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신작 ‘언디셈버’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이렇다 할 개발 신작을 선보이지 않았던 라인게임즈가 핵앤슬래시 장르를 앞세워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로 내년부터 성장세를 견인하는 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라인게임즈는 13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주요 콘텐츠를 비롯해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언디셈버는 멀티플랫폼 기반 핵앤슬래시 장르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내년 1월 13일 정식 출시된다. 언디셈버는 트라움 대륙을 창조한 열두신과 열두신의 이면에서 태어난 13번째 존재 ‘서펜스
넥슨이 지난달 서브컬처 장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장르의 모바일 RPG로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용자는 게임 속의 ‘선생님’이 돼 여러 학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블루 아카이브는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전부터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대만 앱스토어 인기 3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힘을 싣
그라비티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게임 시장에 출시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라그나로크 IP 확장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발키리반란 차기작 공개… “오세아니아 지역 선론칭”그라비티는 18일 지스타 2021 오프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작 2종과 오는 2022년 20주년을 맞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비스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날 그라비티가 공개한 신작은 ‘라그나로크V:부활’과 ‘라그나로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 기반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리니지W’를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리니지W는 엔씨가 그동안 리니지 IP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을 서비스해오며 축적한 개발력, 서비스 경험 및 노하우 등을 결집한 ‘리니지의 결정판’이다. 엔씨는 리니지W를 처음 공개하던 지난 9월 기존 리니지의 성장, 전투 등 큰 축은 유지하되 스토리 추가 등을 통해 차별화를 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던 과금 체계 개선부터 그동안
최근 ‘오징어게임’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의 ‘망사용료 무임승차’ 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현재 넷플릭스는 발생시키는 막대한 트래픽양에 대한 대가 비용을 지불하라는 SK브로드밴드 측과 해당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며 소송전까지 벌이는 상황이다. 과연 양사는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고 소비자에 우수한 콘텐츠와 통신망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다할 수 있을까.◇ 폭증하는 트래
크래프톤이 상장 이후 첫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배틀그라운드’가 성장세를 견인한 가운데 인수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오른 1,9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당기순이익은 1,783억원으로 62.1% 올랐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PC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매출의 고른 성장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신작 ‘리니지W’를 출시하면서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이 다시 가열되는 분위기다. 지난 3개월간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흔들었던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리니지W로부터 입지를 사수할지, 엔씨가 리니지의 위상을 되찾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리니지W,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 글로벌서 2차전 예고엔씨는 지난 4일 모바일 MMORPG 리니지W를 국내를 포함한 12개의 글로벌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리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리니지W‘가 시험대에 오른다. 엔씨는 리니지W를 통해 연이은 부진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게임 사업 역량을 입증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신작에 실적까지 부진… 업계선 “글로벌서 돌파구 찾아야”엔씨는 오는 4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를 정식 출시한다. 리니지W는 엔씨의 대표 IP인 ‘리니지’를 기반 신작으로 국내를 비롯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동시에 출시할
크래프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기반의 배틀로얄 장르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이하 배그:뉴스테이트)’ 출시가 임박했다. 사전예약자수 5,000만명을 확보하고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 크래프톤이 올해 연말 그동안 부진했던 모바일 게임 사업 견인에 나선다.◇ 실사 그래픽 구현… “액션앤건플레이, 모바일도 가능”크래프톤은 20일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배그:뉴스테이트의 상세 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박민규 총괄 PD △김대훈 크리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각 사가 개발하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선보인다.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국형 MMORPG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가운데 이들의 시장 진출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형 MMO, 성장 한계… 장기 서비스 위한 체질 개선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MMORPG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리니지’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신작 ‘리니지W’의 상세 정보 및 향후 운영 방침 등을 공개했다. 올해 초부터 기존의 과금 모델과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 방향 등으로 이용자들의 강도높은 비판을 받았던 엔씨가 리니지W를 통해 체질 개선을 거듭 약속하며 논란 수습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리니지의 인지도와 신작의 흥행을 동시에 견인하기 위한 행보를 보다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리니지W 오픈 스펙 공개… “스토리 중요해”엔씨는 30일 리니지W의 두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넥슨이 넷게임즈와 다시 한 번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대형 모바일 MMORPG의 성과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넥슨과 넷게임즈가 ‘V4’에 이은 흥행 신작을 선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게임즈 ‘히트2’ 개발 박차… V4 흥행 경험 녹인다넥슨은 지난 27일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신작 ‘히트2’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히트2는 전작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히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지난 2019년부터 ‘프로젝트 XH’라
컴투스가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 확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서머너즈 워, 스포츠 등 견조한 수익을 내는 대형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있지만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이용자들의 유입을 늘리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드래곤 스카이 이은 방치형 RPG… 라이트 게임 모은다컴투스는 27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발키리 러시(V RUSH)’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키리 러시는 컴투스의 자회사인 ‘노바코어’가 개발한 방치형 RPG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들의 부진이 깊어지는 가운데 분위기 수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개발 중인 신작 ‘리니지W’로 분위기를 띄우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직원에 “책임감 느껴”… 새로운 과금 모델 공개할까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좀처럼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가 예상외로 주춤한 모습인데다, 주력 게임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부진도 이어지
2021년 국정감사(이하 국감)는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도 국내 게임 이슈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국내 게임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이슈들과 관련, 정치권이 해결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정부도 이에 적극 대응하는 등 기존과 다른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해 초부터 주목받은 게임 업계… 정치권 질타 이어질 듯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1 국정감사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 산업 소관
정부가 공공·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 기관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면 전환과 함께 데이터·인공지능(AI) 경제를 가속화 하고,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 마련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전략1.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우선 이용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6일 제14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를 개최하고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제3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20년 이상의 장수 지식재산권(IP) ‘리니지’ 기반의 멀티플랫폼 신작 ‘리니지W’를 공개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리니지 IP 기반의 게임들을 서비스 해온 엔씨는 이번 신작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리니지W는 ‘친절한 리니지’… 국내외서 성장세 견인할까엔씨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티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멀티플랫폼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를 공개했다. 리니지W는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신작 개발 및 서비스에 힘을 실어온 넥슨이 올해 해외 게임 퍼블리싱에 재도전한다. 여러 모바일 게임들을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흥행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삼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재도약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노앨리스 이후 약 2년만… “서비스 초반 흥행 가능성”넥슨은 오는 19일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를 출시한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동명의 원작 라이트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국 게임사들의 치열한 입지 경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자국의 게임 산업에 급제동을 거는 모양새다. 지난 몇 년간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 실태에 대한 논란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중국 정부가 산업 규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 이용자 매출 비중 낮아… 청소년 보호법도 강화중국 게임 업계는 지난 몇 년간 급성장을 이뤘지만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을 놓고 정부, 현지 여론 등과 마찰을 빚
크래프톤이 상장 이후 첫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 실적도 크래프톤의 대표 타이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가 견인하면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오른 4,593억원, 당기순이익은 16.6% 오른 1,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였다.영업이익은 크래프톤이 지난 5월 드림모션 등 개발사를 인수하고 ‘배그 모바일 인도’ 서비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