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적용한 특화 매장을 오픈했다.BBQ 기흥휴게소점은 약 142㎡(43평) 넓이의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으로, 좌석 규모 총 66석에 휴게소 이용객 특성을 고려해 미리 조리된 음식을 바로 먹거나 가져갈 수 있는 미국식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갖췄다.‘그랩 앤 고(Grab&Go)’는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아웃(Take-out)과 달리, 진열대에 조리된 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해외여행을 대체할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위메프는 7~8월 국내 숙박 예약이 지난해와 비교해 9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기 숙소 유형과 여행지는 ‘펜션’, ‘강원도’가 뽑혔다(2020년 7월 22일 기준).위메프에 따르면 숙소 유형별 예약 비중의 경우, 펜션이 전체 예약에서 41.3%를 차지했다. 뒤이어 호텔이 36.8%로 펜션·호텔 예약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타인과 접촉 가능성이 낮은 독채형, 풀빌라 펜션에서 휴가를 보내는 ‘펜캉스(
장마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8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올 듯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의 휴가철 모습까지 바꿔놓은 듯 하다. 코로나19의 위협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휴가’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관광지 대신, 호텔·리조트 내부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숙박 O2O플랫폼 ‘여기어때’의 발표에 따르면 7~8월 국내 여행객들의 숙박 예약 비중의 40%는 호텔·리조트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과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한 신규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롯데호텔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 시에도 호텔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캠핑 패키지’는 바비큐 세트 2종으로 구성했다. △랍스터와 양갈비가 포함된 ‘바비큐 세트A’와 △등심 스테이크와 베이컨이 포함된 ‘바비큐 세트 B’ 등이다. 두 패키지 모두 모둠 소시지, 야채, 카프레제 샐러드, 계절 샐러드와 드레싱, 구이에 곁들일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파인 다이닝 코스인
한국지엠이 1년 6개월 만에 내수시장 월 판매량 9,000대 이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1일, 6월 한 달 동안 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 등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의 6월 판매성적은 내수 시장 기준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수치로,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9,000대선을 회복했다.판매량을 견인한 모델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내수 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되면서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재등극했다. 한국지엠
한국철도(코레일)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전폭 지원사격 한다.‘2020 특별 여행주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약 20일에 걸쳐 시행된다. 여름 극성수기를 앞둔 시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정부의 ’경제활성화 대책‘ 및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발맞춰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마련했다.한국철도 역시 이 같은 특별 여행주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대상으로 △한정판 철도 자유여행패스 ’여행주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그간 수보회의 등을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언급을 해 왔던 만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인국공 관련 이슈에 대해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방문한 곳이 인천국제공항이며, 이 자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한 바 있어 상징성이 남다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번 수보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갑작스런 비 소식이 많은 여름철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남녀공용 레인재킷 ‘드리즐자켓’을 출시했다.블랙야크에 따르면 드리즐자켓은 방수 기능을 발휘하는 라미네이션 가공 원단을 적용했고, 비를 가장 먼저 맞게 되는 후드, 어깨, 소매까지 이어지는 봉제선에는 바늘구멍을 완벽하게 막는 심실링 처리를 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해 생활 방수에 적합하다.또, 원단 자체의 투습 기능은 물론 등판에 메쉬 소재를 적용해 활동 시 몸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불황의 터널에 갇혀버린 CGV에 실오라기 같은 희망의 빛이 비추고 있다.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됐던 작품들이 돌아오면서 극장가에 활력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제작비 100억원이 이상이 투입된 큰 영화들의 출격이 임박해 관객 유입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에 자구책 마련 가속‘133만명 VS 15만명’.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지난해 4월 개봉 첫날 불러 모은 관객수와 올해 4월 한 달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
