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을 통해 그동안 정국을 쥐락펴락 하던 중진 의원들의 운명도 결정됐다. 다수가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스스로 불출마의 길을 선택한 의원도 있다.우리공화당 서청원(8선, 경기 화성시갑), 더불어민주당 이해찬(7선, 세종시), 미래통합당 김무성(6선, 부산 중구영도구), 민생당 천정배(6선, 광주 서구을)‧박지원(4선, 전남 목포시)‧정동영(4선, 전북 전주시병) 의원이 그들이다. 오는 30일부터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임기가 개시되므로 이들도 20대 국회 생활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들 모두 그동안 정치
4·15 총선에서 참패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가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보수진영과 여야 정치권의 ‘십자포화’를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 등 여야는 총선 이후 ‘말이 없는’ 황 대표를 때때로 소환해 물어뜯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수진영에서도 황 전 대표를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황 전 대표는 대권잠룡의 영향력이 점차 빛을 잃어가는 모양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상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전국민에 긴급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6%p 오른 46.8%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9주 연속 40%대를 이어갔고, 2018년 7월 1주(47.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지난 주 대비 7.1%p 상승한 66.6%였고, 서울에서도 5.9%p 오른 50%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50%에 턱걸이 했다.미래통합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1.2%p 내린 28.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미주당이 지난주 4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오른 45.2%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9주 연속 40%대 이어가며 2019년 10월 1주(45.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5.2%p 오른 47.7%였고, 서울에서도 3.6%p 상승한 47.7%로 조사됐다.미래통합당은 지난 주 대비 0.1%p 내린 29.5%를 기록해 한 주만에 다시 20%대로 주저앉았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4%, 미래통합당 23%, 정의당 6%,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를 기록했다.이어 민생당(0.7%)·우리공화당(0.7%), 민중당(0.6%), 친박신당(0.3%)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8%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정의당·열린민주당이 각각 3%포인트·2%포인트·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9일 발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2.6%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나 8주 연속 40%대를 나타냈다.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영남권에서 주도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5.0%p 하락한 34.9%였고, 대구·경북에서도 4.1%p 내린 24.7%를 기록했다.미래통합당은 지난 주 대비 1.4%p 오른 30.2%를 기록해 2주만에 30%대에 복귀했다.통합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홍 대표는 지난 6일 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며 “요구사항은 단 하나 박 전 대통령 즉각 석방”이라고 밝혔다.그는 “지금 여야 중심인 탄핵 찬성파들이 총선 이후에도 세상의 중심에 서는 구조는 하나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이대로 쭉 가면 여야는 박근혜 이름 석 자조차 입에 올리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6일 발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 대비 1.4%p 하락한 43.2%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40%대를 이어갔다.민주당 지지율은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40%대를 나타냈다.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2.9%였고, 경기·인천에서도 44.5%를 나타냈다.미래통합당은 지난 주 대비 1.2%p 떨어진 28.8%로 집계되면서 20%대로 주저앉았다.통합당은 서울에서 30.4%를 기록했고, 강원에서도 32.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당 별로 총성 없는 광고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정당들은 자신들을 상징하는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골몰하고 있는 분위기다.정의당은 전날(2일) TV·라디오 매체 광고 총 5편을 발표했다. 그 중 ‘투명인간을 위한 정당’ 편에는 고(故) 노회찬 전 대표를 내세웠다. 이 광고는 ‘6411버스’로 잘 알려진 고(故) 노 전 대표의 당대표 수락연설을 담았다. 고 노 전(故) 대표는 2012년 진보정의당 당대표 수락연설 당시 “한 달에 85만원 받는 이분들이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2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43.0%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 주 대비 6.4%p 하락한 40.5%였고, 광주·전라에서도 7.9%p 내린 57.4%를 나타냈다.미래통합당도 지난 주 대비 1.8%p 내린 28.2%로 집계됐다. 통합당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 주 대비 5.8%p 하락한 33.8%였고, 대구·경북에서도 5.4%p 내린 36.7%를 기록했다. 