깨비는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콘솔 신작 ‘도깨비’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공개했다. 북미, 유럽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콘솔 게임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펄어비스는 2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게임스컴 2021’에서 개발 중인 콘솔 신작 ‘도깨비’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구현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도깨비는 게임스컴 개막 행사인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소개됐다.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
청소노동자들이 사라진 세상을 한 번 상상해보자. 우리가 오갔던 거리, 지하철, 회사, 학교, 병원, 집 밖에 풍경이
국내 게임사들이 게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높은 수준의 시설을 구축하는데 힘을 싣는 분위기다. 다수의 신작을 출시하기보다 단일 타이틀의 퀄리티를 높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구상하는데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모션 캡처로 사람 움직임 담는다… “차별화 전략 될 수도”펄어비스는 게임 기술과 디자인 연구에 특화된 ‘펄어비스 아트센터(가칭)(이하 아트센터)’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하는 아트센터는 연면적 약 1,500여평
배우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 속 세상 평범한 직장인 유미로 변신한 모습이 첫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즌제로 제작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극본 김윤주‧김경란)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과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 등을 집필한 집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아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또 ‘세포의 의인화’라는 원작이
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이 ‘간 떨어지는 동거’로 첫 미니시리즈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통통 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도연은 극 중 계선우(배인혁 분)의 여동생 계서우 역으로 열연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김도연은 지난 3
펄어비스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인수하며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PC온라인, 콘솔 등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서비스해 온 펄어비스가 멀티플랫폼 개발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부진한 실적을 극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펄어비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킹덤’을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시삼십삼분 등으로부터 팩토리얼게임즈 지분 100%를 전량 매입했으며 취득 금액은 200억원 규모다.팩토리얼게임즈는 지난 2014년에 설립돼 2016년
배우 조우진이 도심추격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으로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조우진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주목받은 배우다.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뒤 연극 무대에서 연기 내공을 쌓은 그는 드라마 ‘산부인과’(2010)를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소화했다.2015년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에서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삶과 죽음, 두려움과 욕망. 철학적이고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에서 배우가 해내야 할 몫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피해 가고 싶었다. 하지만 피할 수 없었다. 영화가 준 ‘물음표’가 가슴에 깊이 박혀 떠나지 않았고, 곱씹고 또 곱씹게 만들었다. 배우 공유가 또 한 번 ‘도전’을 택하게 된 배경이다. 공유는 지난 15일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에 동시 공개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으로 관객 앞에 섰다. 영화 ‘82년생 김지영’(2019)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행보. 매 작품, 변신
배우 김민재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차세대 ‘로맨스 킹’으로 떠오른 상황. 그가 또 한 번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지 기대가 모아진다.KBS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연출 이정섭, 극본 손은혜·박세은)은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호감을 가졌던 돈만 있는 일자무식 졸부와 몰락한 미술관을 살리려는 명문가의 딸이 채무 관계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제빵왕 김탁구’ ‘힐러’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던 어느 날, 먼지 낀 트럭 위에 그려진 ‘기도하는 손’ 그림을 보게 됐고,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눈물이 터져 나왔다. 힘들고 우울하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는 듯했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 그리고 그 기분 좋은 충격은 안에 쌓여있던 파편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다. 그렇게 김나경 감독은 운명처럼 ‘더스트맨’을 만났다.김나경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더스트맨’은 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우지현 분)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게임쇼들의 온라인 개최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일부 게임쇼를 제외하고는 전면 온라인 개최가 유력하다.미국게임산업협회(ESA)는 오는 6월 ‘E3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E3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되면서 게임팬들의 아쉬움을 샀다.올해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E3 2021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닌텐도 △테이크2 인터랙티브 △워너브라더스 게임즈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서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세훈은 올 하반기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 극본 제인)로 브라운관에 첫발을 내디딘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담을 담은 작품이다. SBS ‘미세스 캅’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연출한 이길복 감독과 JTBC ‘미스티’를 집필한 제인 작가가 의기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