여름 해수욕장의 메카 부산 해운대가 특급 호텔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롯데호텔의 6성급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 상륙에 맞춰 신세계 조선호텔이 해운대 방어전에 나선다. 유통 공룡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유통 쌍두마차, 해운대서 진검승부 예고롯데호텔 최상위 브랜드 ‘시그니엘’의 두 번째 지점인 시그니엘부산이 오는 6월 오픈한다. 시그니엘부산은 6성급에 걸맞게 지역 최고층 빌딩인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3∼19층에 들어선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한약 특히 보약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노약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그리고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욱 위험하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 감기, 독감, 바이러스 모두 기본적으로는 사람의 면역력이 문제가 된다. 설사 노령이나 병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성 확진자나 잠복기의 전염자를 만나도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걸리지 않은 것은 그냥 ‘운’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의 문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스스로가 건강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롯데제과의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귀성객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2013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진 이 행사로 이번 설을 기점으로 누적 혜택 인원이 약 31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설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졸음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차가운 바람이 살갗을 매섭게 찌르는 겨울, 누구보다 뜨겁게 일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참숯 제조 기술자들이다. 한겨울의 추위에도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숯가마 앞에서 일하고 있는 참숯공장의 기술자들의 얼굴엔 땀방울이 절로 맺힌다. 숯 제조 기술자들의 땀방울로 완성된 숯은 조리 과정이나 탈취 등의 목적으로 우리 생활 속 여러 곳에서 이용된다. 이들의 열정이 담긴 참숯 제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자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에 위치한 제일참숯공장을 찾았다. 지난 10일 오전 7시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후 약 3시간의
KT 5G 기지국 6만개 개통을 완료했다. 연내 전체 인구의 80%를 커버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신 3사중 가장 빠른 구축 속도라는 것이 KT의 입장이다. 2일 KT는 8월 29일자로 전국에 5G 기지국 6만개 개통을 완료, 85개시 동 지역까지 5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KT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인빌딩 커버리지 구축을 본격화해 하반기 내 주요 역사, 대형 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 1,000개 이상 건물에 인빌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아울러 KT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
한일관계 악화로 일본 여행에 대한 거부감도 높아진 가운데, 올 가을에는 동남아를 오가는 하늘길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은 오는 9월부터 주요 동남아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과 9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을 나란히 주 4회 증편 운항한다.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도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 1회 증편하고,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주 2회 증편한다. 아울러 대구~필리핀 세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재단이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농촌마을 여행의 매력을 알리며 농촌마을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2019년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농촌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약 3주에 걸쳐 1박2일의 일정으로 총 10회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도권 및 경상권역의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과 함께했다. 이들은 한국마사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남 김해시 대감상통 체험마을, 강원도 평창군 어름치 체험마을, 인제군 용소
여름 휴가철이 한창인 가운데 홈캉스족을 잡기 위한 외식업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외식업계 비수기로 통했던 휴가철이 배달 서비스로 인해 성수기로 떠오르고 있다. 배달앱 및 자체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거나 이색 배달 메뉴를 선보이며 홈캉스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 토다이코리아는 인기 메뉴로 구성된 ‘토다이 웰빙 도시락’ 3종을 최근 배달앱에 입점 시켰다. 기존에는 매장 주문 및 네이버 포장 주문을 통해 대량 구매시 픽업 서비스만 가능했다. 이번 배달앱 입점
더불어민주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미‧중 무역 갈등 등 대외 여건 악화로 한국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내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민주당은 7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관광 산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매우 높고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활동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
최근 호텔업계는 여름휴가 성수기의 흥행을 좌우하는 ‘동심 잡기’로 분주하다. 키즈 프로그램이 여름 호캉스 휴가지 결정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각 호텔들이 ‘키캉스(키즈+바캉스)’ 상품을 적극 내놓고 있다.호텔신라도 키캉스 상품으로 여름 성수기 잡기에 나섰다. 제주신라호텔은 키즈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다시 선보인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었던 공룡과 마술을 다시 앞세우면서, 로봇까지 추가로 선보여 동심 사로잡기에 나선다.매일 저녁 6시 제주신라호텔 야외수영장에 움직이는 공룡과 로봇이 등장한다. 움직이는 거대
㈜넥슨(대표 이정헌)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여름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넥슨은 8월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클럽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열대섬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클럽섬에서 댄스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댄스 게임 관련 퀘스트를 수행한 후 얻은 점수에 따라 바캉스 수영장, 공룡 풍선 등 아이템을 받는다.또 여름 이벤트 기간 한정 신규 요리 제작법과 신규 동물인 ‘상어 페나코두스’도 추