반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15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모두 과반 의석 확보를 통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인 총선에서 승리해야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패배했던 미래통합당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리멸렬한 보수를 추스르고 차기 대선 승리를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사생결단 각오로 임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며 6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또 미래통합당과의 지지율 격차도 14.6%p로 벌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30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5%p 오른 44.6%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지난 주 대비 3.9%p 상승한 65.3%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3.2%p 오른 34.1%를 나타냈다.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3.6%p 내린 30.0%로 집계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4·15 총선에 나서는 자당 수도권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달 9일 총선 불출마 선언 후 약 50여일간 공식 활동을 자제해 온 유 의원은 계파나 출신 성분에 관계없이 후보들을 돕겠다는 입장이다.유 의원은 지난 29일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하는 지역구 현역 지상욱 의원과 송파갑에 도전장을 낸 김웅 전 부장검사의 선거사무소을 각각 격려 방문했다.유 의원은 지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도움이 조금이라도 된다면, 특히 수도권에서 제게 도움을 요청하는 후보가 있다면
4‧15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여야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두고 ‘막장 공천’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가운데 여야는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온갖 꼼수를 동원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창당하면서 준연동형 비례제는 무용지물이 됐고, 급조한 위성정당에 투입될 비례대표 후보 심사는 졸속으로 이뤄졌다. 또 당내 권력투쟁으로 비례대표 명단은 몇 차례 뒤집혔다. 여기다 여야가 내놓은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다수 이름을 올려 비례대표가
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4‧15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권의 우세를 점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각종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선거 결과는 이제 예측불허가 됐다.는 총선을 앞두고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4선, 경기 수원시무)을 만나 총선 전망과 공천 결과에 대한 평가, 위성정당 논란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다.김 위원장은 25일 인터뷰에서 총선 전망에 대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사이의 정당 지지도가 상당히 접근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26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45.0%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8.5%p 오른 48.8%였고, 광주·전라에서도 8.2%p 상승한 69.6%를 나타냈다. 하지만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1%p 내린 28.5%를 기록해 다시 20%대로 떨어졌다.미래통합당은 지난 주 대비 3.8%p 내린 29.8%를 나타냈다.통합당 지지율은 대전·세종·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23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42.1%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보수성향이 강한 대구·경북과 50대가 주도했다. 대구·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3.5%p 오른 31.6%였고, 50대에서도 4.5%p 상승한 41.9%로 집계됐다.미래통합당 지지율도 지난 주 대비 1.5%p 오른 33.6%를 나타냈다.통합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지난 주 대비 3.5%p 상승한 13.0%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19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40.9%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지난 주 대비 5.6%p 내린 58.6%였고, 20대에서도 11.2%p나 급락한 33.4%를 나타냈다.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지난 주 대비 3.0%p 오른 35.1%였다.통합당은 광주·전라에서 지난 주 대비 6.6%p 상승한 16.1%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5.1%p 오른 40.7%를 기록했다. 또 20대에서도
4·15 총선에 출마한 정의당 현역 후보들의 행보가 순탄치 않다.지난 1월 인천 연수을 출마를 선언한 이정미 정의당 의원(비례대표·초선)이 가시밭길에 놓였다. 이 의원은 연수을에서 미래통합당 단수공천을 받은 민현주 전 의원과 격돌할 예정이었다. 당 내부에서는 현역인 이 의원이 원외 인사인 민 전 의원과 경쟁할 경우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그러나 전날(12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심사에 따라 당초 컷오프(공천 배제)됐던 연수을 현역 민경욱 의원이 경선에 나서게 됐다. 민현주 전 의원은 통합당 공관위의 결정
미래통합당의 공천 내부 갈등이 총선을 한 달 앞두고 격화되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 칼날에 컷오프(공천 배제)된 유력 정치인들이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면서다.특히 경남 양산을에서 배제된 홍준표 전 대표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을 향해 연일 독설을 날리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재경(경남 진주을), 김한표(경남 거제), 백승주(경북 구미갑) 등 낙천 의원들의 재심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당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이 확실시되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