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타이틀롤로 나서 관심이 쏠린다. ‘태종 이방원’은 KBS가 ‘장영실’(2016)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드라마다. KBS1TV 새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극본 이정우)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麗末鮮初)’,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기막힌 유산’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연출한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전
방송가에 코미디언들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그콘서트’가 문을 닫은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만이 유일한 개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도 여의치 않은 상황 속 유튜브가 갈 곳 잃은 코미디언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돼주고 있다.TV가 아닌 새로운 매체로 발길을 돌린 코미디언들은 본인들의 끼와 재능을 녹여낸 콘텐츠로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먼저 정재형‧이용주‧김민수‧김해준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140만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 큰
배우 장기용이 오늘(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장기용은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앞서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23일 입대한다”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201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기용은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TV조선 ‘최고의 결혼’(201
배우 윤시윤이 ‘유 레이즈 미 업’으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연출 김장한, 극본 모지혜)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 분)이 첫사랑 루다(안희연 분)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통통 튀는 스토리 속 인생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여기에 사극부터 장르물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윤시윤이 31세
배우 김희애가 tvN ‘꽃보다 누나’(2013~2014) 이후 7년 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김희애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 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잠적’으로 오는 9월 2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잠적’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만큼, 세상의 집요한 시선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배우가 세간의 시선에서 벗어나 단 한 대의 자동차만으로 홀로 떠나는 여행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떠한 설정이나 대본 없이, 도로 위 자유로운 여정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낼 예정이다. 연출은 자
배우 전소민이 무려 세 작품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 일’ 행보에 시동을 건다. 더욱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것을 예고,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전소민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연출 최사열, 극본 염제이)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 빅데이터 연애’(2019)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오는 10월 방송되는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회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드라마 ‘내과 박원장’으로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해 관심이 쏠린다.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은 슬기롭지 못한 초보 개원의의 ‘웃픈’ 의사 생활을 그린 현실 밀착형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광고계 내로라하는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원작이
‘크라임 퍼즐’이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19일 새 드라마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 측은 “‘크라임 퍼즐’이 오는 10월 올레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가 지금껏 본 적 없는 음악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채널A ‘랄라랜드’는 국내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노래 스승’으로 모시게 된 가왕들에게 ‘가창 족보’를 전수받은 뒤, 원곡자의 노래 스타일을 반영한 자체 보컬 평가 시스템으로 점수 및 순위를 매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보컬 평가 시스템에서 70점을 넘기면 ‘황금 마이크’를 획득하게 되고,
배우 이원근이 ‘원 더 우먼’으로 전역 후 첫 복귀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굿캐스팅’을 통해 코믹 장르에 두각을 드러낸 최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원근은 극 중 주인공 조연주(이하늬 분)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현재 서평지청 검사 안유준 역을 연기한다. 안유준은 연수원 교수들 사
‘검은 태양’이 오는 9월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가운데, 박석호 작가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해 관심이 모아진다.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연출 김성용, 극본 박석호)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흡인력 있는 스토리는 물론 남궁민(한지혁 역)‧박하선(서수연 역)‧장영남(도진숙 역)‧유오성(백모사 역) 등 쟁쟁
배우 채정안이 ‘돼지의 왕’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극본 탁재영)은 20년 전 친구로부터의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작품이다. 2012년 칸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채정안은 극중 사건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 형사 강진아
배우 전도연이 tvN ‘굿와이프’(2016) 이후 5년 만에 ‘인간실격’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캐릭터로 분한 스틸컷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박홍수, 극본 김지혜)은 인생의 중턱에서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부정(전도연 분)과 아무것도 못 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류준열 분), 두 남녀의 서사를 밀도 있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람들이 구글은 그저 검색 엔진이고, 페이스북은 친구들의 사생활과 사진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의 관심을 놓고 그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다. 페이스북‧스냅챗‧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의 회사들은 사람들의 눈을 계속 잡아두려고 한다. 그들은 사용자의 관심을 최대로 끌기 위해 노력한다.- ‘소셜딜레마’ 중에서-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국내에서 급속도로 성장한 유튜브는 특별이 돈을 내지 않아도 취향껏 원하는 것을 골라볼 수 있고, 짧은 시간에 여러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매 작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변신의 귀재’ 배우 유재명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홈타운’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새 드라마 ‘홈타운’(연출 박현석, 극본 주진)은 1999년, 지방의 한 소도시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살인사건을 뒤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 분)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조정현(한예리 분)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 분)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재명은
배우 공명의 질주가 시작된다. ‘홍천기’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은 물론, ‘한산: 용의 출현’과 ‘시민 덕희’로 스크린 행보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쏠린다.먼저 공명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연출 장태유, 작가 하은)로, JTBC ‘멜로가 체질’(2019)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행보에 나선다.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스캔들
배우 박해진이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차기작을 확정 지은 가운데, 극 중 마술사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을 만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가제)(연출 이형민, 극본 하윤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작품이다. ‘힘쎈 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연출한 이형민 감독과 ‘쌍갑포차’를 집필한 하윤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2020 도쿄올림픽이 지난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방송가가 선수들 섭외에 박차를 가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으로 향하는 태극전사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한국 여자 배구팀 주장으로 활약한 김연경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팀을 4위로 이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MBC ‘라디오스타’, SBS ‘집사부일체’, JTBC ‘아는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여 시청자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말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어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며 “그 외 세부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윤계상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라켓소년단’이 마지막까지 박진감 넘치는 소년체전 도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윤해강(탕준상 분)과 나우찬(최현욱)이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 무대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모습이 그려져 통쾌함을 선사했다.또 한세윤(이재인 분)이 ‘국대 여신’ 임서현(권유리 분)을 꺾고 최연소 국가대표가 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주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